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탈리아 요리사가 한국 슈퍼마켓에 와서
굴 한 봉지에 2000원 가격표 보고 '굴 1개 가격인가, 진짜 한 봉지 가격인가?' 물었다고 함.
유럽에선 굴이 너무 귀해서 최고급 음식이며, 옛날에도 왕실에서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고 함.
굴 40개쯤 까는 임금만 1만원!
심지어 맛도 유럽 굴보다 한국 굴이 더 좋다고 함.
한 이탈리아 요리사가 한국 슈퍼마켓에 와서
굴 한 봉지에 2000원 가격표 보고 '굴 1개 가격인가, 진짜 한 봉지 가격인가?' 물었다고 함.
유럽에선 굴이 너무 귀해서 최고급 음식이며, 옛날에도 왕실에서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고 함.
굴 40개쯤 까는 임금만 1만원!
심지어 맛도 유럽 굴보다 한국 굴이 더 좋다고 함.
유럽에서 우리나라 베이컨 가격보고 놀라지 않을까
고라니같은건가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지만 대부분이 우리나라에 몰려있어서 우린 유해조수취급하는데
석화 말하는 거지?
석회는 원래 누가 줘도 먹으면 안돼
당장 옆나라 일본만 가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쌈.
우리나라만큼 국토에 비해서 뻘이 크게 발달한 곳이 없어서 그래.
당장 해산물도 조개류는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잘먹고 많이 먹음.
유럽에선 줄서서먹는 그것
유럽에선 줄서서먹는 그것
유럽에서 우리나라 베이컨 가격보고 놀라지 않을까
호주가서 베이컨 김치처럼 흡입하다가
한국돌아와서 그생각하고 수퍼 갔더니 이런시밤쾅....
굴 살살 녹는다!
노로바이러스가 좀 걱정 글고 이상하게 나이 먹고 굴만 먹으면 배탈이 남 굴 좋아하늨데
나는 석회 엄청 싫어서 줘도 안 먹는데.......
석화 말하는 거지?
석회는 원래 누가 줘도 먹으면 안돼
그거먹음 죽어
주는놈은 누구냐 빨리 신고해라
많이 힘드셨군요,,,,
위장에 깁스할라 ㅋㅋㅋ
고라니같은건가
전세계적으로 멸종위기지만 대부분이 우리나라에 몰려있어서 우린 유해조수취급하는데
우리나라 해안 생태가 굴이 자라기 엄청 좋은 상태라고 함.
그래서 싼거.
그런데 인분때문에 노로바이러스가 ㅠㅠ
귤은 안비싼가
당장 옆나라 일본만 가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쌈.
우리나라만큼 국토에 비해서 뻘이 크게 발달한 곳이 없어서 그래.
당장 해산물도 조개류는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잘먹고 많이 먹음.
근데 시발 그거 다매꾸자고 뿅뿅뿅뿅...
굴 먹고싶네요...매생이굴국밥...아~
근데 우리나란 굴이 독 있다고 수출 못하는 기간 있지 않나 ㅋㅋ
산란철
근데 그건 어느나라 바다나 같을건데
산란철에 굴 몸에 독 품는거
헐... 바닷가 다니다 보인다고 막 집어먹으면 안되겠네?
굴 뿐만이 아니라 어패류들 산란철에 독 있는건 비슷함.
그것뿐 아니라 조개류나 굴류 등 패각류들은 함부로 주워먹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진주담치같은 경우 워낙 번식력이 강하고 적응력이 좋아 여기저기 막 붙어있는데 진주담치류들은 독소를 해독시키는 역할을 거의 하고있지않아서 독소가 몸에 쌓여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양식이 아닌 자연에 있는 진주감치를 뿅뿅다 독소에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진주담치외에도 독소를 해독하지않고 몸에 쌓아두는 패각류들이 많으니 패각류들안 절대 막 따서 먹으면 안됩니다.
ㅇㅇ 홍합은 특히
바닷가에 홍합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고 먹지마.
