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90410
외면받은 나의 라면..ㅠㅠ
진짜 애 밥먹이는거 힘드네요..
라면 먹고싶다해서 나름 열심히 맹글었구만.
이거 야채건더기랑 콩나물 들아갔다고 불평하네요..헐.
담부턴 니가 해먹어! 그러고 방에 들어와 올려요..ㅂㄷㅂㄷ
#빨리방힉끝나라
- 중국의 보도블럭.jpg [30]
- 타이밍™ | 2017/07/07 08:07 | 5424
- 입원 중 찍은 사진을 친구에게 보냈더니... [13]
- 정ㄹ | 2017/07/07 08:07 | 3833
- 한국인 고문법.JPEG [43]
- 대청마루 | 2017/07/07 08:02 | 4434
- [일본몰카] 방송촬영으로 방문한 상점가가 이상한 가게뿐이라면? [16]
- Firefox | 2017/07/07 08:01 | 5229
- 2017년 제10회 바다여왕 선발대회 27~28 일 행사에 초대합니다. [4]
- 박물관장 | 2017/07/07 08:00 | 3692
- 외면받은 나의 라면..ㅠㅠ [28]
- 수다쟁이아짐 | 2017/07/07 07:57 | 5754
- 분명... 작년 8월 말에 손바닥보다 작은 애였는데.. [4]
- 불량식품 | 2017/07/07 07:56 | 2944
- 박범계 의원 트윗.... [8]
- 아브라크다브라 | 2017/07/07 07:56 | 6147
- 24-120에 조합할 단렌즈? [10]
- 수퍼트램프h | 2017/07/07 07:54 | 5715
- 난리난 우상호 홈페이지 [14]
- dodohae | 2017/07/07 07:53 | 5049
- 책을 촬영해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7]
- 빌레몬 | 2017/07/07 07:53 | 2575
- 멍멍이 쇼가 잼나는 이유 有 [24]
- 산들바람93 | 2017/07/07 07:53 | 4072
- 이 언니 알면 뇐네 백퍼(有)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17]
- 모피어스 | 2017/07/07 07:53 | 3128
- 추미애 보면볼수록 진국이네요. [10]
- 테트라찌니 | 2017/07/07 07:52 | 2893
- 금수저 클라스.gif [10]
- 타이밍™ | 2017/07/07 07:51 | 5816
딱 엄마스타일 라면이네여..ㅎㅎ
라면에 두부.... 애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은 아니죠..
맛있겠는데 ㅠ
어째 스프도 다 넣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너무 건강해 보이네요 ''
에구...애가 그렇지요 뭐... 저도 애가 둘이라 ㅎㅎ 엄마의 노고 언젠가는 알아줄겁니다
집나가야 엄마밥 고마운줄 알죠....ㅠ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라면에 양파랑 야채 넣어서 끓여주면 그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ㅋㅋ
어릴 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마음같아서는 뭔가 더 넣고 싶어서 속상하시겠는데요 ㅎㅎ
진짜 라면은 최대한 기본형으로 해주세요
엄마들보다 아빠들이 라면 더 잘 끓인다는 말들이 이런데서 나오더라구요
저희 애들도 라면은 아빠가 끓여준 라면만 먹습니다. ㅋㅋ 입맛이 같거든요.
사실 라면은 라면이기 때문에 맛있는 거죠ㅎㅎ
옛날생각 해보면 파든 양파든 콩나물이든
정말 싫었어요 특히 그 서걱거리는 식감이
엄마!!!! 꿈속에서 잃어버린 딸 여기있서여!!!!
근데 이게 나이먹어도 똑같아요ㅋㅋ 그때마다 동생이 하는말이있는데..'어차피 라면 먹겠단 시점에서 인스턴트라면 그맛이 먹고싶어서 그런거지 이렇게 끓여 먹을거면 국수 끓여먹었지!!'라대요ㅋㅋ(의외로 설득력있어서 저게 또 유난이네 싶다가도 고개를 끄덕임;) 아마 작성작님의 사랑둥이도 그랬던거 아닐까요?ㅎㅎ
애기들 입맛에 맞추려면 햄이나 계란 넣어줘야 좋아할거같아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죠..ㅋㅋ
제 스타일 라면이네요..
콩나물 두부 뿐만 아니라 넣을수 있는건 다 넣는 스타일이라..
대신 스프는 적게...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영양상으론 좋지만
라면에 콩나물과 두부라...
어른인 저도 쉽지 않은 조합이네요.
급!!!!!
땡기내요~~~~~
정말 잘 만드셨내요.^^
30대 아재인 제게는 참 맛있는 라면인데 ㅋㅋ
자제분이 보기엔 콩나물국에 라면사리 넣은 느낌일 듯 ㅋㅋ
자제분도 멘붕 왔겠네요.ㅠㅠㅋ
콩나물은 아이들에겐 그 뭐랄까..음..하여튼 그닥 친한애들 아닌거 맞습니다.^^
새우가 들어갔는데 외면당하다니 ㅠㅠ.... 새우....
저한테 주세요 맛나보여요 ㅜㅜ
ㅠㅠ 부모의 마음이 담긴 건강한 음식으로 보이는데, 라면은 건강한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서요.
특히 라면에 콩나물과 두부라니... 제가 이 라면을 받았어도 상했을 거 같아요.
끓여준 정성을 생각해서 참고 먹었을진 몰라도 몰래 하나 더 끓여 먹었을 거 같습니다.
라면에 콩나물은 베스트조합 아닌가.... 괜찮은데? 스프만 다 넣으면 맛있을 듯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라면이군요! 맛있어보인다...
새우만빼면 저한테 짱 좋은 라면이네여!
갑각류 알레르기라서 ㅠㅠ
원래 어릴때 라면에 콩나물, 양파, 파 들어가는건 극불호 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마 나이먹고
술먹고 숙취쩔때 엄마가 해준 라면 먹으면서
해장하고 싶다 이러면서 추억팔고 있을겁니다
햐.... 저는 5남매라 라면만 끓여줘도
냄비에서 쇳가루 나올때까지 긁어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