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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밤마다 지랄해요

와이프 아이디 빌려서 씁니다.


저희는 결혼 1년차 , 이제 6개월된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객관적으로 봐도 얼굴이 예쁘고 귀엽습니다.

평소에 애교도 너무 많고, 아들도 너무 잘보고 ..집안일은 좀 부족하지만 열심히 요리하고

저 퇴근하고 오면 편히 쉬라며 많이 배려해 주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낮에는 육아와 집안일(아시겠지만 아기있는 집은 치워도 티가 잘 안나네요. 그래도 열심히 뭔가를 해놓습니다.)

저는 회사일과 퇴근해서는 육아와 집안일(와이프도 아기 정말 잘봐준다고 좋아하고 있고 집안일은

제가 좀 깔끔한 편이어서 와이프가 살짝 미숙하게(?) 해놓은 것들을 제가 마무리 합니다. )

아무튼 피곤하지만 서로 불만없고.. 재밌고 좋은 사이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제목처럼 밤만되면(?) 정확히는 침대에 누어서 쉬려고 하면 

"지랄타임~~~"

하면서 제 배위에 올라와서 저를 괴롭혀요.

팔뚝 깨무는것은 기본이고. 갑자기 제 겨드랑이에다가 노래를 부르지 않나, ??

배를 장난식으로 퍽퍽 이러면서 때리지를 않나.
제가 자려고 하면 제 코에 침을 묻히지 않나.(침 냄새 나서 잠이 깹니다.)

갑자기 제 몸위로 올라와서 누운다음에 여기서 자겠다고 하지않나.

아니면 스르륵 미끄럼틀~ 이러면서 놀지않나..


음..
제 와이프는 원래 좀 유치한 면이 있었고..ㅋㅋ애기낳기전에도 연애하기전에도 장난을 많이 쳤었는데

애기를 낳고 나서도 이러네요..

근데 저는 정말 너무 피곤해요...ㅠㅠ진짜 자고싶은데 문제는 와이프도 엄청 졸려해요.

근데 잠을 참고 저랑 장난치려고 합니다. 와이프한테 왜 맨날 못잡아먹어서 안달나냐고 하면

다른여자들도 이러고 산다고 합니다.

다 축복이라고 생각하래요..ㅋㅋ

아니 너무 재밌고 축복이고 알겠는데, 진짜 다른 남편분들도 이러고 삽니까???
꼭 금요일밤/토요일밤에는 안그러고 평일과 일요일밤에만 이래요.

다른 남편들도 이러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 피데기 2017/07/03 12:55

    저도 비슷합니다. 잠옷입고 있을때도 곧휴에 딱밤을 놓기도 하고, 뛰어서 배위에 올라타기도 합니다. 한번은 저도 모르게 무릎세웠다가 더 맞았습니다.
    제가 한번 정색하니 앞으론 안그러겠다 했지만 하루도 못가더라구요. 그렇게 싫은건 아닌데...참 뭐라 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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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그러세요 2017/07/03 12:56

    다른 남편분은 모르겠는데 제 남편도 그러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신혼이라 시도때도 없이 괴롭히는 중인데
    확실한 건 사랑해서 괴롭히는 거예용 ㅎㅎ 귀여워서 막 괴롭히고 싶단말이에요 ㅋㅋㅋ
    근데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날은 털끝도 안 건드려요 ㅋㅋㅋ
    결혼하신지 꽤 오래되셨는데도 괴롭히시는 거 보니 엄청 사랑 받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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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카루님 2017/07/03 13:06

    전 뭐.제가 좀 장난치면 너무 정색하고 화내서 장난도 못치고 저한테 와서 장난치는것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사는데. 다른집들은 장난 많이 치고 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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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im 2017/07/03 13:26

    내 여친도 그래요. 운전하고 있으면 손이랑 팔 깨물고 간지럼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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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레하자 2017/07/03 13:26

