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람 구별법
밑에 나쁜남자 얘기가 나와서 쓰는
나쁜사람 구별법 이에요
처음 호감을 가지고 연락처를
교환하게 될겁니다
요즘엔 나쁜사람들이 워낙 많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맘을 열었다가
이미 열어버린 마음 다시 주어오지 못해
계속 자기최면을 걸며 인지부조화에 빠져
자신을 갉아먹으며 힘든연애를 해야해요
사랑에 빠지면 이성이 마비가되
현실적 판단이 안되게 되죠
그래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계속
애타고 속상한 연애를 하게되요
자신이 해야할 일은
이사람이 내가 진심으로 좋아서
접근한건지 아니면 연락처를 교환한
수많은 여성들중 한명인지에 대해서
지켜보고 맘을 열어야겠죠
상대방이 내게 연락을 하는 시간
빈도수를 알아봐야 겠죠?
진짜 호감이가서 사귀고싶은 상대에겐
아침 점심 저녁 할거없이 꾸준한
연락이 올겁니다
연락 뜨문뜨문 하다가 뜬금없이
저녁에 뭐해? 술한잔할까? 삐빅엑스 버려요
혹은 새벽에 뭐해? 자? 삐빅엑스
다른약속이 있어서 놀고있다가
술한잔 걸치고 보고싶다 만나자 삐빅엑스 버려요
이때 만나면 안됩니다
만나봤자 그이후로 자괴감만 느낄뿐이죠
그리고 상처받은 자신을 자책하며
아파하게 되겠죠 이런 기분을 느낄일을
애초에 내가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럼 자괴감 느낄일도 아파할 일도 생기지않죠
보고싶다고 만나자 연락이 옵니다
시간이 안되니 커피한잔 하자고
해보세요 커피마시고 들어가야 할것 같다고
그럼 그냥 담에보자
라고한다면 삐빅엑스 버려요
목적을 두고 만남을 가지려 하기에
커피먹고 들어갈것 같으면 담에보자고
하는겁니다
진짜 호감이 가서 만나고 싶다면
잠깐 커피마시며 볼수 있대도 좋아했겠죠
상대방이 저녁에 보자고 약속을 잡는다
8시9시로 약속을 잡는다 삐빅엑스
이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내가 그땐 시간이 안되니 다음에 보자고
헌데 다음에도
8시9시 라면? 삐빅엑스 버려요
보통 호감있는 상대와 만남을
가지고 싶으면 저녁을 같이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죠
밥사주기 싫은겁니다 술마실 시간이죠
술한잔 먹고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
상대방이 나는 원래 스킨쉽을
좋아하는 사람이야 라고
얘기 한다면? 삐빅엑스 버려요
이런말을 하는 이유가
나는 원래 스킨쉽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너한테 터치하는거에 거부감을 느끼지마라
혹은 난 너를 터치할거다 그러니 이해해라
진짜 순수하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은 이런말도 안하죠
나와 무언가를 하고싶어 하지 않는다.
흔히 보통 연인들이 하는
일반적인 데이트 같은걸
하고싶어 하지 않는다 삐빅엑스 버려요
항상 밤에만 보고 술먹자고만 하고
자신이 원할때만 만나려하죠
적어도 내게 정성을 쏟는 사람을 만나라 이거죠
이들은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접근을 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까지만 정성을 쏟습니다
그후엔 정성을 들이지 않는다는 말이죠
아무것도 모르고 맘을 열었다가
점점 차가워지고 무관심한 상대방에게
계속 상처받고 마음 다쳐가며
끈을 놓지 못하고 사랑을 얻기위해
갈구하게 되죠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던건데
혼자 사랑이라고 착각해서
계속 상처받고 아파하게 된다는거죠
아무리 치명적인 매력 혹은 화술로
유혹하려는 사람이 다가와도
진실된 사람인지 사랑에 빠져도 되는
사람인지에 대해 지켜보고 맘을 열었으면 해요
애초에 외모가 화려한사람 이라면
예상이라도 되지
그렇지 않은 경우엔 알길이 없죠
저는 눈빛을봐요
온화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을 지녔어도
눈빛은 속일수없죠
눈을보면 살기가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요
눈빛속에 서려있는 살기는 어떠한
화술과 매너있는 행동들로도 감출수가 없죠
애매하게 구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놓아버리세요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혹은 맘에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한다면 주저없이 그관계를 놓아버리세요
'좋아한다' 는 마음에 이 모든걸
그냥 눈감아주고 좋아하니까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다 보면
결국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 해져 버린
자신만 남게되요
저는 억울할 일이 생길것 같으면
아예 하지 않아요
상처받을 일이 생길것같다 싶으면
하지 않아요
아프고 힘들고 자괴감 드는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요
내가 하지 않으면 그런기분 느낄일도
없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감정에 이끌려
현실을 보는눈을 감아버리지 말고
내가 어떠한 일을 할때 주저하는 일이 있다면
이 일이 일어나고 난 그후에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내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현재를 결정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아플일을 예방할수 있겠죠?