먹어도 되는 철에도 야생홍합엔 독 있을 수 있어.
홍합은 양식만 먹는 게 안전해. 야생홍합 잘못먹으면 훅 감.
괜히 자연산 홍합이 없는 게 아님.
4-8
조개류도 독 많으니 조심하세요
그래서 일본에서도 R이 들어가있지 않은 달(May,June,July,August)에는 굴을 먹으면 안된다합니다.
헝...
농담 아니고 진짜 시도하려고 몇 번이나 했는데 맨손으로 안되서 포기한적 많았음.
뒤질뻔
섬총사 보니까 자연산 홍합 있던데...
- "(하루에 수확량이 얼마나 돼요?) 개수로 한 칠백 개, 팔백 개, 많으면 한천 개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철을 맞은 홍합을 먹을 때에는 '마비성 패류독소'를 주의해야 합니다.
독이 생긴 플랑크톤을 조개류가 섭취하면서 생기는데, 홍합이 특히 독소에 오염되기 쉽습니다.
▶ 인터뷰 : 신일식 / 강릉 원주대 해양식품공학과 교수
- "진주담치(홍합)가 마비성 패류독소로 있는 플랑크톤만 골라서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면 몸이 마비되면서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 인터뷰 : 김문호 / 한의사
- "잘못 드실 때는 안면마비가 온다든지 식도나 기도가 마비돼 호흡을 잘 못하게 된다든지, 호흡 근육이 마비돼 사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대부분 수온이 오르는 3월부터 6월 사이에 집중됩니다.
100도 이상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 패류독소 사고를 줄이려고 관리당국은 홍합 양식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독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식장 홍합이 아닌 자연산 홍합은 단속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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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홍합은 패류독소를 검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파는 게 불법은 아니지만 먹고 탈나도 책임 못 져. 걍 먹지 마... 먹지 말라잖아 ㅠ_ㅠ;;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41113
https://www.youtube.com/watch?v=Qa0km_MM-as
동영상 뉴스 봐랑
난 굴 못먹겠음 ㅠㅠ
나도...
비위가 약해서 못먹음..
유럽에선 굴 양식이 뭐 때문에 힘들어서 그렇다던데
대신 그만큼 미국에서 유럽쪽 굴 종자 가져다가 양식해줌. ㅎㅎ
뭐 그래도 절대 생산량은 못따라잡지만 1인당 생산량은 우리가 전세계 탑이니까 가격은 낮지
유럽에서 주로 서식하고 양식하는 굴 종류가 크기도 크고 성장 자체가 늦습니다.
이름은 까먹었는데 우리나라 굴과는 달리 패각 대비 육질이 많습니다.
이유가 뭔데? 그동네 바다에서는 굴이 잘 안나나?
굴 극혐...
생굴이건 익힌 굴이건 도저히 못 먹겠음
굴소스 말고는 모두 취향이 아닌듯
근데 저 짤을 보면 당연히 "한국의 굴을 유럽으로 수출해서 비싸게 팔면되겠다" 라고 생각이 들법도 한데 실제로 그러고 있는지 아는사람있음??
굴이 너무 빨리 상해서 포장으로 팔아도 별로라고 함
포장배달기술이 좋아져도 남는게 별로 없다고 하드라
굴은 조금만 시간 지나도 상해버림. 수출 과정중에서 상품 죄다 썩어버릴듯.
굴은 신선도가 중요하지 않나여...? 가는동안 팍 상해부릴듯..
뭘 미국까지 수출되는데 저번에 무슨 바이러스 검출됐다고 미국수출 중단됐었잖아
이미 절대생산량이 넘쳐나는 미국산 양식굴이 있기때문에 태평양이나 인도양 가로질러서 운송해야하는 우리나라 굴은 크게 경쟁력이 업ㅂ어
노로 일걸
울나라도 싼게 있네
물류이동이 지금보다 두배 이상은 빠른 혁신적인 기술이 나오면
이탈리아에 굴 수출 도전해봐도 되겠는데'ㅡ'?