    전 결혼 20년이 지났는데 아직 잘때되면 그냥 옆에서 찝적대요. 뭐 밤놀이하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찝적대요. 결혼초반에는 고목나무에 매미라면서 남편위에 올라가서 맴맴 ........(아 진짜 유치) 이러고 놀았는데 지금은 살쪄서 못하는데 ㅋㅋㅋ 나름대로 그 시기만의 즐거움인거 같아요.
    정말 싫으시면 싫다고 이건 하지말아달라고 하시구요. 그냥 적당히 노시면 될꺼 같아요. 대신 깨물고 그런건 싫으면 확실하게 싫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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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3ra 2017/07/03 13:36

    ㅋㅋㅋㅋㅋ 저도 남편 겨드랑이 털 비비 꼬고
    몸위에서 손가락 2개로 걸어다니고
    입으로 퍽소리 내면서 슬로우 모션으로 죽빵날리는척하고
    배꼽에 손넣고
    간지럽히고 그래요
    남편이 너무 너무 좋아서 그러는 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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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우리식식 2017/07/03 13:39

    ㅠㅠ 나만그런줄 왜이렇게 자려고 하면 만지고 괴롭히고싶은지...
    자면 더이뻐서 막 자는데 괴롭히고..
    아직은 서로 이러는거 즐기는중이에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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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지사 2017/07/03 13:53

    좋아서 그래요.. ㅠㅠ
    막 귀엽고이뻐서 깨물고싶고장난치고싶고
    그맘인데 배우자에겐 다소 과격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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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리꼬 2017/07/03 14:23

    아하.. 나도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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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동출밴드 2017/07/03 16:48

    코골면 자동 각방 쓰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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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zyLazy 2017/07/03 17:05

    이해 안되는 유부녀 여기요..ㄷㄷ
    좋은데 왜 괴롭히고싶어지지?? 얀데레??ㄷㄷㄷㄷ
    뭐랄까 초딩 남자애 같네요.
    좋아하는 여자애 괴롭히는거.... 좋아해서 괴롭힌다는거 이해 하나도 안되지만..
    신기하군요. 뭔가 새 세상을 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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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스토커 2017/07/03 17:38

    죄송..합니다....
    저도 신랑 심심하면 깨물고 놉니다..냠냠 마시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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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앙아앙 2017/07/03 18:33

    ㄴ..나도그러는뎅...
    남편 누워서 핸드폰보고있으면 배통통 두드리고 다리사이로들어가서 다리털만지작거리고 ㅋㅋㅋ 콧속에 손가락 콕 집어넣고.. 귀에뽀뽀하는거 싫어하는데 기어코 뽀뽀하면 엄청괴로워하는데 그거보는게 낙이에요...ㅋㅋㅋㅋㅋ 머리감고 축축한상태로 남편배를 베고 누우면 신랑이 축축해...ㅠㅠ하면서 찡얼거리는거 보면서 뿌듯해하는뎅...ㅋㅋㅋㅋㅋ 다 너무너무사랑해서그런거에여...ㅋㅋㅋㅋ 그리고 관심받고싶어서 ㅋㅋㅋㅋ 화나거나 싫으면 진짜 몸에 손끝하나안대고 등돌리고누움..ㅎ.ㅎ절대안건드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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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松坂ゆうき 2017/07/03 21:34

    저렇게 까지 심하지 않지만
    장난 좋아하는... 아이둘 낳아도 변함없이 그러한 저....
    살짝 반성하고 갑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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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비재규 2017/07/03 21:44

    저도 신랑한테 엄청 까불고 치대지만
    남편이 정말 피곤하다고 하거나 졸립다고 하면
    다시 노멀해 지는데....
    좋아하면 상대가 싫어하는 의사를 확실히 밝혔으면 그만 하는 게 정상아닌가요ㅠ
    아내분이 남편분 관심이나 사랑을 많이 필요로 하시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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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7/03 23:13

    어..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다음날 출근해서 일해야 할 사람도 좀 생각을....
    이왕이면 금요일과 토요일에 몰아서 하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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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ro94 2017/07/04 00:21

