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 직장인 남자 입니다.
7월 이맘때면 체코 동행 찾는게 벌써 6년째이네요.
저는 2007,12,13,14 프라하 여행 했구요. 프라하가 좋아서 또 가게 되네요.
현재 일정은
13일(목) 저녁 프라하 인
14일(금) 프라하(빛과 그림자 공연 보기 예정)
15일(토) 프라하(새벽 까를교 사진 찍기 예정)
16일(일) 프라하-잘츠부르크(수도원 맥주 예정)
15일(월) 잘츠부르크(히틀러의 별장 예정)
17일(화) 잘츠부르크-베니스
18일(수) 베니스(리도섬 예정).
19일(목) 베니스
20일(금) 베니스 아웃
올핸 정말이지 비행기표고 숙소고 직전에 예약하게 되어 이제서야 동행글을 올리네요;;
1. 프라하
프라하는 7번째, 프라하만 방문한건 연속 6번째라 관광이나 맛집, 공연 같은 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낮 여행은 아니여도 저녁에 맛집, 맥주나 공연 생각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관광은 하루는 새벽에 인적드문 까를교 사진 촬영도 할꺼에요. 정말 분위기 있죠. 항상 사람이 북적한 곳인데
인적 없는 까를교 다리는 뭐랄까 또다른 매력이 넘쳐 흘러요
보통 투어로는 안 가는 레트나 공원이나 페트라진 전망대 유대교 지구도 가드립니다(? 무슨 투어 홍보하는 거 같네요 ㅎ)
공연은 빛과 그림자 보려고요. 빛과 그림자 공연은 한개가 아니라 두세개가 있는데 인형극보단 재밌더라고요.
2.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는 옛날에 가본데라 초행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실 계획에 없던 곳인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아바타 놀이식으로 헤서 가보는 곳인데
수도원맥주로 유명한 곳이랑, 히틀러의 별장에 가볼 예정입니다.
3. 베니스
베니스도 10년도 더 전에 가봐서 초행이나 다름 없어요.
3박 4일 있을 예정이라 천천히 본섬 뿐만 아닌 리도섬도 보면서
특히 사진 많이 찍고 싶어요.
몰론 맛집도 여기저기 가보고요
위 1~3에 생각있으신 분은 댓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프라하만 가보다가 다른데도 갈 생각하니 설레면서도 걱정되네요.
프라하는 지도 없이도 눈감고 다닐 정도인데 ㅎㅎ;;
동행은 아니여도 저녁 식사 같이 하실 생각 있으셔도 연락주세요
※ 프라하 1일만에 보실 분은 프리투어 하세요. 저는 보퉁 1~2일 일정에서는 생략되는 비셰흐라드부터
레트나 공원(사진 제일 이쁘게 나오는 곳) 그리고 은근히? 생략되는 유대인 지구까지 다 볼 예정입니다.
즉, 하루만에 프라하 다 보는식으로 힘들게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벤치에서 쉬면서 카페서 맥주? 도 마시면서
그 밖에 프라하에 관하여 질문 있으시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해드릴게요
가시죠
역시 와돋이는 프라하지
프라하는 늑대인간의 본거지인가요?
레이드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네요.
일단 저는 스타우트맥주하고, 고블린 뒷다리튀김을 꼭 먹야야겠어요.
레이드 일정중에 잠시 잠수 탈거 같은데, 괜찮은지?
그리고, 제가 프라하 그리폰 포인트를 안찍은 관계로 소환 가능여부가 궁금합니다.
게시판 미아는 추천 ^-^
얼라신가요 호드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네이버카페인 거 같았는데
죄송합니다..
게시판 미아가 아니라 싸이트 미아네요 ㅠㅠㅠㅠㅠ
어쩐지...댓글이나 쪽지 알람이 안 뜨더니만..;;;
그렇게 원하신다면 보내드려야겠죠 ??
이쿠요!
가는각인가?
키가 참 크시내요
더 많이 부끄러우시라고 추천
아저씨 이거 베오베 가는거 맞죠 ?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보내드리죠!!! 가라 베오베!
부두교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
이쉬누알라. 나이트 엘프에 축복이 있길..
옥타르!
용개횽 나 보고 있지?!?!?!?!??!
EE!!!!!!!!!!!!!!!!
프라하에서 하는 와우는 어떤가요?
야 이거 레이드 일정 너무 빡빡한 거 아닌가요????
아무튼 야냥 손!! 착919/유58/ 19T 4 / 허리 어깨 전설 착용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사이트미아라니.. 신박해...
첫전설은 프라다였는데
새롭다. 미아의 신기원...!
프라하의 우 플레쿠 (음식점+펍, 거의 세종대왕때부터 있던집이라 아는데...)는 잘 있답니까? 십년전에 가본 프라하 기억나네요 ㅎㅎㅎ]
사내가 그리울게야~
거 악마는 프라하를 입는다는 말이 있던데, 혹시 소속이 불타는 군단 아니신지?
20일 베?
신고했습니다
프라하... 프라다... 프라이다즈....
와우 맞네
몇 년전 하벨시장 내 있는 민박집에서 숙박했어요.
꽤 유명한 한국인 민박집이라서 아실지도 모르겠는 데..
새벽에 일어나 프라하 구시가 거리를 걷는 데 찍는 모든 게 화보더군요.
사람도 없는 조용한 거리에 양 옆에 늘어선 유럽 특유의 건물들..
옅게 낀 안개, 안개 사이로 번져나오는 램프빛,
천년이 지나도 그대로 일것 같은 고풍스런 도로 타일..
유럽 여행하기는 프라하가 좋아요.
다른 유럽 국가는 뭐랄까.. 민주주의 국가라고 해야 하나?
암튼 집시, 이슬람 도둑놈들이 많은 데
체코는 공산주의 국가였던 적이 있어서 일단 경찰의 힘이 쎕니다.
한국 경찰처럼 친절하지 않아요.
걔네는 범죄자는 일단 패고 본데요.(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타 유럽국가에 비해 범죄자가 적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높고
성적으로 매우 개방적이랍니다.
물론 동양에서 온 한국 남자에게까지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젠장
신개념 미아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