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권 vs 선택권

는 내가 처치했음

섹.스와 낙태에 관한 이야기는 다르다고 봐
섹/스/는 서로 합의하에 즐기는 성적인 즐거움이고
낙태는 태어나지도 못한 아이에 대한 죽음의 문제잖아

이게 인신공격의 오류였나?
제대로된 반론같은걸 할 능력은 안되니까 욕하고보는 그거

ᆞ

강강 같은건 낙태 가능함
그리고, 강강이 아닌건 지들이 좋아서 노콘ㅅㅅ하다 생긴건데?

개인적으론 솔직히 뇌가 생성된 시점에선 살인임

어쨋든 준비 안 된 상태로 애 낳으면 매우 힘들다는 것도 사실이잖아

그래서 피임하라고 강조하고 교육하잖아.
그리고 부모중 정신지체등의 질병있고 그게 유전된다면 그 아이도 낙태가능함.(장애인으로 태어나면 집안이 잘살지 않는이상 돈 무지깨짐)
지금 법으로 낙태가능하다고 한 경우 말고 임신해서 낙태하고싶은건 지들 즐기겠다고 피임안하고 하다가 임신한거뿐이라서...

성범죄같은경우는 가능하지 근데 콘돔이나 그런 피임기구는 얼마든지 있고 정 뭐하면 하고나서 먹는 피임약까지 있어 그거까지 다 무시해놓고 낙태를 그냥 시켜달라고? 애가 무슨죄야

본인이 책임져야지.
피임수단이 세상 천지에 널렸는대

스스로 벌인일을 스스로 책임지는건 당연함

원치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은 죽여도 된다는 거랑 같음 그건..; 식물인간이나 가난한 사람, 선천적 질병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본인이 자1살하고 싶다고 생각하든 아니든 그게 다른 사람의 의지로 타살이 되어선 안 되는 것임. 태아도 차라리 태어나고나서 본인이 불행하다고 느끼면 자1살을 생각할 일이지 그러기도 전에 죽이는 건 그냥 거부 의사를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살인하는 것에 불과함..

아기 만든사람이 책임져야지

ㅋㅋ능력도 없는데 피임을 안한 년놈들이 잘못이지 100퍼 피임이 가능한거는 아니지만 성관계를 할때 성욕해소로만 생각하는 핑신들이 많고 책임을 진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강제는 이미 가능해

그럼 안생기게 조심하는게 맞지 요즘엔 피임도구랑 피임약도 잘 되있는데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됬다 이러면서 생명을 죽이는건 아니라고 본다

그럼 노콘 ♡♡는 왜함?

m16에선 약간 허당이미지라면 저기선 개념인 컨셉...아니 컨셉이 아니라 주위병1신들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념인으로 보이더라

열파참 ㅇㅅㅇ

열파참도 이제 모자이크네

인간의 권리가 정립된것 자체가 근현대에와서이고 그에 따라 당연히 태아의 인권도 생각하게 된건데 뭔 헛소리를 하는지.

셱스를 왜 할까? 리얼충새끼들은 셱스는 게임이야, 인간이 언제나 항상 자기 주관적인가? 항상 상호 합의에 따라 행동하나? 약간만 강요해도 인간관계를 위해서 무너져주는데 어떻게 사고가 안 생길까? 물론 너나 나나 애 걱정은 할 필요 없겠지만 말이야

본인들이 선택한 행위에 의한 결과이면 그에 마땅한 책임을 져야지. 이게 현대사회의 기본 룰이고.
우리는 애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요;; 해봐야 애 만드는 행위를 했고 애가 만들어졌으니까.
그걸 회피하려는건 단순히 책임은 지지않고 쾌락만 탐하고 싶어할 뿐인거고...

하 몰라 지들끼리 사고쳤는데 왜 남의 간섭을 받는지 모르겠고 시집살이 고부갈등은 죶같고
나는 딸치러 감

낙태를 할라면 뿅뿅에 의한 수정말고는 나머지는 반대다. 왜? 지가 좋아서 떡친거 아니야 피임을 하던 안하던. 뿅뿅은 강제적이지만 나머지는 지가 좋아서 친건데 그걸 왜 지멋대로 판단함?

준비가 안된 상태 이야기는 진짜 많이 나오는데
피임기구가 곳곳에도 팔뿐아니라 사정 후에 먹는 피임약까지 있는마당에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룰루랄라하다가 임신하는건 문제아니냐

이게 정말 복잡한 것 같다. 뻘짓 하나로 인해 윤리를 저울질 해야하니까.

준비는 지들이 안한건데 왜 애가 죽어야 하냐...
피임약도 있고, 콘돔도 있고, 사후 피임약도 있는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규정을 만들고 법을 강화해도 사고가 나듯이 어떤 이유에서던지 일은 생긴다. 아이 안 낳으려고 정관수술했는데 그게 자연적으로 붙어버려서 아이낳은 사람도 있고, 때문에 우리가 얘기해야할 건 해결책인데, 여기 사람들의 해결책은 낳는다 이지만 어딘가에 있는 나쁜 놈의 해결책은 낙태이듯 모든 인간에게 적용이 안 된다는 아이러니함이 논쟁을 키우는 듯.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걸 느껴봐야지.

