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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열풍이 빠르게 죽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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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열풍이 죽은건 그냥 리먼쇼크 등등으로 세상살이가 각박해진 것이 크다고 본다.
짜고 매운거에 설탕 안들어가면 생각보다 맛 없음
적당한 설탕은 감칠맛을 올려줘서
인터넷 쇼핑쪽으로 넘어가긴 했지
웰빙이 아니라 빙이라고
그래 빙 브라우저 같은 수준의 삶을 살고있단 말이야
그리고 때깔없이 너무 비쌈
리먼쇼크가 수습되고 경제가 조금 괜찮아질 때 나온 이야기가 욜로 등등임.
코로나 터지고 다시 힘들어지니 그런말이 싹 다 사라졌지.
웰빙이 음식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여유가 생기면서 나온 단어라
베스트 댓글 말이 맞음 07년도 넘어가면서 확 사라짐
웰빙 열풍이 죽은건 그냥 리먼쇼크 등등으로 세상살이가 각박해진 것이 크다고 본다.
리먼 쇼크로 인해 라면만 먹게 되었다
웰빙이 아니라 빙이라고
그래 빙 브라우저 같은 수준의 삶을 살고있단 말이야
리먼쇼크가 수습되고 경제가 조금 괜찮아질 때 나온 이야기가 욜로 등등임.
코로나 터지고 다시 힘들어지니 그런말이 싹 다 사라졌지.
닥터유 ㅋㅋㅎㅎㅈㅅ
그래서 최고의 검색엔진은?
음식분야 웰빙 빼면 욜로 취급 받음 ㅋㅋ
요즘은 빙도 빙챗덕분에 떡상중이야
하락세인건 우리 인생 뿐이라구...
욜로니 플렉스니도 있을 때 잘 쓰자에 가까움
웰빙이랑은 결이 다른거 같음
인터넷 쇼핑쪽으로 넘어가긴 했지
딴건 몰라도 짜고 맵게 먹는 음식에
단맛 나면 난 별로더라
짜고 매운거에 설탕 안들어가면 생각보다 맛 없음
적당한 설탕은 감칠맛을 올려줘서
네가 그런 나의 설탕이 되줄래?
맛만 있다면 ㅇㅋ입니다
그리고 때깔없이 너무 비쌈
웰빙 용어만 바뀌고 계속 살아 남는 중임 ㅋㅋㅋㅋ
엄마, 할머니 손맛의 비결은 MSG라고도 하니...
ㅋㅋㅋㅋㅋ 한반도 8자임.
웰빙 자체가 먹다가 혈관막혀 죽을 미국쪽이면 모를까 김치없음 밥 안먹는 우리나라엔 어울리지를 않았어
웰빙이 음식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여유가 생기면서 나온 단어라
베스트 댓글 말이 맞음 07년도 넘어가면서 확 사라짐
근데 웰빙은 먹을거에 국한된게 아니지않음?
단짠과 불닭맛이 미쳐 날뛰는 세상이지만
안짜지만 맛있는 집들은
맵고 짠 집 사이에서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남음
당장 그 중국집 탕수육만해도,
우리가 아는 탕수육 소스맛을 내려면 설탕, 식초등 조미료 엄청 들어간다.
이거 부족하면? 김치 담글 때 넣는 풀 먹는 느낌날 정도로 아무 맛도 안남.
살만할때나 웰빙이지
웰빙이 플렉스로, 걍 지금 쓰고 미래는 어떻게 되겠지로 바뀐 느낌?
어렸을 때 TV에서 조미료 전혀 안 쓰고 천연재료로 만든 짜장면 팔다가 망한 식당 생각나네
웰빙이라 붙여놓고 가격만 졸라게 쳐 올릴 궁리만 하는 씹놈들 때문에 망햇지
손님의 건강보단 입맛이지
웰빙 어쩌고 유행하면서 깨달은것 : 술 담배 끊고 건강 운동 시작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
뭐이리 내용이 단편적인지...
그 때 웰빙은 삶의 질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다 높았었지
단순히 음식 좋은거 먹자는 정도가 아니었음
저놈의 웰빙때문에 회사 식당메뉴에 자꾸 짜다고 클레임쳐넣는 짠무새들 대거 양성돼서 메뉴가 점점 맛이 없어졌지 시바 밖에서 외식처먹을땐 주는대로 처먹으면서 구내식당은 정량으로 나트륨 들어간 메뉴에도 클레임질이여 라면에 라면 한봉지 분량 스프 들어가는게 잘못인가
죽은건 아니고 그냥 건강 열풍은 아직도 진행 중 아닌가?
뭐 식단 챙긴다고 고생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싱겁고 맛있는 음식은 없지 ㅋ
외식이랑 배달 줄이닌깐 뱃살 팍팍 줄더라
이연복 쉐프님이 말하셨지
손님은 음식이 짜면 짜다고 말하는데 싱거우면 맛없다고 한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