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전기되팔아 이익

대기업들이 전기 재테크하는 것과 원자력 발전 중단이랑 무슨 상관인거죠? 전혀 별도의 사안인데 논리가 이상하네요.

원전 찬성의 이유가 블랙아웃 같은 전기수급 차질에 따는 문제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이익에 관한 건가요? 거기 관련 있습니까?
전혀 전력수급에 문제없어요
되팔램들이 저만큼 이나 처먹는건 결국은 시민이 희생하고 지들이 벌어들이는 구조고, 그구조 개선하고 자체전기 생산으로 산업돌리고 한전은 조금혜택만 주면되요
무슨 전 국가적 문제가 생긴듯 합니까?

동부발전같이 대기업이 발전소를 가지고있어서 거기서 전기를 파는게 뭐가 문제인거지요?

작성자님이 전력 시장을 잘 모르시네요. 위의 발전사(SK E&S, GS EPS,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게 아니라,  천연 가스 발전을 해서 한전에 전기를 파는게 목적인 회사에요. 또한 24시간 발전하는게 아니라 전력거래소 통제하에 전력 피크 시간에만 공급할 수 있어요.

원전은 모든걸 걸고 하는 도박입니다
천년만년 살곳 없이 떠돌아
다니는 것 보다 좀 불편하고 어렵게
사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지금 매국노만 잘 사는데 뭐
원전 다 없애고 산업전기 가격 좀 올리고
안전하게 천년만년 살자구요

IPP는 발전단가 계약을 하고 전기 생산을 하는 민자 발전회사입니다. 전기를 되파는 행위라는 워딩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저기 IPP 회사들은 가스값이 비싸고 블랙아웃을 겪고 전력수급 문제가 생긴 뒤 한전과 비싸게 발전단가 계약 후에 발전소 운영 후에 운 좋게 셰일가스로 인해 내려간 가스값으로 OPEX로 인한 이익을 보고 있는 거지 전기를 되팔아서 돈을 벌고 있는게 아닙니다.

민자회사관련 알못이라 여러분들 댓글보니 대충 알겠네요
원전하나 정지시킨다고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는 겁니까?
진지하게요
댓글중 이상한 소리를 하도 들어서 원전 정지하면 전력난 온다는데 하나로 그렇게 된다는건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것도 내일부터 당장 큰일날것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
기존의 전기사업자 같은 경우도 있고 공급에는 영향이 없을꺼라 생각되는데 어떤가요?

전기가 모자란다 어쩐다 이러는게 전혀 이유가 안되는겁니다
정작 민간발전소에서는
단가가 더 비싸게 사드리는걸로 알고있어요
한전에서 전기의 단가는 더 비싸게 사드리면서 가정이나 회사에 공급하는건 더 싸게 공급하고
???????
민간발전소는 아주 예전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항상 있어왔죠. 괜한 불안감 조성해서 원전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하게요.

^^ 정말 개.....들이네^^

산업용전기는  싼혜택을 누리고 있는 재벌이 태양열전기를 한전에서  비싼가격으로 사가니 거대자본으로
시설을 만들어 두가지 이득을 본다는 것

원전을 폐쇄하면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는게 아니라, 전력생산 단가가 올라가니 말도안되는 산업용 전기를 제값주고 사기싫어서 기업들이 징징대는거죠.

이건 공격당하기 딱 좋은 떡밥입니다.
자체 발전기 있다 = 전기를 한전에 판다 = 전기기 남아돈다
가 아니죠 타 선진국의 경우는 기업에서 일정 수준 이산 자체 발전으로 전기 소모를 줄이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는 그게 수익의 한 방법이라 그러는 거뿐이구요 위에 어떤분이 설명 하셧듯이 전기가 남는다는 이유가 아니라 자체 발전 전기는 수익이 남게 한전에 팔고 그돈으로 전기를 사서 공장 돌리는게 더 싸기에 저러는거지 전기가 펑펑 남아 돌아서 저런다는건 아닙니다 아 물론 가정용 전기에 비해서 산업용이 원가 이하니 산업용 한정으로 남아도는건 맞을지 몰라도 그건 oecd 대비 극단적으로 일반 가전 소비 전력 사용량이 적은 헬조선 패치 때문이죠 그리고 산업계에서 부담할 전기세를 가정에 분산 분담 시키는 뭐같은 요금 제도 덕분이기도 하고

음... IMF때 금 되팔아서 이익보는 시스템과 비슷한가요?