문장만 따지고보자면 낙태하자고 하는 임신은 없는게 맞는거지 ㅋㅋㅋ

그건 최대한 국가에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평범하게 태어나는 아이도 낳기 부담스럽고 국가에서 혜택도 없는데 이런 아이들까지 국가에서 지원한다고? 국가에서 그걸 못하니 문제지.

둘다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난 생각한다.
지금 아이복지에 지원이 안되는건 다른쪽에 가는돈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도있고.
지금 아이를 안키우는거는 국가복지보다 사교육비같은 얼척없는 교육비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서. 초반엔 아이한테 좋은거만 해주려하다가 너무 비싼거만 사게되는경우도있고.
그걸 국가에서 괜찮은 품질의 아기용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해서 혜택을 보게하는게 나아보이는데

진지빨고 말하자면 축복받지 못하고 태어나는 아이도 많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 선천적으로 질병을 얻고 태어난 아이, 부모가 원치 않는 아이 등등.
그 아이의 행복은 책임을 지든 못 지든 부모가 져야하는 거지. 부모에게 버림받는 아이를 누가 책임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돼. 팔에 원치않는 흉터가 생겼다고 본인 스스로 팔을 잘라버리는 사람이 없듯이 원치 않는 자식이라고 함부로 버리는 건 애초에 있어선 안 되는 일이야. 이걸 국가나 뭘 탓하기 전에 자식을 버리는 부모들의 인성을 따질 일이지.

요즘 아기를 안키우려는 가장 큰 문제가 교육비임
억단위 드는게 일상인게 아이 한명당 교육비인데. 요즘 이걸 감당해내고싶은 부모가 많이 없지.

그럼 그 아이들은 행복할 가능성의 희박하다고 해서 나머지 행복해질 가능성을 억지로, 강제로 포기하며 생을 마감해야하는가?

낙태 막는 것은 나도 동감하지만 저출산의 대책으로 낙태금지는 답이 될수 없다. 나도 님이 말하는 것에 백퍼 동감하고 있고 아이 하나 키우는 것이 너무도 힘든 것이 사실임.

근데 그 아이하나키우는게 극악으로 만든게 부모 지들탓이 너무커.
과도한 교육열이 아이를 망치고있다는걸 판단하는 부모는 매우 드물지.
그리고 지금 공교육도 너무 이론적이고 밖에 나갔을때 대비를 전혀 해주질 않아.
대학교는 그래준다라고 하는데 대학교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데 교육열때문에 강제로 필수가 된거고.
그 교육열의 밑바닥엔 취업이 깔려있어서. 가장먼저 취업률+노동문화를 싹 갈아줘야 교육이 바뀐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하더라도 낙태는 해서는 안된다라는게 나의 생각.

국가에서 과연 생명의 존엄성 때문에 낙태금지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저 출산의 대책일 뿐이야." 국가에서 국민들이 마음편하게 아이들 낳아서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주지 못하니 악순환만 반복되는 이 시점에 그 대책으로 낙태금지를 했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것도 최악의 상황일 때에...

그럼양육권도 아버지귀속이네

둘다 물어야지

근데 약은 호르몬 조절 하는거라 몸에 부담이 크지 않을까싶음..

이게 낙태 논란의 핵심이기에 그럼. 태아를 어디부터 생명으로 규정할것인가

전자는 부모들이 ㅄ인거고
후자는 국가가 문제인거고

결국 여건이 안되면, 합체를 할려면 꼭 피임을 철저히 해서 임신할 일 없도록 하라는 같은 주장 아니냐

뭐가 어렵냐. 여건이 안되면 확실히 피임을하고 자기의 잘못으로 아이가 생기면 책임을 지라는게
뭐가 어렵냐? 걍 이해를 안하려고 하는거자나.
정확히는 이해하고싶지 않겟지. 노콘으로도 하고싶고 책임도 지기 싫으니까.

그 생명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고 사회마다 다른게 지금 현실임
님은 아니 태아도 생명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엄청 많음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가 되질 않은 문제니 다들 자기들 맘대로들 정의를 내리지

그렇게 되면 자식에 대한 책임이 온전히 피해자에게 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임. 그런 논리면 정당방위도 다 폭행이고 살인인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방위하지 말라는 소리지. 자기 책임에 의한 것과 온전한 피해에 의해 발생하는걸 동일선에 놓고 따질수 없지.

ㄱㄱ당해서 생긴건 예외로 두는편이 많은게. 선택을하지않은 임신이라 생명의 소중함이 있긴 하여도 보통 멘탈이 아닌한 ㄱㄱ당해서 생긴 아이를 정상적으로 키우는건 힘들다고 보는편.

그리고 아이의 책임이 범죄자한텐 안가고 피해자가 고스란히 가져가잖아.
윗사람이 말한거처럼

그러면 이 케이스에서는 생명권보다도 산모의 행복권을 더 우선시 했다는 말이지?
강.간의 결과로 인한 태아의 생명권은 산모가 피해자이기 때문에 침해되도 괜찮다는 거고
자기 선택의 결과로 인한 태아의 생명권은 산모의 행복권보다 우선한다?
거 생명권의 가치가 너무 고무줄 같은거 아니요? 태아도 사람이라면 생명권을 이정도로 유도리있게 다루는건 비윤리적인 것 아님?

그래서 님 말은 고무줄 같을거면 아예 지키지 말고 죽이든 말든 냅두자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