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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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의자를 늘려야지 생각하지않나?
사람들이 안그러는 경우가 많죠.
아마 저기서 의자를 차지하는 입장이 된다면 늘릴 생각보다 먼저 어떻게 하면 내가 의자에 앉을까를 생각하겠죠....확실히 생각해봐야할 문제...
그런생각을 하자는게 저 만화내용이예요
학교라서 간단히 늘리면 되지만 사회는 간단하지는 않겟죠
전제가 20개의 의자에 30명이 앉는 방법입니다.
만약 앞에 '넌센스퀴즈'라고 했다면 의자 수 늘리는 방법도 말했겠죠.
이건 그냥 자기 주장 강화하려고 억지부리는겁니다...
질문을 저렇게 던지면 저도 당연히 의자에 누가 앉을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만약 질문이 의자가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답은 의자를 늘려야 한다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질문의 차이인듯 합니다.
이건 퀴즈퀴즈가 아니라, 생각해보라고 던져주는 겁니다..그런 디테일한 부분에 목메지 마시고, 우리 사회가 이미 그 "전제"를 박아놓고 있는 건 아닌지...그런 생각을 해보라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저럴땐
의자를 먼저 확보하고 나서 의자에 대해 고민할듯
전제를 저리해놓고 왜 부족하냐니..
이건 퀴즈퀴즈가 아니라, 생각해보라고 던져주는 겁니다..그런 디테일한 부분에 목메지 마시고, 우리 사회가 이미 그 "전제"를 박아놓고 있는 건 아닌지...그런 생각을 해보라는 겁니다.
임금문제를 물어보면 복잡한 사회문제이니 이런저런 답변이 나올 수 있죠.
하지만 저건 단순히 의자와 사람수만 알려주고 앉는 방법을 물어봤으니 대부분 어떻게 앉을지만 생각하죠;
바로 그 전제가 잘못됐다고 말하고 있는거잖아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켯는데 손가락을 보시는분
저 전제라면 할 수 있는 이야기 무궁무진한데영
아니죠. 이 상황은 갑이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갑 : 이거 뭐야?
을 : 달이지.
갑 : 아니. 손가락이야.
이상황이죠
대부분의 사람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대상을 물어보는것으로 생각하지
손가락 자체를 묻는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랄두님처럼 생각하면
전학간다
난 이미 성인이라 학교갈 일 없다. 그러므로 상관없다.
마법으로 의자를 만든다
사실 투명의자가 있으므로 손으로 더듬은 후 의자를 찾아 앉는다
같이 터무니없는 답변들이 튀어나옵니다.
질문은 누가 앉아야한냐고 해놓고 왜 부족하냐는 화제의 전환인데
의자엔 누가 앉아야 하는가? > 남녀갈등, 빈부갈등 등에서 누가 옳으며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는가?
의자가 왜 부족한가? > 사회 제도, 시스템 자체가 잘못돼있지 않은가?
지금 의자가 부족해서 저런 만화를 그렸다고 생각하세요?
의자는 그냥 예시일 뿐입니다. 본질을 보셔야죠.
의자가 부족하다. 누가 앉아야 될까?
이건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흔히 갖는 생각' 을 예시화한 것 뿐입니다.
남녀간에 문제가 생기면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가' 고민하기보다도 '누가 옳다, 누가 그르다' 가지고 싸우기 바쁘잖습니까.
그런데 중요한건 그런 표면에 드러난 문제,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냐이니 그쪽으로 시선을 돌려라. 라는 뜻으로 만화를 그린건데
'엥 의자얘기는 어디로갔냐' 이러고있으면 대체... 평소에 독서는 하시는지요
징징//
그냥 이거 이해를 완전히 못하셨네
의자 얘기가 나오기 전부터 사회적 문제를 다뤄보자는 분위기였다면 상관없죠.
하지만 다짜고짜 의자 문제를 던져놓고선 왜이렇게 편협적인 생각을 하냐고 하면 뭐라고 답해드려야할까요?
지나가던사람이 1+1은 뭘까요? 라고 묻길래 2라고 대답했더니
땡! 창문입니다! 세상을 넓게보세요! 라고 하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곹통님은 탈무드같은거 태어나서 단한번도 안보셨나봐요
이건 답안지가 있는 문제집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연하게도 해석과 해답은 인간의 숫자만큼도 존재할 수 있죠. 이 논설이 말하고자 하는건 사회자원 분배문제를 단순히 누군가 정해놓은게 절대명제인양 놓고 싸울이유가 없는 사람들끼리 싸울게 아니라 애초에 분배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분배를 담당하는 기관에 따져봐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것이죠.
너두 이과니? 나도 이관데... 근데 난 알겠는데... 참...
샤일록님은 이 문제를 보고 사회문제를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누가 손해인지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탈무드를 예로 드셨네요.
그러면 전 수학책을 예로 들면 될까요?
영희가 먼저 출발하고 철수가 10분 늦게 출발하되 영희는 걸어가고 철수는 오토바이를 타고간다. 왜 철수만 오토바이를 타고갔을까? 이것은 남녀의 문제가 아닐까?
수학책에서 이런문제가 나올거라고 누가 예상을할까요?
다른학교로 가자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것만 볼게 아니라 그 가리킨 놈을 보란 소리군요
의자 늘리는거 젤 반대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복지가 늘어나면 게을러진다는 생각을 가진 그 당
그러니까, 이미 우리사회가 "의자는 왜 부족한가?"라는 질문 자체를 막아놓은 채 "의자를 어떻게 분배할까?"라는 질문만 하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해보라는 거죠..
야근없애면 야근수당 줄어서 살기힘들다라고 할께 아니라 야근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수당을 받을수 있는 사회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거군요.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더 많은 사람을 뽑자고 하는 말이져
Zeiney / 문대통령 공약중에 근로시간 단축이 있었는데 그때 나온 이야기 중 하나가 근로시간 줄면 월급 줄자나? 라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었음...최저시급 인상으로 월급 올리면되는데...
그 정부를 바꾸려는대
뺏기기 싫어서 버티는게 야당이잖아여
누가 앉아야할까 라는말보고 내가 앉아야지 라고 먼저 생각했음
ㅋㅋ
의자를 늘리면 내가 2개 차지할려고 싸우는게 인간인데???
사장님의자가 적을뿐 목욕탕의자는 지천에 널려있음 ㅋ
걍 질문보고 든 생각은
누가앉든 30명반에 의자를왜 20개만둬?
병신인가? 이생각뿐
현실에 문제를 비유한거죠.
부랄두 . 정유라 - 예쁜사랑하세요 .. 당신이 사랑하는 정유라의 집안 .. 에서는 의자에는 최순실 정유라만 앉게 될거에요 .. 부랄두님은 개똥을 치우셔야 .. 말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