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D 저번 주말 촬영본이 나와서 기쁜 마음에 패착게에 글 쪄봅니당
기존까지처럼 얼굴을 어느 정도 가릴까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다 부질없더라구요.......
(촬영본은 어차피 추후 사진작가님 용도 및 웹/SNS에 다 게재될 거니까)
거기다 이번엔 특히 얼굴들이 예쁘게 나와서 자랑 좀 하고싶었어요. (뻔뻔)
그럼 제 인생샷들 한번 구경해 보시지욥 : D
시작은 무난하게 흰색 오프숄더 블라우스 + 붉은 H라인 스커트 전체샷.
이건 상의의 오버핏스러운 벙벙한 느낌이 잘 살아난 데다, 제 얼굴이 잘 나왔기 때문에 추가했습니다. (뻔뻔)
확실히 요즘 오프숄더가 대세이긴 한 거 같아요. 티셔츠마저도 어깨가 살짝 트인 오프숄더 티셔츠 + 딱 붙는 청바지입니다.
힐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자신감도 사그라들었죠.
그리고 앨리스 같은 느낌이 나는, 끝나지 않는 오프숄더의 향연....!! 꽃무늬 어깨트임 원피스입니다.
약 13cm 정도 되는 흰 웨딩힐을 신었기 때문에 다시 자신감이 충전되었죠.
무릎에 있는 흰 장미 모양 데코장식까지 머리에 쓰면 이렇게 됩니다.
당연히 실생활에선 절대 저러고 다닐 수 없습니다. 신고당하니까요 ^* ^
마지막으로 의상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메이크업의 색감이 잘 잡힌데다
제 얼굴이 잘 나왔다는 주관 쩌는 이유로 선택한 사진입니다.
그럼 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더운 여름 오프숄더 하세요!!!!
이 글을 보고 잃었던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자랑할만 하네요... 사라... 아.. 아닙니다
존예보스시당.... 결혼하실래여?
와 나만 오징어고 나만 고양이 없어
결혼하셨어요? 전 안했는데
예쁜 티벳여우같아요!
어른스런 빵떡이
썰 정독하고왔네요.
복수가 가능하신 외모네요.
다섯번째 사진 진짜 이쁜거 같아여~~~
세번째 발꼬락 귀욤ㅋㅋ
토했다!
감사합니다.
와... 얼굴 정말 작으셔요!!!
분명 오유엔 오징어들만 있다고 했던 거 같은데?. . .
이런 사기꾼들. . .
얼굴선이 곱다라는 표현을 이런데서 쓰게 돼는군요 ㅎㅎ
인물사진에는 제가 조예가 없지만 역시 인물사진에는 피사체가 아름다워야 한다는말에는 격하게 공감돼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ㅋ
잘보고갑니다~ 얼굴 전체적으로 선이 둥글면서 세련된느낌이 들어서 한참을 봤네요 ㅎ
와 매력이 철철 넘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