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집 멍멍이 자랑할려고 몇년간의 엿보기를 끝마치고 신규가입했습니다.
손바닥만하지도
애교가 있지도 않지만
심지어 재미로 물어재끼지만
(너의 괴로움은 나의 즐거움)
저의 사랑스러운 개동생 보시라고 사진가져왔습니다.
순진했던 첫만남
그래 순진했지..
개숭이 시절지나..
요새는 자주 못봐서 가끔 목욕시키거나 병원 데꼬갈때 잠시동안만 만나지만
오래오래 같이 제곁에 머물다 갔으면합니다
https://cohabe.com/sisa/2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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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러합니다.
네번째 사진 목에 털목도리한 거 같아요.
군살없이 잘빠진 몸을 가진 멋진 개로 성장했네요. 근데 잘보면 아직어린 거 같은데 한두살?성별은 뭔가요?
아따 잘생겼네요 ㅎㅎㅎ
요샌 개들도 외모패권!
와 크면서 완전 잘생개가 됐네요!!!
오 진짜 멋지고 잘생겼는데 공주님이었네요~
자주자주 봐주세요~
우리 멍멍이들의 시간은 너무 빨리가요.
조금 천천히 가줘도 좋으련만.
저희 구름이는 이제 일곱살인데,
벌써부터 가끔 괜히 마음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얘들은 삶을 더 열심히 사나봐요.
매일 봐도 반갑다고 팔딱대고
매일먹는 간식인데도 좋다고 빙빙 돌고
매일 지나다니는 오토바이인데도 열심히 왕왕대요.
막짤 풀 뜯어 먹는 줄....ㅎ
신입이라 뭘 모르시나본데 동개는 10장이에요 엣헴
작성자는 왜!!!!!!몇년동안 눈팅했다면서 동게규칙을 무시하는겁니까?왜죠?
더더더 자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