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청년 5명(여자2 남자3)이랑 30대 후반인 저랑 6명이서
아침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여행한다 치고요
500엔 짜리 일일 버스승차권으로 다닌 다는 가정하에
후시미이나리신사 - 키요미즈테라 - 금각사 - 아라시야마 토롯코 열차 까지 당일로는 좀 무리겠죠?
8월 말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봄 교토에서 느긋하게 여행한 적은 있어도 당일치기로 빡시게 해본 적은 없어서요.
날씨나 시간이나 조금 빠듯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이 코스로 움직여 보신 분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8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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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로 충분히 됩니다.
일단 후시미이나리신사를 아침7시 전에 들어가세요..
시간이 좀 아쉽습니다. 나고야에서 7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 하거든요.
가능은 할거 같은데요...근데 저렇게 돌면 그냥 살짝 맛보고 지나가는 정도가 될 거같네요
어차피 맛보기 여행이라 주요 여행지는 나고야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군데 한군데 자세히보진못하겠지만 겉핥기식으로는 구경할수있을듯합니다. 그런데 8월의 칸사이지방의 살인적인 더위는 감안하셔야할듯 하네요. 한국 생각하고 가시면 진짜 큰코다치십니다.
더위가 진짜 문제입니다. 저도 아이치 현에서 여름에 3개월 살아본 적이 있어서 더위가 좀 걱정이긴 하네요.. ㄷㄷ
저라면 살짝 맛 볼바에 다른 곳 여행하겠습니다.
쿄토는 워낙 볼게 많아 2~3일도 부족한 곳이죠.
4박 5일로 나고야 쪽으로 여행 가는데 나고야 시내 여행, 이누야마 여행 이 정도 생각하니 4박 5일은 좀 길어서 하루 빼서 교토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두..8월의 교토는 정말 살인적인 더위입니다...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바로 지치실듯...
금각사 별로인데 금각사 패스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렇네요.. 후시미 이나리 신사도 중간에 연못 정도까지 밖에 못가지 싶습니다.
저도 금각사 패스 추천...
기요미즈데라에서 니넨자카/산넨자카나 ... 아니면 저 아래 기온거리 추천드려요
나고야역에서 7시 버스를 타고 교토 당일 여행을 가는 것이라 좀 더 일찍 못가서 아쉽네요. 일단 후시미이나리신사 기요미즈테라 아라시 야마 생각하고 금각사는 패스 해야겠습니다. 그냥 교토여행 맛만 보여 주는 것이라. 수박 겉핧기겠지만 어쩔 수 없게 됐습니다. ㅠ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이야 하겠지만 상당히 빡센 일정입니다..
일정의 여유가 있다면 아라시야마+금각사 하루 정도
담 날은 은각사->철학의 길->난젠지->기요미즈데라->후시미이나리 정도 좋을 듯요..
역시 일정을 줄여야 할듯합니다. ㅎㅎ
당일이요 가능하긴 합니다 택시타고 그러면 되는데 뚜벅이나 버스로는 헥헥거리죠 바로바로 이동이라 느긋히하면 3박4일 돌아야죠
참고로 그제 오사카 교토 여행 끝내고 돌아왔습니다만...
미칠듯이 더웠습니다 ㅎㅎ
예전에 8월말, 9월초에도 각각 가보았지만 그때도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요즘날씨에 여우신사 한바퀴 돌면 떡실신할껄요 산이 보기보다 높고 시간 많이걸려요 남산 한바퀴정도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길 난젠지 시내구경정도면 딱 좋을꺼에요
8월말 정말 무지하게 더울겁니다
일정 이전에 더위가 문제가 될거같슺니다.
여담으로 니조성과 키요미즈데라가 지금 공사중입니다
찍고 오는거면 가능은 하겠는데...
버스패스만 사용하신다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변수가 될수도 있습니다. 타이밍 안맞아서 버스 두어대 그냥 보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ㄷㄷㄷ
아니면... 호센인 산젠인도 살짝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