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고래공주님과 댓글을 나누다
추억에 빠져들었어요.
삼지구엽초에서 산작약 이야기로 이어져
아련한 첫 사랑의 기억을 떠 올렸습니다.
결국
사진까지 올리게 되네요.
관전만 하거나 캐포를 떠날까도 생각했는데 공통의 관심사에는
엄청난 즐거움과 큰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너보다라는 생각보다
내가 왜 이럴까? 를 먼저 생각한다면
포럼은 한 층 더 즐거워 질 겁니다.
나에게 안 맞는다 생각된다면 봤어도 못 본척.
함께 노력해 보아요.
저도 가끔
이성을 잃고 말려들지만
그래봤자 후회뿐입니다.
우리함께 못 본척 해 보아요.
안 본척 해 보아요.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는 일하러 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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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92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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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오호.. 귀한 산작약이군요.
고고한 자태가 잠시 숨을 고르게 합니다.
나무그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게도 아니고 포럼에서는 반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사진에 소소한 댓글 달아주시며 친근해진 포럼인 덕분에 꾸준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취미활동이란 것이 침체기도 있고 권태기도 있지만 동료의식 생기니 지치지않고 사진활동하게 됩니다.
관심 가는 사진에 댓글 호응해 보세요. 꾸준히 사진하게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바쁘게 살지만 틈틈히 호응 댓글 답니다. 제 글에 관심 보여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댓글이 주로입니다만, 가능하면 신입인 듯한 글에도 댓글 달려고 노력합니다. ^^
사진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