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사진주의)[골로 간다]는 말의 어원

그 골이 그 골일 줄은 몰랐네요. 앞으론 쓰지 말아야 할 표현이군요.

고려장시킨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자국민 죽이는 재주로는 한민족 역사상 승만이 따라올 놈이 없죠

어후;; 무서운 말이였네요...

가슴아픈 말이었네요..

저번에 보도연맹에 관한 글을 읽던 중에 본 건데, 저게 어원이라는 설이 하나 있고,
우리나라엔 원래 산골짜기에 무덤이 많아서 골로 간다는 게 죽는다는 뜻이었다는 설이 하나 있다더군요.
어쨌거나 참 비극적인 역사입니다.

실제 친척어른중에 생존자가 계신데 가족이 실종되거나 부역자로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도 고문당하고 죽였다고 합니다. 글로 쓰기도 끔찍한데 나무에 거꾸로 매단채로 담뱃불로 음부와 콧구멍을 지지고 매질을 당한후 초주검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증언을 들은적이 있네요.

야 승만아 이 ㅅㅂㅆㄲ야
니가 거기 국립묘지에 누워있는거 그꼴을 내가 못보겠다
니 ㅅㄲ끄집어내어 부관참시하고 그유골을 갈아 북한김돼지 먹이로 주고싶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새역사 시작이다

히틀러도 그렇고 김일성이도 그렇고 이승만이도 다카기 마사오도 그런데 어떨 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대체 고작 일개인이 저지를 수 있는 범죄로 억단위의 인간이 죽어 나간 걸 생각하면...
만약 영혼이란게 있다면 억겁을 찢고 찢었으면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CK9m9ej3h2Q 보도연맹 학살 사건을 다룬 구자환 감독의 영화 레드 툼입니다. 개봉 시 보고 싶었는데 바쁜 와중에 순식간에 내려가는 바람에...

이제 그들을 골로 보내야 합니다.
확실한 응징.... 반드시 진행되어야 합니다.

좀잇다 사람 죽일거면서 웃으면서 사진 찍는놈 봐라

이승만세끼는 중국의 진회처럼 대해야 합니다.

음....
[골로 간다]의 어원중 가장 유력한 설은 '고택골로 간다'의 줄임말이라는 설입니다. 현 신사동 위치에 있던 매장터인데 한양에서 시체 내다버리는데라서 골로 간다는 말이 생겼다고 하구요-
이것보다는 소수 의견이지만 관의 옛말중에 골이라는 말이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본문에 나온 한국전쟁보다는 어원이 오래되었을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한국전쟁 시대에 많이 쓰였을수야 있겠지만 어원이 생긴 시기로 보기엔 너무 짧아요.

와.. 이거내게 일제강점기만큼 제일 싫어하는 역사다.. 볼때마다 먹먹하고 눈물나요 ㅠㅠ 죄없는 양민들 아무이유없이 끌려갔다가 죽임당하고,. 옆집 앞집 식구들 친구들 가족들..

오래된 일베용어였구나..

가장 처참한 짓을 보고  저지르고 산 이나라 87세전후의 인간들

골이 뼈의 골이라고 생각했는데 골짜기구나.. 저런 위미가 있을 줄이야.. 전혀 몰랐어요..ㅜㅠ

좌익은 우익을 파묻고, 우익은 좌익을 파묻었군요  혼란기가 조금만 더 지속됐더라면 조선사람 씨가 말랐겠네요 이념이 뭐라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