    하루종일 아기 보면서 살림도 하면서 혼자 있는 게 외로운 일이죠. 아기는 예쁘지만 대화는 안되니까요. 혼자는 아니지만 갇힌 느낌도 들기도 하고요. 부정적인 반응이나마 남편의 반응이 좋은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잠들기 싫을 정도로 간절한? 서로 불만이 없다지만 아내는 힘든 걸 힘들다 표현하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저런 식의 표현을 하는 건 아닐지...저는 왠지 짠한대요. 단지 애정표현만은 아닐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가끔은 힘들다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하는 그런 시간도 있어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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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king↘ 2017/07/04 07:17

    저도 윗분말에 한표요.
    전 아기도 없고 사정상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이게 보통 외로운게 아니더라구요.ㅜ
    주말부부라 신랑은 주말에 오는데, 오면 너무 좋아서 팔짝팔짝 뛰어댕겨요.
    괜히 좋다~ 한번씩 얘기하고 자는것도 방해하고 그래요. 물론 토욜밤은 담날 운전해야하니 놔두고요.
    근데 장난식에서 그치는 거 말고 때리거나 꼬집고 그러는건 정색하고 하지말라 해주세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내들의 물리적행사(폭력이라 쓰기는 거시기해서)는 귀엽게 보는 사회적 인식이 있는데 바뀌어야 한다 생각해요.
    이 부분이라도 알아듣게 얘기해보시구~
    평소에 와이프분 친구도 만나게 해주고.. 외로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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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ce- 2017/07/04 10:45

    신랑 깨물...이 가장... 즐거운... >_<
    죄송합니다 ㅋㅋㅋ 금토에만 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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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뭔데이쁜데 2017/07/06 23:08

    아무리 좋아도 애정표현이라도 잠잘라고 잠 살 들라고 하는데 저러면 빡돌거같은데.. 기운내세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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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돌샘 2017/07/06 23:09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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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지마C바 2017/07/06 23:09

    글만 봐도 행복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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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side 2017/07/06 23:10

    자랑게로 옮겨주시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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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7/07/06 23:13

    하하하하하 ㅋㅋㅋㅋ
    제가 이래서 결혼 안하는겁니다 ㅎㅎㅎ
    하하하하하하핳하ㅏ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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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7/06 23:37

    어차피 괴롭혀서 못 주무시면 세수라도 열심히 하세요.
    만족스런 세수를 하면 수면제 10알의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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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초희 2017/07/06 23:52

    암바 좀 걸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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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즈하 2017/07/07 00:02

    지랄 타임때마다 피 봐요....
    광견병 예방주사라도 맞아야하나...
    아... 광묘 모드도 있구나...
    다행인건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만
    피 보니 날 사랑해서 배려해주는구나
    그렇게 생각..............
    가끔 거기도 물어요.... 둘째 안 낳을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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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형 2017/07/07 00:02

    이래서 제가 결혼을 안하는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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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울휘 2017/07/07 00:07

    작성자님을 되게 사랑하시나봐요
    본인 졸린걸 참으며 장난거시는게~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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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첨단풍차 2017/07/07 00:07

    그런 사람있어요...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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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게바나나 2017/07/07 00:08

    금토에 안그러고 평일 일욜에만 그런거면 평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잇으신거 아닐까요? 직장인이시면 일하면서 육아 신경써야하는 스트레스,, 전업주부시면 남편옶이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애 보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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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곰돌이 2017/07/07 00:09

    누가 이글 좀 자랑게로 옴겨주세요. 읽고 나니 막 화가 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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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Ariel 2017/07/07 00:10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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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의럭키세븐 2017/07/07 00:11

    ㅋㅋㅋㅋㅋ지랄을한데 ㅋㅋㅋㅋ넘 웃겨요
    행복한거 같으신뎅 오헤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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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보면울음 2017/07/07 00:13

    금요일.토요일엔 안한다는게 포인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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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Parta 2017/07/07 00:13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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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랴디아 2017/07/07 00:14

    ????베오베 글 읽는데 닉네임이
    저랑 비슷해서 봤는데 저네요!
    남편이 몰래 작성했다는데ㅋㅋㅋ
    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재밌네요^^!!
    우선 엄청 괴롭히는군 아니고..10분정도..
    배도 엄청 쎄게 때리고 이런게 아니라
    입으로 소리만 퍽퍽 실상은 통통입니다!
    ㅋㅋ외로워서 그런거 아니냐는 답글 달아주신분! 원래 장난많이 치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생각 안해봤는데.. 오히려 애낳고 나서는 좀
    외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하니까 신혼기분내고 싶고. 그런것고 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저희는 알콩달콩 살고 있슴니당^^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

