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모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일하는데
작년 제 와이프가 일하는 병원에서 교수(라고 부르고 싶지않은...)라는 양반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게 지껄인 말 듣고 엄청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밑에 호칭 글 보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
그 때는 그 이야기 듣고 진짜 병원장한테 항의 메일 보내볼까 어떻게 하면 엿을
먹일까 밤새 열내면서 고민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당시처럼 화는 안나네요 ;;
대학병원 의사이자 교수님(?)의 의심스러운 인격
간호사에게 막말 1
애기는 누가 키우냐는 말에 시어머님이 봐주신다고 대답하자 키우지도 못할거 뭐하러 낳았냐?
간호사에게 막말 2
아들이냐 딸이냐 묻길래 딸이라 답하니 딸은 별로다라고 함,
왜냐고 이유를 물으니 너 보면 모르겠냐? 라고 함.
아무리 자기보다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도 배려하고 존중 좀 해줬으면 좋겟는데
학생들 가르치고 사회적으로 신망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중 저런 사람도 있다는게
참 거지같더군요....
https://cohabe.com/sisa/290426
병원 교수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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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홈피에 올려 주시는게 짱이죠.
시부럴넘이군요
교수에 맞는 인격을 갖춰야지
미친놈은 어디나있네요
인권위에 올려요.갑질머시기
뉴스에 나올 일인데... 갑의 위치에 있으니 사람들이 신고를 안 하나 보구뇽.
일부 의사에서 보이죠.
내가 이렇게 공부해서 이렇게 이룬것들 그걸 너무 대단하게 스스로 생각해서
그걸 지키려고 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낮게 보는...
일부 경우가 있더군요.
아주 극소수 일부 의사들이 저러죠 ㅎㅎㅎ
아주 극소수
기래기 의사들 생각보다 엄청 많음
그 사람은 아마 속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멘트였다고 생각할겁니다.
저런 X신 같은 년놈들 많습니다. 아이 낳고 아내에게 화분 선물하러 산부인과 근처 화원에 가서 주문하니 여주인이 아들이냐 딸이냐 묻더라구요. 아들이라고 했더니 요즘 아들 필요없다고 딸을 낳았어야 했다고 뭐라 하더군요...저런 여자가 무슨 장사를 한다고...속으로 참 X신들 많구나 했네요.
죄송한 이야기지만 한쪽이야기만 듣고 움직이실건 아닌거 같아요. 빅역을 먹이려면 양쪽이야기를 다 듣고 움직이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부인분께서 저런 어이 없는 비난을 받은건 당연히 화가 나실 수 있지만 함부로 지르면 역풍으로 더 힘들어 지실수도....
병원공개후 고발 혹은 고발후 병원공개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ㄷㄷㄷㄷ
친하니까 장난치는거겠죠
그게 장난이러면 저 교수놈은 개쓰레기지요
디지게 맞아야
그 있잖아요 친하면 농담잘치는 사람들. 성격상 오지랖도 상당하고 장난잘치고 ...
인격은 개새끼같은 놈도 갖지만 인품은 교육의 정도로 얻지 못함
어느 대학병원 교수인지 알려주세요~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의료전문지 기자일 하고 있습니다.
노조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을텐데요.
대학병원 노조 무지 쎕니다.
큰병원은 의사랑 간호사랑 분리 확실하지 않나요? 서로 절대 터치 않하는것 같던데
간호사쪽에도 수간호사 끝판왕은 교수 부럽지않게 막강할텐데
그런말을 하나요? 난리 날텐데 @@
글러먹은 인성;; 지놈도 엄마 뱃속에서 나왔건만..힘내세유
저도 병원쪽에 일하는데 교수들이 다 그런건 아니고 교수들중에 진짜 개또라이 겁나 많아요..지가 이나라에 왕인줄암..
교수들 중에 이상한 양반들 엄청 많음.
저건 의사 간호사 문제가 아니라 학과를 불문하고 스스로를 절대권력이라고 생각하는 교수의 문제라고 생각함.
학연 지연 라인 따져가며 아랫사람이랑 학생들한테 갑질하고 가장 미개한 집단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똘추. 의사면 머할까요 인성이 ㅂㅅ인데. 그럼 자기어머니는 여자가 아닌가요 ㅉㅉㅉ
요즘 병원에 의사보다 간호사 구하기 힘들다 하던데..... 저런 미친의사 짜르고 간호사 더 쓰는게 병원으로선 이득 일듯 합니다...
대학병원 교수 중에 실력 좋아 남는 분도 있지만 사회 부적응자, 즉 개업 하기 힘들고, 종합병원 가기 힘든 성격을 가지고 있어 대학병원에 남는 의사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미친 ㅅ ㄲ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