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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본인들이 상상해서 그린 이순신 장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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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받고 다소 병약한 아저씨였지...
다만 인품이 훌륭하고 지략이 완벽했을 뿐
지휘관 클래스에서 지략, 전략, 전술 만렙이면 게임 끝난거 아니냐?
전쟁났는데 자기가 직접 나서서 몸으로 때워야 되는 상황이면 진짜 개노답인 상황이지
그도 그럴게 당시에 일본군 한테는 그만큼 공포의 대상이었으니까
인간이 아니라 무슨 괴물로 그려놨네
진짜 이순신장군님 전적 너무 대단하다
인간이 아니라 무슨 괴물로 그려놨네
그도 그럴게 당시에 일본군 한테는 그만큼 공포의 대상이었으니까
그런것도 있을테고 당시 이순신에 대한 일본인들의 증오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자연재해 수준임
그당시 왜놈들 입장에선 충무공은 답없는 재해 수준이었을걸..
13척으로 300척을 불지르신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해일같은 분이신데
쟤네 입장에선 무슨 지옥에서 올라온 재앙신 포스였을걸
왜군 : 이순신은 사람이 아니야 시발...
진짜 이순신 장군님은 武神이지
진짜 이순신장군님 전적 너무 대단하다
전적은 역사상 그 누가 또 비견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전설의 레전드긴한데,
너무 고독하고 외로우셨을거 같아.
사실 그럴만도 함 존나 많은 사람이 배랑 같이 물귀신 되어부렀으니
사실은 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받고 다소 병약한 아저씨였지...
다만 인품이 훌륭하고 지략이 완벽했을 뿐
뭐나이도 나이인데다가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게 받고 있었고 거기다 이양반이 또 술고래라 술을 하도 자주 마시다보니 골골댄거 거기다 선조가 괘씸죄 드립치면서 압송해서 심문하는 과정에서 또 몸 제법 상했을거고 그러다 보니 자주 앓아누을수밖에
그런 인간적 측면 때문에 더 좋음
이순신 장군님께서
무력 지력 통솔 지리 천문 이런거 다 만렙찍은 초인처럼 생각하는 분이 계시지만
인품과 지략이 훌륭한 분인게 맞지
그리고 그것으로 넘치고 남을 영웅이시고
일본 게임에서 스텟 다 높게 설정되서 나온 적 있었는데 정치 부문에서는 바닥을 기더라
하긴 정치적으로는 오지게 휘둘렸으니 고증 맞긴 하지
병약한 모습은 임진왜란 당시 자주 보이긴하는데 많은 나이와 고문으로 몸이 상했기 때문이지 원래 병약했던 몸은 아니었을겁니다 애초에 조선시대 무과 시험이 병약한 사람이 통과할만큼 녹록한 시험이 아니었으니
원래 소화기관이 좀 안좋은 정도였는데 고문때문에 진짜 병약해짐
이순신은 무력은 영 아닌 케이스 아니었음? 전략이랑 전술쪽이 만렙이고.
지휘관 클래스에서 지략, 전략, 전술 만렙이면 게임 끝난거 아니냐?
전쟁났는데 자기가 직접 나서서 몸으로 때워야 되는 상황이면 진짜 개노답인 상황이지
ㅇㅇ 그렇지.
남들 말타면서 발리우드 영화찍을때 혼자 떨어져서 팔도 부러지셨지..
해군되셔서 참 다행이야
그러기엔 녹둔도에서 여진족 털어드신거 보면 딱히 해군특화만은 아님...
그나마 그런 몸도, 선조색휘가 끌고 올라가서 고문하고 매질하고 감옥살이 시켜서 더 그런거...
해상전 SSS+
누가 봐도 이길수 없는 사람한테 졌다고 해야 그나마 덜쪽팔리니까.
임란 이후에 일본에선 이순신장군님을 신으로 모시는 민간신앙도 존재하였다고 함
예전에 다큐보니깐 일본 어느 지역에서는 이순신 모시는 축제도 하던데
각 나라마다 시점이 다르니 재밌음.
대표적으로 당나라 이세민
한쪽 눈알같은거
우리나라선 안시성전투에서 눈한쪽 잃는다고 자주 나오잖안
저때 일본에서도 출판사가 있었구나아..,
19세긴데 없는게 이상하지 않음?
1592년(선조 25)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시작
16세기 아님?
난 제일 놀라운건 저 시절에 저렇게 완벽하게 정찰을 (그것도 수전에서) 시행한 게 대단하다고 느낌
언제나 엄청난 정찰을 통해서 적들 위치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춰서 언제나 완벽하게 이길 장소에서만 싸웠음
단 2개 예외가 명량 이랑 노량 명량해전은 사실 이길지 말지 자신이 없었을 테고 (그러나 장소 시기는 완벽했음.)
노량은 이길지 질지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든 왜놈들을 때려 잡아야 해서
나머지 전투는 정말 정찰부터 전장 선택, 적들을 끌어들이고 하는 전투까지 모두 완벽했다는게 대단함.
보통 실전을 잘 알아야 총괄지휘도 잘 하기 때문에 전투에도 유능한 지휘관이 능력있기 마련인데, 꼭 싸움을 잘해야 지휘를 잘하는 것만은 아닌 듯. 전투 만렙이라도 지휘관되서 어리버리 타면 그 곳 병사들은 떼죽음 당하는 거고,
그렇지.
오잉 저 얼굴이면 명량에서 배를 직접 찢어버린듯
타타오 크라운 닭고기 숲
그런대 이순신 장군의 승리에 큰 요인은 배의 차이들도 있음
왜구들은 세키부네라고 하는 소형선박을 썼는대 이게 나무도 약한나무쓰고 철못을 써서 바다나가면 녹슬고 해서 수리도 어려웠음
그런대 우리 판옥선같은 경우는 단단한 소나무에 나무못을 끼워서 만든거라 나중에 수리할때도 분해하기 쉬웠거든
화력면에서도 차이가 나는게 세키부네는 대포를 쏠려고 하면 배 내구도에 큰 타격을 입을수 있을 정도로 약했음 우리는 뭐....펑펑쏴댔고
내가 유탄 어깨에 박혔으면 진짜 울고불고 짜고 개진상이었을텐데...
아님 기절하거나
李舜臣 單騎而破胡虜之賊
이순신은 Sun-죄를 혼자 타고 Hulu 도둑을 부러
兵及于和兵之至而爲全羅
Cholla에 군인의 문제의 병사
水軍節度使造龜甲船
해군 Jiedushi는 tortoiseshell의 배를 만들어
忠勇冠于雞林
타다오 크라운 닭고기 숲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 라고 말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지휘관이 아닐지?
확실히 조선은 무신도 배우신 분이어야 해서 그런가 상유십이 장계는 지금도 전율이 돌던데 어떻게 그 상황에서 장계를 그리 쓰고 또 그걸 결과로 증명해 내셨는지
또 선조안테 그정도로 시달리셨으면 쿠데타 일으켜도 시원찮을 판인데 끝까지 조국과 왕조에 충성을 다하신거 보면 진정한 군자시다는 생각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