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문통은 그런 사람입니다.
비오는 날 남과 같이 우산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국민의 슬픔을 같이 느낄 줄 아는 사람이며...
땅에 떨어진 걸 주울때도 권위의식 없이 먼저 허리를 숙이는 사람이고
국민들에게 예를 갖춰 커피를 따를줄 아는 사람이며
꼬꼬마 초등학생 사인해주려 한참을 무릎앉아 자세로 기다려준 사람입니다.
거 공항에서 인사 한번 한거가지고... 거 참...
허나..
적폐앞에선 얄짤 없는 모습 기대합니다.
P.S 문통 내가 뽑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