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수리하는 방법...코닥 버리지 마세요.

-한 때 청계천 일대에 탁월한 능력의 전자기기 기술자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못 고치는 기계나 전자제품이 없었습니다.
-고가의 정밀전자제품은 수리비만 억대가 깨집니다. 제조사에서 몽니라도 부리면 수리기간이 1-2달을 넘어갑니다.
-더 문제는 생산회사가 문을 닫는 경우입니다. 신규제품 구입도 못하니 이건 방법이 없습니다.
-기기 고장으로 생산라인 전체가 올스톱 되면 손실이 이만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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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청계천 전자기술자분들이 나서서 단시간에 해결을 했다고 합니다.
-이분들 솜씨가 어찌나 좋았는지 나중에는 해외에서도 의뢰가 올 정도였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제품개발할 때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그 비결 중 하나인 것 같네요. 명맥이 이어져 가는 것 같아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전자회로 상식이 있는 분들은 위 동영상 보면서 아셨을 겁니다. 무슨 하이테크기술이 아닙니다.
다만 정확한 부품값을 모를 경우 경험많은 기술자분들은 대체품이나 개선방법을 잘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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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코닥 DSLR카메라 버리지 말고 고이 보관하세요.
메인보드 고장도 대부분 수리가능합니다.
-코닥 DSLR은 회로구성이 비교적 단순한 편이라서 수리가 용이한 편입니다.
-물론 저는 어느 업체에서 수리하는지 모릅니다.
다만 청계천 지나갈 때 아직도 정밀기기 수리하는 업체가 남아있는 것을 봤습니다.
-라이카나 코닥 DSLR만 전담하는 수리업체가 생길 날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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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