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저런 바디에 두루 관심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나름 장단점이 있고, 기계적인 관심이 높아서 취미삼아 보는중인데,
소니의 기개세가 대단하긴 한데, 분명 니콘의 미러 시스템과 소니의 미러리스 시스템사이에는,
분명 장단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희안하게 니콘 관련글에 미묘하게 비꼬거나 비관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시대의 흐름이, 미러리스 쪽으로 움직이는것 같긴한데,
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상업적으로 촬영하시는 분들이 꼭 SLRCLUB 에만 계시는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대거 소니의 미러리스로 옮겨간다면, 그때가 기존 니콘 유저에게, 심각한 싯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취미유저이긴 한데, D810 사용하는데 아직 까지는 크게
불편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D5 같은 플래그쉽이야... 무겁긴 하겠지만, 더더욱 좋은 바디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D3를 몇년 사용해본 경험도 있어서, 무게감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버틴다고 하던데, 100년이나 된 니콘이 쉽게 쓰러질까요? 너무 비관적이고,
악담이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쓰러질때쯤 되면, 그때 다른 바디로 옮겨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 죽을때까진, 이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병든강아지 아무곳에나 버리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니콘은 병든것이 아니라,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2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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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 두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해줘도 궁시렁 대는 놈들은 끝까지 궁시렁거릴 거리를 만들어서 궁시렁거리죠.
그리고 저도 니콘만 써왔지만 니콘에 대한 기업적 충성심같은게 있어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단순히 니콘이 시장경쟁성을 높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렌즈 비싸다고 뭐라한다고 싸게 푸는것도 아니잖아요? ㅎ
저도 무슨 충성심 같은것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냥 취미로 잘 사용하고 있고, 아끼고 사랑해주는 공산품일따름이죠. 별 쓰잘데기없는 댓글들이 난무해서, 대체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건지, 카메라 정치판에 관심이 있는건지... 저는 렌즈가 비싸서, 요새 삼양 수동렌즈 하나둘씩 모으고 있는중입니다.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것이지, 불평불만하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소리질러도, 니콘이 귀가 달렸을까요? 아니면, 시그마렌즈 요새 좋은것 같은데, 시그마 렌즈 사용하면 될일입니다.
다들 걱정되니까 모라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니콘 좋아하는사람으로서 니콘이 숨죽이고 있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니콘 속마음을 어떻게 알수 있겠습니까? 저는 그냥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것 뿐입니다. 다른일도 바빠죽겠는데, 니콘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신경쓸정도로 한가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뭐 자기들 자유 아니겠습니까...뭔가 한방준비하고있겠죠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니콘 유저분중에 니콘에 충성심 있으신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이거저거 다 쓰는 입장에서 제일 저한테 잘맞기에 쓰는거지 뭐 까면 까는데로... 찬양하면 찬양하는데로...
어차피 여기 올라오는 희망 스펙은... 본사에서는 신경도 안쓰는것을 잘 알기에 ㅠㅠ
니콘이 너무 무심하니 불평하는거죠.혁신은 없고 그 나물에 그 밥만 계속 내놓으니.
그래도 기본은 가장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랑 같은 생각이셨군요 ㄷㄷㄷ
ㅎㅎ
전 아무 생각이 없네요 ㅎ
이메이커 저메이커 안써본 메이커 없이 다써봐도
장비 바꾸어서 사진 더 좋아진적이 없네요.
장비 바꾼다고 퓰리처상타는것도 아니고
캐논동에서봤는데 니콘카메라값 떨어지는것에대해 위로인지...불쌍해하는건지... 뭐 그런글들이 있긴 있더군요
솔직히 니콘이 망하든 안망하든 내회사도 아니니 관심도없고요
있는장비 10년 더써도 20만컷도 못쓸테고.
소니나 캐논은 더 관심 없네요
갠적으로 사진찍을시간이 없어 그게 문제일뿐입니다 ㅠ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니콘이 핀교정비 받는다고 했을 때 유저들이 가만히 있었는데 핀교정비가 무료가 된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