제 생각에 블랙아웃 문제는
기업에도 누진세 적용하면 한방에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문제되면 기업이 자체적으로 발전기를 굴리든지 하겠죠.

대기업이 한전으로 전기를 싸게 사고 비싸게 판다는 의미인데 어째든 대기업이 한전전기 안쓰고 자기네들 전기를 쓴다면 한전이 공급하는 공급령은 줄어듭니다아니자나요 비싸게 판전기가 어딘가에선 쓰이고 있는거니까요. 공산품처럼 전기는 저장해놨다가 쓰는게아닙니다 지금까지는.
그리고 저 대기업이 파는자체가 lng 입니다  지금 대통령이 확대하는 lng가 그만큼 비싸단 거지요
물론 한전에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건 잘못됐지만  지금 예비율에는  저 전력까지 포함된거죠.   말그대로 수요가 폭증할때는 비싼전기쓰는건데 원전 줄이면 항상비싼전기쓰는거지요
뭐 한전이 부채감당하고 적자내면서 비싸게사오고 싸게공급하면 될수도 있지만 그러면 또 방만 경영이라고 욕하겠지요
하루 원전 전력량이수억 kwh 인걸 알면  함부로 없애고 그러진 못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리고 발전소라는게 아파트처럼 뚝딱짓는것도아니고 계획부터 준공까지  5년이상걸립니다
그래서 지금당장 모자라진 않는다고하더라고 전력수급계획을 미리짜는거고요   항상 너무 원전이야기만보면 감성적인 무조건적 반대가 많아서 댓글답니다

음...물론 꾸준히 검토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겠지만
한국전력시장에서 민간발전 구조나 역할이
글쓴이님 생각하시는 그정도로 어이없는 형태는
아닙니다.
민간발전이 예비전력 역할을 하고 그 원료를
가스공사등 공기업 가격 위주로 도입하기에
사실 손익이 좋지 않습니다. 일정기간만 떼놓고
볼문제는 아닌거같구요.
원전관련해서는
그리고 원전이 터졌던 일본조차 원전으로
돌아올정도로 국가재정에 엄청난 영향이
있습니다.
한국 전력시장에서 원전이 대략 35-40프로, 석탄도 대략
30-40프로, LNG가 그 담이고 5프로 정도가 신재생인데
석탄과 원전이 낮아지면 LNG가 올라가야하는데
가장 발전단가가 낮은 원전을 차자하더라도
석탄대비 lng 발전단가가 과거에는 200프로, 현재 약 140프로고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10조이상이거든요.
후대를 위한 선택과 현실적인 재정 어려움, 참 어렵죠
그리고 석탄발전소도 함부로 건들이기 어려운게
이미 수십개 신규석탄발전소가 진행중이고
착공에 들어간것도 엄청 많습니다. 이거 중단 및 계획 변경에도 10조가까이 들어갈거에요

