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워싱턴 외교가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워싱턴 동북아 관련 연구소들에 일본 기업,기관들의 연구 용역 발주 규모가 어마 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워싱턴 외교 전문가들이 친일파 일색이고
이런 친일파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 외교에 굉장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문정인 특보와 워싱턴 초청 세미나에서
이런 친일파 전문가들의 합작 공격에 굉장히 곤혹스러웠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특히 국내 언론들이 앞다투어 인용하는 마이클 그린이라는 전문가는
대표적인 친일파 인사입니다.
당연히 위안부 문제라든지..사드 문제에 있어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가인데
우리 국내 보수 언론들은 이자의 의견이 미국의 의견인양 보도를 하곤 한다는겁니다.
(물론 이사람이 오바마 행정부때 관여를 했었고 워싱턴에서 입김이 있는 전문가이긴 합니다.)
문제는 이런 워싱턴내 친일파 외교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논리로 대응을 해야할
우리나라 외교관들이라든지 미국 주재 보수 언론 특파원들...그리고 소위 전문가들이
오히려 이들의 의견에 동조를 하고 프렌드쉽을 맺는다겁니다.
쉽게 말해 미국 현지 우리나라 외교 마피아들이 친일파 미국 전문가들에게
국내의 강경 여론만 편향되게 전달을 하고
또 역으로 이런 친일파들의 의견을 국내에 전파하는 이런 흐름으로
미국과 한국내 강경 친일 위주의 외교 정책의 환경을 지난 10년간 조성해왔다는겁니다.
김종대 의원이 이번 세미나에서 사드 문제에 대해 논쟁을 할때
마이클 그린이 굉장히 많은 국내 자료를 갖고 있더라고 합니다.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할수 있는 국내법적인 허점같은 정보 같은것들이 대표적인데
물론 이 사람이 직접 조사했을수도 있지만 국내 강경파들이 정보를 줬겠죠..
한마디로 미국과 일본의 입장에서 이들과 공조를 한다는겁니다.
심지어 김관진은 다소 트럼프 정부가 대북 유화 정책으로 변화될 조짐을 보이니까
워싱턴으로 여러차례 넘어가서 미국의 대북 강경 외교 정책을 로비했다는
한국일보 기사도 나왔으니 말 다한거죠..
이번 문재인 정부 방미때도 미 하원의원들과의 만찬회때
이런 외교마피아들이 그동안 미국 현지에 왜곡 확대 시킨 문재인의 반미주의자 프레임 때문에
오해를 풀고 신뢰를 주기 위해 굉장히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방미에 있어 한미간 동맹을 다시 공공히 하고
매파들이 득실한 미국 외교가 환경 속에서
북핵문제에 있어 한국이 주도를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것이
굉장한 성과라는 이유인것입니다.
근데 가서 트럼프와 불협화음을 기대했던 보수 언론들과 북미 외교 마피아들은
속내가 불편하겠죠.
암튼 검찰 적폐, 언론 적폐, 국방 적폐와 더불어 외교 적폐들의 폐해도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이놈들은 어휴.....
이명박근혜부터 친일파니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흘렀겠죠.
저 김관진 얘기는 뭐죠
[리플수정]진짜 외교부마피아들 +수구언론은 적폐오브적폐임
[리플수정]이도&세종// 트럼프 정부가 다소 중국과 대화하면서 북핵문제에 있어서 유화 정책으로 변화할 조짐을 보이니까 미국으로 건너가서 자료까지 넘겨주며 대북 강경책을 로비했다는 한국일보 단독보도가 5월에 나왔었죠..
김관진 저것도 군인이라고
마이클 그린은 공화당원이고 2008년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후보의 외교안보자문역이었습니다. 트럼프와는 사이가 안좋음.
제레미코빈// 오히려 트럼프때 북핵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군요..
김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