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조폭설.txt

나사렛의 몽키스패너는 괜히 붙은 별명이 아니지

나자렛의 몽키스패너

ㅋㅋㅋㅋ

cc

그때 몽키스패너가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버스터 보소

이건 아무리봐도 웃김

개소리긴한데 필력이나 발상력이 쩐다 진짜

볼때마다 재미남

.

난 이런 설득력있는 개소리가 좋더라

개소린데 뭔가 그럴듯해

아무리 생각해도 와인 빵 불법복제는 뿅뿅 은어였을거같다

신의 아들=왕이다. 중국이 황제를 천자라고 부르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이건 동서양 공통이야. 지가 신의 아들이랍시고 돌아다니는건 역성혁명 하겠다고 떠벌이고 다니는거랑 다를게 없어.

ㅋㅋㅋ설드력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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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데 예수의 무력은 아마 진짜일거야.
혼자서 성전 내 상인과 보디가드 채찍하나 거뭐쥐고 무쌍찍은건 성경에 기록된 ㄹㅇ 임

진짜 얼마전에 술 먹으면서 비슷한 소리 했었는데 ㅋㅋ 사람 생각하는게 다 비슷하구나

실상 죄목은 대충... 상습 불법 집회, 권력자들에 대한 중상 모략 비방, 신성 모독, 혹세 무민 등이 될 것 같네여...ㄷㄷㄷ

그럴싸하게 잘쓴 명작이다

실제로 어디 기독교 칼럼같은데서도 비슷한내용 본적있는데 실제로도 예수랑 제자들 피지컬 오지고 싸움깨나 하는 어깨 이미지였을거라고 함 ㅋㅋㅋㅋ
그리고 더해서 예수가 존나 욕 찰지게 잘하는 욕쟁이였다고 하더라... 일례로 독사의 자식들이라느니 하는게 지금 기준에서는 점잖은 욕?? 정도로 보이겠지만 그시대 그지역 기준에서 니애미뿅뿅 이상 수준의 극한의 욕이었을거라고 함... 근데 예수가 그런 욕을 입에 달고 다녔다니 ㄹㅇ 어깨+욕쟁이 ㄷㄷㄷㄷ

예수 조폭설을 뒷받침 하는 자료라면 역시 세례 요한을 말하지 않을 수 없음.
이스라엘 지역을 자기 나와바리로 뒀던 세례 요한이 예수 이전의 두목이었고
예수가 세례 요한에게 가서 세례를 받았다 = 자기 패거리들 이끌고 통합 짱인 세례 요한 밑으로 들어간거다 라고 해석하는게 그럴듯 함.
그런데 세례 요한이 지나치게 나대면서 당시 로마에서 파견받은 집정관 한테까지 개기다가 사형까지 당하고
유대인 마피아들이 사분오열 흩어지고 각개격파 당할 때 세례 요한의 후계자를 자처하면서 남은 조직을 물려받고 새로운 두목이 된 게 예수임.
사실상 '동네조폭' 수준에서 전국구 조직의 부두목급으로 성장 했다가 두목의 사후에 조직을 휘어잡고 새로운 보스가 된거지.
하지만 결국 예수도 당시 사회 지도층이자 친로마 성향의 정통 유태인들에게 찍혀서 사법처리 당했지.
내생각에 저 5병2어의 기적으로 5천명 먹인게 분명 보스 취임식 회식이었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