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터가 없어 그냥 방치만 하고 있다가
증명사진은 찍어 줘야 겠다 싶어서 꺼내 봤습니다.
황동이라 쪼깐한데 묵직한 것이 손맛 있을 것 같아요.
아답터는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아직 중국을 출발하지 않아서
당분간 더 책상 서랍에 잠들어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 지나면 캐논 35mm f2 m39도 하나 더 도착하는데...
canon serenar 50mm f1.8 m39 1세대
이 없으면 잇몸이라고 손에 들고 대충 찍어 봤는데
걍 감성 사진이 나왔네요.
이미지 순서가 제각각이라 다시 순서 정렬 했습니다.
제가 수동렌즈는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렌즈 옆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요?
무한대 초첨 고정입니다.
저게 초점링을 돌리다 무한대 끝까지 가면 고정이 됩니다.
다시 풀고 싶으면 버튼을 누르면 풀리구요.
왜 만들었는 지는 전문가님에게... ㅡㅡ;;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신기하네요.
오.. 35mm f2 l39는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요즘 물량이 완전 말라버린거 같아서,
이베이 기웃거리는 중인데, 편차가 너무 커서 섣불리 구매를 못하네요 ㅠㅠ
남대문도 다 매물이 씨가 말랐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다보니 구했어요. ^^;;
라이카 렌즈 주마릿 처럼생겼네욤 ㄹ
그 시절은 다 라이카 카피 시절이라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