개는 개답게 키워야해
너네는 개를 가족으로 합류시키면서 학대를 하고 있는거야
개는 넓은 들판을 맘대로 뛰어다닐 자유가 있어야해
근데 좁은 아파트에 넣어놓고 아무대나 똥 쌌다고 지랄하지
그리고
너네가 퇴근할때 까지 기다리는 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존재라는 거지
개들이 우울증에 왜 걸리는지 알아??
나름 사회성을 가져야하는데 감금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야
전문가도 이야기하자나
견주는 백수여야 한다.
아는것들이 그렇다고 놀아주지도 않아요.
그리고 개짖는소리도 정겨운거야
너네는 옆짚이랑 쌈하기 싫어서 사랑하는 가족의 성대를 제거하더라
그게 관리하기 편하다나
가족관계란 모름지기 사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움직여야해
그런데 가족이라는 개소리만 앞세워서 관리만 하려고만 하더라.
넌 개 안키우니깐 현실을 조또 몰라
이렇게 이야길 한다면
그래 난 개 안키워
만약 내가 개 키우면
조용한 마을에 개가 짖어도 민원신고 안당하는
마당 넓은 집사서 개도 스트레스 안받게 할거고
똥 암때나 싸도 내가 허허 웃으며 삽들고 치워줄거야
그런 집 살때까지 난 개 안키워
내가 봤을땐 개 끌어안고 유모차태우고
개고기 먹지마 이러고 행진하는 너네가 더 변태 같애
이효리바바
걔가 진짜 개주인이고 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애야
너넨 너네들이 너희 가족을 학대한다는 이런 개소린 어디가서 못들어 봤지 싶은데
이게 과연 개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