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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우월한 사람을 본적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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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우월한 사람이 있어도 난 전혀 흔들리지 않지..
나만의 역할이 있거든..
우월한 사람을 돋보이게 만드는....
ㅜ_ㅜ
유시민, 문재인, 노무현
이 세 분들 처럼 살라고 강제하면 접시물에 코박죽 하겠습니다.
제가 나름 외국어 몇 개는 하는데...
아예 현업으로 민간 외교관 하는 분이, 9~10개 국어 (정확하게는 모름) 를 동시 교차 통역하시는 것을 봤던 적이 있죠.
철없던 시절, 일어와 영어 통역이 된다고 '근자감' 넘치던 시절에 알았던 분이었는데, 일당 줄테니까 하루만 도와달라고 하셔서 따라갔다가 불어, 중국어, 독일어, 일어, 영어 등등등등을 막 넘어다니면서 통역하시는 걸 보고 완전 절망 무한대 모드에 빠졌었...
게다가... 근처에 4~5개 국어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사람이 막 드글드글하던 시절이기도 했고...
그 이후로 일어 영어 교차 통역 정도는 아무나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아무리 재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때 되면 다 저세상 간다는거.
그리고 그렇게 부러워 했던 자들도 지금의 내가 보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이상 못보고, 나는 지금 보고즐기고 있다는거.
나는 살아있다. 부러울건 하나 없다. 이세상에 살아있다는것 만으로 축복 받은거다.
...... 근데 이 빌어먹을 관절염은 왜 온거야. 씨바.
훗 나의 잘생김은 아무도 못 따라옴요
해와 달은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각자의 시간에서 서로 빛날 뿐..
나보다
똑똑한사람부자인사람행복한사람
지혜로운사람훌륭한사람멋진사람
대단한사람잘난사람유능한사람
잘생긴사람착한사람기타등등
아주차고넘치게많더라..
살면서 사람들 중 나보다못났다고느껴본 사람은 없음
근데이제껏살면서
나보다우월하다고생각해본사람 역시없는것같음
나라는존재는적어도나에게있어
그리고내가족에게있어서
대체불가의존재라서
모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것
아무리 우월해도 사람 한명은 한계가 있다. 각자 자리에서 그 능력에 맞게 살아가는게 맞다.
창작자는 이게 극명하죠.
천재는 보내고, 나는 내 속도로 가야 하는 걸 알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그게 되면 성인의 반열에 오른 거고.
비교하는 자신과 비교할 필요 없다는 두 자아의 끊임없는 싸움인 듯
세상에는 천재보다 바보가 많습니다
천재도 바보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사는게 답입니다
처음에는 재능과 돈 다 부러워했는데 결국은 대가를 지불하는거더라 외모 지능 재능 돈 살아가면서 받은 것들을 다 갚아야 하는 것이니 너무 부러워 할것은 없음
재능이 뛰어나면 반대로 적도 그 만큼 늘어나고 책임 역시 커짐 그거 모르고 나대는 애들은 결국 감옥가고 그걸 아는 애들은 열심히 살고 선을 행하더라고
연구원들은 그게 안됨...
언어야 열심히하면 따라갈수있지만 연구원들의 개발과 설계 능력은 아무리 열심히해도 못하는 사람들은 잘하는 사람들을 따라갈수가없음...ㅠㅠ 특히 전자쪽... 기본지식 자체를 잘 모르니 아예 이해자체가 안되는 개같은 상황 ㅠㅠ
우월한 사람은 많지, 우월하지 않은사람도 많고
어리면서도 영어 잘하는사람, 그림 잘그리는 사람, 부모 잘만나 건물있는사람도 있고
어릴때부터 힘들게 자라고 제대로 먹지도 배우지도 못하는 이도 많지
비교해서 무얼하리 내 살길 나에맞게 살아가면 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