    (yB54Fm)

  • 시비럴시비월 2017/07/07 00:15

    일단 와이프분 아이디부터 지X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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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스카 2017/07/07 00:15

    하고 싶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시그널을 보내는데 언능 눈치채시고 즐거운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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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울 2017/07/07 00:16

    부럽수..
    나 결혼 7년차이지만
    이제껏 와이프가 들이대는걸 못봤소...ㅠㅠ
    내가 들이댔으면 들이댔지.ㅠㅠ

    (yB54Fm)

  • 빵깨두무구 2017/07/07 00:16

    행복함이 담뿍 묻어나는 글 ㅋㅋㅋ 그래도 정색마시고 귀여워해주세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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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이없슴 2017/07/07 00:21

    에이 C(부러움과 시기질투에 몸을 떨며..)ㅜㅜ 괜히 읽었성 .
    이게 다 야당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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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도홈런 2017/07/07 00:24

    부럽네요
    우린 사이는좋지만
    생활패턴이안맞아 각방쓰는데. .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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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볼 2017/07/07 00:26

    아 재밋다. 이런거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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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마 2017/07/07 00:38

    저만 그러는거 아니군요(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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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7/07 00:38

    주짓수 배우세요 주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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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난고등어 2017/07/07 00:44

    그럴때는 웃음을 선사해주세요
    일단 눕혀놓고 힘으로 제압한 뒤
    손가락을 살짝넣는 겁니다
    .
    .
    .
    .
    .
    겨드랑이에
    아주 깔아지고 잘못했다 싹싹빌죠
    발바닥은 하지마세요 발버둥 치다가 발에 안면 가격 당해봄
    아 참 난 와이프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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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속35 2017/07/07 00:50

    금/토는 기분좋아서 안하고 일요일은 월요일날 출근하려니까 화나서 하고 평일날은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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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7/07 00:56

    처음엔 다 다르지만 나중엔 다 똑같아져.
    걱정하지마
    곧 그날이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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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dri 2017/07/07 00:59

    미리 기절 시키면 편히 잘 수가 있는데 별 쓸데없는 고민을 하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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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까뻔쩍외계 2017/07/07 01:03

    요즘은 둘다 피곤해서 다리만 부비작 거리고 털결 느끼는 정도인데. 예전엔 배꼽에 손가락 넣기. 겨털 꼬아놓기. 턱물기. 머리당기기(이젠 탈모와서 절대 못함 ㅠㅠ). 귀에 바람불기. 코막기. 다리털뽑기. 티셔츠나 바지 안에 손넣고 휘젓기. 엉덩이때리기. 발가락 간지럽히지. 서있으면 발등밟아서 못움직이게 하기. 배방구. 가슴누르면서 띵동띵동하기 등등 장난 진짜 많이 쳤어요. 그냥 스킨쉽의 일부라고 생각했고. 남편도 몇가지 따라하는것도 있었고. 싫다고 말하면 그만하기도 했었구여. 요즘은 (10년차. 사회생활에 완전 쩔은상태) 일주일에 한번 할까말까해요... 얼굴도 자주 못보고...
    남편분이 괴로우면 단호하게 얘기하시고. 적당히 참을정도면 그냥 넘어가시는건 어때요? 어차피 평생 할수도 없어요... ㅠㅠ 저같은 경우엔 체력이 바닥나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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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우럭 2017/07/07 01:23

    10月탱
    서귀포우럭 = 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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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하제7 2017/07/07 01:43

    자랑게에 올리셔도 될 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귀여우셔요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를 낳고나서도 이러네요 이부분에 빵터지네요. 귀요미 커플....
    집안일과 육아도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하고 완전 훈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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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ID 2017/07/07 01:55

    나만 잘때 괴롭히는게 아니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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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시비판옹호 2017/07/07 02:01

    해줄때가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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