한전에서 전기 가져다 발전기 돌려서 팔아도 돈번단 소리가 개소린줄 알았는데 창조경제였다니 시바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전기 중 가정에서
사용하는 비율은 13% 수준이고 나머지는 산업용으로
사용됩니다.
오죽하면 제철소에서 전기로 용광로를 돌린다 하니
산업용 전기가 많이 저렴하긴 한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원전이 없어지면 서민을 위한 가정용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난리를 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현재 가정용은 비싸게 받고 기업들을 위한
전기를 싸게 지원을 해주니 용광로를 전기로 돌리겠지요.
조금 더 나아가면 사실은 대기업이 한해에 사용하는
전기요금도 결국 각 가정에서 갹출을 하고 있는것과
진배 없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삼성이 엘지가 대기업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라면 그냥 망해버리고
새로운 판을 만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대기업이 망하면 안되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해서 기업을 도와야하고 그게 당연한
세상이라면 전제군주 사회의 노비생활과 다를게 무엇인지요.
보수의 탈을 쓴 수구꼴통들은 신자유주의를 외치며
복지는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전기료는
산업용 가정용 누진세등으로 멋지게 포장해
대기업의 주머니를 채워주는데에 관대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생각해도 이미 시작했어야할
과제인데 현재는 기술력의 문제라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논리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일머니가 막고있고 원전마피아가 또 막고있고...
아직은 기술이 부족해서 친환경에너지를
실행할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책적으로 비용을 분산할 방법들은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인데, 벌써부터 전기세가 오르니
어쩌니 씨부리는 내용을 검증없이 떠벌리는
언론들의 작태는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서민들은 누진세라도 피해볼라고 태양열전지판 다는데
대기업은 누진세 그딴거 없고 생산해서 파는게 받아쓰는거 보다 가격을 더 쳐주니
한전 전기는 싼값에 펑펑 쓰고 발전한 전기는 파는 구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현재 가정용 전기 사용량에 비해 산업용 전기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산업용전기가 훨씬 싸죠 원전을 모두 없애면 모를까 원전하나 차단한다고 해서 블랙아웃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는 전기세 가격구조를 몰라서 하는 소립니다 기업들이 가격이 싸니 펑펑써대는게 원인이죠 오히려 가정에서 쓰는 전기사용량은 외국에 비해 적은 편이라죠

아니 뭔 아주 큰회사 사장님 회장님들이 오유에 이리 많아요??

밤늦게 글을 보고 놀라서 댓글로 올립니다.
글 작성자 분께서 전력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면이 있으신데, 오해마시고 봐주세요.
링크된 기사는 전력분야의 시장참여자 중 민간 발전사업자(대기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발전사업자에는 한전 발전자회사 6사(한수원, 동서,남부,남동,중부,서부) 외에 민간발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사업자(수천법인...)가 있습니다.
이들이 시장에서 하는 일은 전력을 생산하고 생산된 전력을 한전에 팔아 돈을 버는 것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민간 발전사업자들은 LNG복합화력 등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KPX라는 시장운영자의 급전지시(발전소를 돌리라는 명령) 없이는 설비를 돌리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원래 파는게 그들 역할이지 글 제목처럼 되판다는 관점의 회사들이 아닙니다.
또 한전 발전자회사들은 말도 못하는 수익을 얻습니다. 단, 그 수익을 제한하는 장치가 공기업이다 보니 비교적 수월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민간발전회사들은 사기업으로 규제를 거부하다 보니 수익을 더 날 때도 있고 적게 날 때도 있습니다.
(회사의 규모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한전 자회사들이 큽니다.)
기사의 내용상 매출이 문제라고 하는데, 실제 이익은 현재의 민간발전회사들이 굉장히 낮은 상황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표현이 없고, 국회에서 일부의원들이 자극적인 내용으로 발표한 것을 가지고 오셔서,
원전마피아와 연계시킨다거나 누진제 적용받는 일반 전기 소비자에 비해 대기업 요금제 혜택을 봐온 대기업을 민간발전회사와 동일시하는 표현이 주가 되어서...
댓글에서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의 작성의도는 원전폐기 찬성이고 오유하시는 대부분은 거기에 동의하실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없이 전력시장에서 돈벌었으면 무조건 나쁘다는 관점은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박정희가 국민 정신을 노예화 시킨 후유증임...
국방의 의무...
원래 뜻: 니가 다른 휼륭한 일을 할수도 있지만 군인을 일정기간 의무 복무 해야한다...대신 그 댓가는 충분히 준다
노비근성세뇌...국방의 의무 개처럼 막 부려먹어도 국민은 반드시 의무복무 해야한다 이렇게 알고있음
전기 가전용 누진제...
원래뜻:그 딴건 있지도 않음
노비근성세뇌:나라가 부강해질려면 산업체가 잘 돌아가야 하니 기업은 혜택을 주고 일반 국민은 허리띠를 조여메야 한다...
서민들 죽을때까지 허리띠 졸라 메고 뒤짐...끝
이걸 애국으로 안다...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