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지에서 출발하려는 시내버스입니다. 잔돈이 없으니 뒤차를 타라는 기사의 말에, 격분한 승객이 때리는 시늉을 합니다.
보호 칸막이를 부수려다 실패하자, 온몸을 날려 기사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기사는 울부짖으며 도움을 청합니다.
잠시 뒤 승객은 분이 안 풀린 듯, 다시 몸을 날려 머리와 가슴을 발길질합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폭행이 이어집니다. 얼굴에 침까지 뱉으며 욕설도 퍼붓습니다. 뒤늦게 경찰이 출동했지만, 체포 직전까지 기사 머리를 내리칩니다.
70대 버스 기사는 운전석에 갇혀 10여 분 동안 일방적으로 수도 없이 얻어맞았습니다.
큰 충격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기사는 비통한 눈물을 쏟고 있습니다.
죄 없이 맞은 것도 억울하지만, 돈과 배경을 운운하며 모욕당한 일이 참을 수 없이 분하고 서럽습니다.
[안종수/피해 버스 기사 : (승객이) 너무 멀어서 세게 못 때리니까 좀 세게 때리게 앞으로 오라고 그러면서 10원 한 장 안 주고 자기는 징역 안 간대요.]
경찰은 당시 승객이 술에 취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아오..ㅆㅂ 개만도 못한새끼..
https://youtu.be/CpTzOXU6EnQ
개ㅆ발 술얘기좀 안했으면 좋겠다
꼭 징역살이해서 자신이 했던 행동 그대로 다른 수감자들에게 당하길 빈다
진심 인실x 정도가 아니라 그냥 x됐으면 좋겠다...
와 진짜 미1친놈이네
기사님 돈과 배경 운운하는 새끼가 왜 버스 타고 다녀
술얘기좀 그만해라 아니 그냥 빼 조사 받을때든 기사낼때든 술먹으면 다 봐주냐?
술먹고 죄짓는게 뭐라고 술얘기하고 자빠졌어
원래 미1친놈이니까 미친짓하는거지
맨날 뭔 사건만 터지면 게임타령 술타령 ㅅㅂ
과연 십원한장 안내고 징역 안가는지 계속해서 지켜본다.
술때문에 감형한다는 논리는 진짜 없어져야됨. 애초에 술을 누가 입벌리고 들이부었나 지들이 처먹은거지. 본인이 선택했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지 게다가 그책임이 본인 안위에 관련된거면 책임이라 치지만 타인에게 해를 끼친 범죄인데.
술마시고 죄를 지으면 가중처벌 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었으면.
영상보니까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좀더 화제가 되서 처벌 쎄게 내려졌으면...
3년 이상 징역 확정인 듯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의10(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폭행 등의 가중처벌) ① 운행 중(「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위하여 사용되는 자동차를 운행하는 중 운전자가 여객의 승차하차 등을 위하여 일시 정차한 경우를 포함한다)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5.6.22>
② 제1항의 죄를 범하여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제발 뒤져라 죽어도 단번에 안죽고 한 한시간동안 고통스럽게 죽길 바란다 진짜로
술 취했으면 심신미약으로 기껏해야 집행유예겠네요.
법원은 집행유예도 실형이니 중형 드립을 칠 거고..
한국 법이 다 그렇죠 뭐....
미X놈이네...
근데 왜 버스에 잔돈이 없어요???
분명히 정신차리는 척하고 한번봐달라고 합의 징징거린다에 한표.
술먹으면 사고치면 가중처벌. 이거 입법이 그렇게 어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