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오이랑 나무등등 화분들 밖에 놔뒀는데 다 뽑아갔어요
예쁜나무였는데... ㅠㅠ 이름은 모르지만.ㅠ
즤동네도 뽑아가는.사람들이 하두많아서
씨씨티비사진 찍힌거 프린트해서 뽑아가지말라고
경고문 붙여놓은곳 되게많은데
왜 그걸 뽑아가는걸까여?
뽑아서 키우려고?
무슨식물인줄알고 그걸 뽑아가는지..
식물.그거 얼마나한다고..
넘.속상해요ㅠ
오이는 이제 막 싹이나서 예쁘게 자라고 있었는데 ..ㅠ
오이 열린거 되게 기대했는데....ㅠㅠㅠ
https://cohabe.com/sisa/287439
키우는 식물들, 밖에놔두니 다 뽑아감..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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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나쁜사람들......
하....제가 중국에 갔다가 아주 이쁘게 잘 관리된 식물들 보고 감탄하그 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두리번 거리더니 흔들어 뽑고, 옆에 있던 아줌마가 가방벌리니 거기에 쑤셔박고 ㅠ큰충격이였는데 우리나라도 중국욕할꺼 못됌...
그런 사람들 언제 한번 보란듯이 사람들 앞에서 개망신 당해봤으면 좋겠어여
저희 어머니두 가게 앞에서 키우시던 다육이들 누가 싹 들고 가서 CCTV보고 범인 체포(?)해서 돌려받았었어요.
왠 할아버지가....가끔 도벽이 생기셔서 그리 훔쳐가신다고...ㅋㅋ
울동네는 화분도 집어 갑니다 ㅜㅜ
초등학교같은 학교에도 화단에 이쁜꽃 심어두면 많이들 뽑아가더라구요..
길거리에 있는 식물도 뽑아가면 안돼는건데
심지어 경고문까지 무시하고 뽑아가다니..많이 속상하셨겠어요ㅠㅠㅠ
세상에 정신나간 개념없는 사람들 정말 많죠...
뽑아갔다그래서 생각난건데 개념 밥말아 먹고 뇌가 똥으로가득찬
제가 끔직하게 싫어하는 친척고모X들
식당에 밥먹으러가서 식당 정원에 예쁘게 심어놓은
선인장이며 다육이며 죄다뽑아서 집에가서 심는다고 소리치고다닌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에만 유독 개념없는 사람이 참 많은거같아요
도둑눔의 시키들이네여.
뽑아서 다시 심으면 식물도 죽을텐데 뽑아가는 사람 머리털도 한 움큼 뽑아주고 싶네요!
저도 가게앞에 화분 놔뒀는데 ㅠㅠ
누가 가져갔어요 ㅠㅠ 진짜 열심히 키웠는데 ㅠㅠ
시민의식이 딱 그 정도입니다.
흔히 그러잖아요. 대통령 한 사람만 바뀌었다고...
한국사회는 아직 멀었어요.
아파트 화단에 꽃이 피려고 하는거 모가지만 똑똑 다 따가는 사람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다같이 보는건데 너무하는듯.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 전 자취할 때 다육이 세개 키우면서 이름 지어주고 애지중이 2년정도 키우다
죽었는데 슬퍼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ㅠ
진짜 작던 크던 남의 것 탐하는 것들은 빨간줄 쫙쫙!! 그어버려야해요!!!!
거지 새끼라 훔쳐가는듯
탈모있는 도둑놈 머리나 다 뽑혀버렸으면...
언젠가 쓴적 있는데..
어머니 사무실 오픈해서 지인분들이 선물로 화분 잔뜩 주셨는데...다음날 나와보니까....
화분 홀랑 쏟아서 흙이랑 식물은 길에다가 죄 흩뿌려놓고 화분만 낼름 낼름 가져갔더라구요ㅋㅋㅋ
아스팔트바닥에 쏟아진 흙이랑 불쌍한 식물들이랑 치우는데 고생고생..
또 이쁜 무화과가 싹이 움트는데 볕 좀 보라고 내다놨더니 무화과만 쑥 뽑아갔더라고요.
넘나 이뻤는데...ㅠㅜ 정 잔뜩 들었는데ㅜ어찌나 열받던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어요..
손버릇 나쁜 인간들 극혐이에요
제 주변에도 친한커피숍 사장님이 테라스에 나무랑 꽃들을 엄청 이쁘게 심어놨는데 그렇게 뽑아간데요 ㅋㅋㅋ 그나마 큰나무들은 못뽑아가니까 이제는 큰나무 위주로 심으신다고....
그지새끼들이 진짜 너무 많아요ㅠㅠ
정치 재벌인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참 도둑놈들이
많네요....
울 아파트단지 다른 동에 1층에 화분 엄청 많이 두신 집을 봤는데...
정말 다양한 종류의 화초와 다육이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화분에 심어져 있어서, 재미있으면서도 이뻐서 유심히 봤는데...
잘 보니 양 옆에 경비 센서가 있더라구요.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했는데...
진짜 훔쳐가는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다육이는 하나에 3000원 정도 밖에 안하는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