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 먹을려고 1억넘게 들인 당근 훔쳐먹은 사람들...

누를뻔했다... 낚인사람 손!

남의 밭(?)에서 당근 80kg을 먹으여고 캤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토끼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요리를 할 생각이었길래 당근을 80kg이나..... 단순히 요리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데요??

저 품종을 알고 훔친 것 같은데요.

아아아아 ㅠㅠ 논문 날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ㅠㅠ

이것을 보니 과거에 옥상에서 수세미 즙액을 받아서 먹으려고 델몬트 병을 받쳐놓았는데 통째로 훔쳐간 이웃사촌이 생각나네요. 그 도둑양반은 그당시에
안 걸릴것이라고 생각했나보더라구요. 숨어서 훔쳐보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이것먹고 얼마나 더살거냐구 허공에 대고 고함지르니까 나중에 뭐라고는 말못하고 열심히 째려보던 그양반.... 잘 살고 있을까요? 에효

막 훔처가고 따서 처먹으면서 이런건 귀여운 장난이야 이지랄 ㅋㅋㅋ

논문쓰던사람들은 진짜 죽여버리고싶은심정이겠네요...
저기서 뭘 더 할수있을까요?

우아- 보는 제 속이 다 썩어들어가는 것 같네요.

고소해라.
팀으로 고소 말고 개인고소해라.

졸업1년 늦어지면 취업도 1년 늦어지고 그 1년 동안은 식비네 학비네 교통비네 비용 계속 들거고..... 저거 누가 다 보상해 주냐고여 ㅠㅠㅠㅠㅠㅠ

아 거지 새끼들 너무 많음 진짜............. ㅠㅠ
요즈음 아파트에 나무를 심었는데, 전과 다르게 살구 매실 이런 종류를 심었거든요 .
그런데 그게 벌레가 잘 꼬이는 종류이기도 해서.. 관리 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방제도 하고 당연히 약도 뿌리고..
덕분에 먹지는 못할 열매라도 일단 보기에는 좋게 , 탐스럽고 예쁘게 열렸는데
그걸 죄다 따감...  ㅡ,.ㅡ
먹지도 못할 걸 왜 따가나 싶었는데, 한 번 딸 때 어마어마하게 따가는거 보니.. 어디에 내다 팔으려나 봄..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ㅡ,.ㅡ
그래서 관리인이랑 맨날 싸워 ㅡ,.ㅡ
지금은 열매가 하나도 안남아 있네요 .

자기들은 그냥 조금 훔쳤다는데 그 무게가 무려 80kg
이건 그냥 당근 가격이 아닌, 연구비용 보상받아야함.

충대 근처에 진짜 거지주민들 개많아요. 도토리 가져가지 말라고 해도 진짜 조온나 가져감. 거지근성들뿐인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