굴전, 굴탕수육 졸맛
아, 물론 양념에 따라 맛 갈릴 수는 있는데 거제 가서 먹어봤던건 완전 신세계 였슴
서로에게 장단점이 ㅎ
위생상태 안좋다고 전에 뉴스로 본 거 같은데
실제론 어떰?
굴 먹으면 체해서 못먹음 =-=
대신에 피자가격이 반대지
올 겨울에 저것때문에 장염 한번 걸린 이후로 거들떠도 안봅니다....ㅠ.ㅠ
한 3일간 토하고 설사하고.... 진짜 고생함...
노로에 당했군
아 낮인데도 짤 보고 배고파졌다..
굴 주로 김장철에 만원 이만원어치씩 사서 싸다는 생각 별로 안해봤는데 저동네는 진짜 비싸구나ㄷㄷ
메생이 같이 넣고 국 끓여먹고 싶다
헐...난 그 비싼굴을 맛없다고 안먹는거였군
삭힌 홍어가 비싼 음식이지만 호불호가 강하듯이, 서양 애들한테 굴은 꽤나 난이도 높은 음식이겠지.
누구나 다 즐겨먹는 음식이었다면 진작에 우리처럼 양식을 했을테고, 그럼 유럽 역시 저렴하게 먹고 있을듯.
양식 시도야 몇번 있었는데 굴이 살기 좋은 지형이나 환경이 아니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로 포기하고 수입한다함
서양사람들 옛날부터 굴 요리 즐겨먹긴 했을 걸?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카사노바 등등 굴 요리 좋아하는 걸로 유명하잖음.
심지어 판타지 소설 원작이지만 왕좌의 게임에서도 아리아가 암살자 훈련받을 때 굴이 가득 든 수레 끌고 다니면서 생굴 팔았잖아.
굴은 아니야. 굴은 바닷가에서 살면서 대충 주워 있는 거 아무거나 주워 먹던 구석기 시절부터 있으면 우선적으로 먹던 선호 식품.
굴에다가 수육에 김치해서 먹으면 진짜 뿅감
유럽에서 먹는 굴이랑 우리나라 굴이랑 품종이 다른걸로 아는데
어느 정도 맛의 차이는 있는데 굴의 품질, 맛 이런 걸 놓고 보면 저쪽이나 이쪽이나 우열은 없다고 봐도 됨.
유럽 쪽이 좀 더 크리미하다고 하던가 그러는데 소고기 놓고 풀 먹였나 사료 먹였나 이 정도 차이라서
대신 한국은 고기가 조온나 비싸잖아
노로에 한번 당했지만 굴사랑을 멈출수는 없다.
호주에서 워홀할때 일하던 식당에서 가장 비싼 매뉴가 생굴이었음..스테이크나 생선요리같은건 맘대로 먹었는데, 생굴은 셰프들이 헤드셰프나 수셰프 몰래 하나씩 까줌 ㅋㅋ
나같으면 안먹음.
왜?
베트남에서 무단방류한 분변 해류타고와서 남해안에서 콜레라 발생했는데 그걸 먹고싶음?
지구온난화덕분에 남해안 서해안에서 양식하는 굴같은거 그거 깨끗한 건지 의심해봐야함.
아 남해안에서 콜레라 발생했다는건 굴은 아니고 회였던가로 기억하고 있음. 작년에 발생한거임.
아 베트남이라고 적었는데 아마 조사결과는 그냥 해류타고 온거였던가 원인불명이었던가로 기억하고 있음.
저렇게 귀한굴을 비릿내 때문에 못먹겠음 국 부침은 그나마 먹을수 있는데 생굴은 도저히 힘들더군요 ㅠ
김치에 굴 넣는거 보면 무슨 생각할까
난 아직도 안재욱씨가 말한게 생각난다
친구들은 어우 싱싱해 하면서 먹는데
나는 아무리 먹어도 상한거같다고 ㅋㅋ
굴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
큰건 비리고 작은건 맛있음
신선한 굴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