이런 생각들 없이
그저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순수하게 사랑하고
의리있게 가슴 따뜻한연애 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분명 좋은사람도 많지만
세상엔 나쁜사람도 많기에
그런 나쁜사람들 걸러내고 좋은사람만
만나자는 의미에서 써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모두가 다 이렇지도 않지만
통상 대부분은 이랬다는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내 모든것 내 사소한것 까지
기억해주며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요.
https://cohabe.com/sisa/2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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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엑스버려요!
출처가 아주 좋네요
와....딱 저에게 힘이되는 말이라 추천누르고갑니다...
이 글을 이년전에 봤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구구절절 옳은 글이네요
괜찮은 사람같아보여도 바로 마음 주지 마시고 의심하면서 더 지켜보세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힘들때 외로울때 만나게 되는 사람보다
행복할때 맘에 들어오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똥차만 왔다가는데 언젠간 벤츠가 오겠죠..?
어느정도 공감은 되지만,
저거 저대로 다 거르시면 사람 못만납니다..
스킨쉽 정말 좋아서 그런사람있을수 있고,
어느날 힘들어서 저녁에 참지못하고 한잔하자 할수잇고요.
아니면 고민고민하다 사귀자 진지한이야기 하자 부를수더
있고요.
결국엔 좋은 글이니 참고하시고, 잘 생각하면 댑니다
적어도 나에게 정성을 쏟는 사람을 만나라
라는 말이 좋네요 :) 다들 좋은사람 만나서 예쁜연애했으면 좋겠어요
출처가 굳~~
일하는 사람들은 연락이 적을 수 밖에 없는거 아니에여?
일하는시간에 일해야지.. 저녁밖에시간이없으니까 저녁에 보자하는거고
삐빅 데이터 입력완료..
오늘도 이론만 늘어간다
삐빅오류! 만날 이성이 없습니다.
아따 단호하시네
삐빅엑스로 닉 바꾸시는건 어때요?ㅋㅋㅋ
눈빛을 보고 사람을 구별한다구요?;;
허허...
그게 가능함?
좋은 글이네요. 남자 입장에서 하나 더하고 싶은게 있어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랑 자고 싶어해요. 걍 몸이 그렇게 시킵니다.
그래서 술의 힘을 빌리기도 하죠. 서로의 가식을 벗겨주는 긍정적인 역활도 있고요.
근데 나쁜 남자와 좋은 남자의 차이점은 존중입니다.
어떻게든 자고 싶어서 얕은 수작부리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라도
여자가 거절의 표현을 했을 때 바로 물러설 줄 알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접근하는 1인이네요. 님의 글을 보니 지난날의 내 모습들도 많이 겹쳐보여요.
하지만 결국 뜻은 이루지 못했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
또 나의 눈 안에 아름다워보이고 멋져보이는 녀성분이 꼭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춫현!!!
여기에 ASKY하면 나 미워할꺼에요?@@
스토커도 삐비빗 버려요 추가해주면 안될까요?
얼마전에 본문에 해당하는 사람을 만났었죠...
둘사이의 거리가 차로 한 30분가량 걸리는곳이였는데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서 하루걸러 슬자리에서 보고싶다 자기 친구들은 다 애인인데 나만혼자라 쓸쓸하다....등등 이런말하면서 와주길 바라고 만나볼려하면 항상 내가 그사람 사는곳까지가야했고...
