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시작한지 20일쯤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만족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자주 권유하고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듯이 틈나는데로 9곳 CU편의점 돌아다녀서
60갑 구매하고 사진찍고나서 20갑 더 구매, 총 80갑 쟁여뒀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은데
불편함도 감수할 생각없으면 안하는게 좋을것같구요
좀 진득하게 적응해볼 생각 없으면 역시나 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장점
- 냄새안나니 생활이 달라짐(여친과의 스킨쉽도 괜찮아짐)
- 아침에 상쾌함
- 좀 건강해진 느낌?
- 담배피는 장소가 쾌적해짐
- 흡연횟수가 줄어듬
- 기존 피던 연초는 무조건 못피겠음(아이코스 안해도 못피겠음)
단점이였지만 장점으로 바뀐점
- 줄담배 안되던게 처음에는 짜증났지만 지금 오히려 적응되니 장점
- 구수한냄새와 맛이 어색했지만 이제는 구수하지 않으면 어색할것 같음
(고소한맛에 중독된것같아요 ㅎㅎ)
아직도 단점
- 기계청소
- 챙길게 많음(다이소에서 검정색 파우치 하나샀더니 좀 괜찮음)
- 아직까진 히트스틱은 쟁여놓아야 마음이 놓임
하지만 좀 덜 해롭고 덜 피해주는걸 감안하면
단점따위야...뭐..
중간에 히트스틱 다 떨어져 2일 정도 못폈는데
연초는 진짜 못피겠더군요..
예상외로 그린을 안피우시네요
전 멘솔 ㅠ 시러해요.
이상하게 무화량도 실버가 좀 더 괜챃은것 같아요...
옥수수냄새?같은게 있어서 그린을 많이 피운다고 하더라구요
그 부분은 괜찮으신가봐요ㅎㅎ
아 그러게요
안그래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어색한 정도였는데
지금은 구수하지않으면 담배가 아닌것같을 정도 입니다.ㅎㅎ
내일 광화문에 사러 가는데 엠버 몰빵해서 사오려구여
지방이라 ㅠㅠ
두당 한보루만 팔던데요ㄷㄷ
지방 ㅠ 서럽죠!!
제한있을건데....능력것 잘 구하셔야될듯요 ㅠ
부산에 사는데 이거 사러 서울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9월이면 지방에도 풀린다고는 하는데 풀려봐야 아는거고 말이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서울에 지인에게 부탁해보셔야할듯요 ㅠ
이게 뭔가요 연초를 못피겠다 그러시고 기계청소를 한다고 하신느걸 보니
전자담배인가요???
아이코스라고 말보루회사인 필립모리스에서 만들어낸
쪄서피는담배(사실굽는것같음)
뭐 즉..전자담배같아요..ㅎㅎ
일반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새로운건가보네요 ㄷㄷ
박스가 좀 큰것 같은데 액상을 저렇게 많이 구입하신건가요? ㄷㄷ
액상아닙니다. ㅎ
검색해서 퍼온이미지인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
근데 이것도 뭐 또다른 중독 아닌가요?ㄷㄷㄷ
전 보건소 패치 1주정도 붙이다가
그마저도 피부 트러블 생기고 그래서 지금은 안붙이고 그냥 끊었는데...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끊었네요.ㄷㄷㄷㄷ
예전에 1년정도 끊었다 다시 피운 경험 있습니다만...
이제는 정말 담배 끊은것 같네요.ㄷㄷㄷ
부럽네요...ㅠ
사실 한번에 딱!
알고는있지만 왜 그게 저는 잘안되는지..ㅠ
그나마 좀 더 나은 흡연의 방법으로 대체하는것에 만족을..ㅠ
제 주변 3인째 갈아탔어요
하나같이 기존 담배 역해서 못핀다하네요
지방 살지만 저도 오늘 구했습니다.
여기 자게분이 대신구매 해주셨네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