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른글에서도 댓글달았는데 기사마다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요.
어떤기사는 보면 '얘가 지금 여론이 너무 악화되서 어차피 미성년 최고형인 20년 줄거아니냐 ... 이시점에서 내가 피고인을 위해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자괴감이 든다..' 이럼서 여론몰이의 희생양인척 항소할려고 밑밥까는걸로 보여요. 변호사가 변호를 포기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구요.
소복아범2017/07/05 14:09
청소년 범죄에 대한 법이 애초에 그러하니 뭐 어쩔 수는 없는일이지만... 찾아봤는데 범인이 피해자 아이를 살해하고 훼손한 정황이 정말 말도 못하게 끔찍합니다. 말로표현하기 힘들정도로요. 변호사 입장에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전 지극히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죽했으면 변호사가 저렇게 변론을 했을까요.
자괴감......... 이란 말이 제대로(?) 쓰이네요.........
세계일보는 통일교에서 만드는 신문이에요.
그건 그렇고 저는 변호인단도 명단이 공개되고 사진뜨고 그랬잖아요. 그러다보니 주변 친지들이 압박을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욕먹다보면 좀 자괴감 들지않나싶어요.
변호인이 봐도 답이 없는거지....
여아유괴... 토막살인... 시체유기.... 시체일부 아직 못찾음.... 시체 일부를 공범에게 넘김(지하철로 서울로 시체를들고 이동... 식당에서 밥을 먹고 화장실에서 확인)....계획적인정황 다분.... 정신상태이상없음.... 사회여론.,...그것이알고싶다 방영...그리고 그녀의 커뮤의 든든한 여론형성(똥싸지르기)
뭐이정도면... 답없는거 아닌가....
법적으로는 금지되있는 거구 저건 변호사 생명이 날아갈 수도 있는 행위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양심이 이긴 변호인이 몇이나 있을까요 멋집니다만 걱정되네요..
어차피 최고형일꺼 동정여론맘드는거일수도..
변호사가 법정에서 저런 소릴 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징계 받겠네요
12명중에 9명이 안하기로했고 국선만 남았다고 들었는데; 국선변호사님인가 싶네요.
기사주소 http://naver.me/5igTUJBR
사람을 변호하는 사람이 오죽하면 저런 말을했겠나
사형해라 나이가 빽이냐
이거 다른글에서도 댓글달았는데 기사마다 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요.
어떤기사는 보면 '얘가 지금 여론이 너무 악화되서 어차피 미성년 최고형인 20년 줄거아니냐 ... 이시점에서 내가 피고인을 위해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자괴감이 든다..' 이럼서 여론몰이의 희생양인척 항소할려고 밑밥까는걸로 보여요. 변호사가 변호를 포기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구요.
청소년 범죄에 대한 법이 애초에 그러하니 뭐 어쩔 수는 없는일이지만... 찾아봤는데 범인이 피해자 아이를 살해하고 훼손한 정황이 정말 말도 못하게 끔찍합니다. 말로표현하기 힘들정도로요. 변호사 입장에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전 지극히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죽했으면 변호사가 저렇게 변론을 했을까요.
아우...기레기 색휘들....
아..다르고..어...다른데...암튼 펜으로 사람죽인다는말이..맞네요..
포기라기보단 푸념같던데...
그런 범죄이니만큼 제정신으로 한게 아니니까 형량 좀 깎아달라 뭐 이런 뉘앙스로 한 말이지 변호하길 거부하진 않았어요. 기사 찾아서 잘 읽어보세요
다른의견도있던거 같은데...
저말을했던 변호사는 국선에 어차피 실형확정인 살해범의 변호사이다보니 12명 변호사쓴 공범 쪽에서 살해범에게 모두 독박씌우고 빠져나갈수도있다고...
변호하길 거부했다기보단
여론악화로 인해 변호하길 포기했다고 하는게 맞을 듯...
고도의 사이코패스 같은데 그냥 DNA 삭제했으면
혹시 공범을 살리기 위한 포석 아닐까요?
변론포기는 변호사의 정당한 권리인데 그걸 하지않으면서 여론을 선동하는걸로봐서는
1심 포기하고 정당한 변론권을 보장받지못했다 라는 주장을 들면서 항소심을 노리는 전략인거같아요.
법원측에서도 그런 조짐을 예상하고 그러한 행위를 지적한거구요.
변호사 입장에서는 이정도 사건은 그냥 뭐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다름없으니 그점은 자괴감들만하다지만... 질거 뻔히 알면서도 변호하는게 변호사일인데 뭔 저런 헛소리를하고있고, 또 그걸 언론은 마치 "변호사조차 포기할 정도의 극악한 사건" 이런식으로 홍보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