먼저 연락도 안하면서 내가 대화라도 이어갈라치면 맥없이 끊기기 일수고.....하 장마철이라 완전 꿉꿉하네요....
혹여나 본문 읽으시고 내가하는게 연애인지 다른사람 앞에서 자랑할려고 만든 껍데기인지 구분안가시는분들은 정리하시는게....
위에서 말하는 이성이 조신한 사람은 아닐지 몰라도 나쁜남자이고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접근을 하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까지만 정성을 쏟는다라는 일반화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뜬금없지만 그 유명한 삐빅이 생각나네요 ...
삐빅!
누가봐도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자기 심장에 내 손을 가져다 대며 심박수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냐던 사람이 있었어요
순수한 나쁜놈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짧고 굵게 사랑을 주고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나쁜놈이라면 마음가는데로 움직이는 금사빠 사랑꾼이니 어느정도는 이해되죠..제친구 애인은 토요일밤에 제친구 만나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헤어지더라는..덕분에 친구가 애인만나서 밥한끼도 못먹었더군요..또
어떨땐 평일은 거의 연락없다가 토요일 밤9시에 만나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일있다고 일요일 낮에 보자하니 그놈이 다음에 보자고 하는..나쁜삐빅도 있더라구요..
거즘 항상 퇴근이 9시 이후이고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바람에 약속을 잡을수가 없고 잡더라도 밤에만 볼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평균 프로 노예는 이 글이 매우 불편합니다...
걸러내는 그물이 너무 촘촘해서 나쁜 남자뿐만 아니라 적당히 괜찮은 남자도 걸러지겠어요
이렇게 남자버전으로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해보세요
그 남자 여자만날수 있겠습니까?
똑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내치다가 진국 진짜배기도 놓치겠네요
그냥 저녁에 뭐해 술한잔할까 하면 뺴에에엑이라니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예시들은 좀 공감하기 힘든것도 있네요. 직장인이다보니 8시 약속 부터~ 술한잔 등등.. 일상인 부분도 많아서 ㅋㅋ
예시가 사람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대되는 댓글도 좀 있는 것 같지만 작성자님의 어떠한 목적'만'을 달성하기 위해
나를 만난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을 피하자는 것엔 동의합니다!
이런걸 참고하는 건 좋아요. 하지만 공식처럼 여기진 마세요.
정말 사람들의 연애방식, 성격은 다 다르기 때문에
알아가는 시간과 과정 그 안에서 진심을 알게되고 나도 상대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저 연애 할 때마다 연애 글 찾아다니고, 그러던 사람이었는데요.
정말 진실한 사람 만나게 되니까 그거 끊게됐어요.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애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나쁜남자 구별이아니고 그냥 원나잇할라는 사람 구별법아닌가요
나쁜남자 구별법이라면 나쁜여자 구별법은 있나요?
분명히 저런사람인데 끌리고 궁금하고......
이글의 내용도 누구보다 잘 알면서 누구에게 조언하고 다녔으면서
끌리는 사람을 만나니 한번 만나라도볼까 이런 고민하는게 진짜 힘드네요 ㅠㅜ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ㅋㅋㅋ
특징들은 나쁜사람의 전형이 맞고,
그전에 본인이 상대방의 어떤 매력에 반해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면 더 좋아요.
이 글만 보고 일반화하진 맙시다~
걍다버리는게좋을듯..ㅋㅋ
젤좋은구별법은 욕안하고 말하나하나에 배려심이깊고 그사람을보는거예요 ~ 외모든 어떤식으로만나든~
일반화가 너무 심해요 ...
말 그대로 글쓴분 개인의 경험이고
딱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야 할 듯.
인간사 케바케고 사랑은 사바사 라는말이 가장 진리라더라고요 ...
퇴근시간이 8시 이후인데
전 그럼 여자 사람은 못만나겠군요.
일상시간때는 바빠서 연락 잘 못하고 늦은 시간 되야 여유있게 연락하는데
저는 또 삐빅엑스 버려지겠군요.
스크랩해놓고 계속 볼게용
하.....나는 일 마치면 저녁 9시인데
만나자 그러면 무조건 버림 당하겠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