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일드라마 "청와대 사람들" (제1화, 미국 워싱턴 D.C 로케이션 편).jpg

공군 1호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죠?

실제로는 일반 747기와 비슷합니다.

대통령 전용공간과 이런 회의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다를 뿐.

워싱턴으로 향하는 기내에서도 회의는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 중인 장하성 정책실장.

공전의 히트(?) 를 기록한 컵라면 먹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원래도 라면을 좋아하신다네요.

사진은 조한기 의전비서관의 작품입니다.

정상회담을 마치고, 블레어 하우스의 거실에서 즉석으로 스탠딩 회의가 열렸습니다.

문정왕후 어보 반환 차 동행한 안민석 의원과 대통령 못지 않은 환호를 받은 특별수행원 김경수 의원.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 초청 행사에서 미국 외교의 전설을 만났습니다.
매들린 울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강경화 장관의 상의와 대통령 넥타이의 색깔 맞춤은 의도한 것일까요?

블레어 하우스에서의 참모 회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동안 대통령이 파안대소 하네요.

대통령과 함께 있으면, 언제나 업무 중.누군가가 말을 시작하면 그대로 회의가 됩니다.정상회담 일정은 끝없는 공식일정과 수많은 회의들의 연속.

또 회의.
대통령 옆에 선 사람은 이번 미국방문 중 대통령 공식일정의 통역을 맡은 김종민 행정관.외교용어와 복잡한 현안을 다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잘 해 냈습니다.

그것도 이렇게나 어려운 대선배님 앞에서 말이죠.
강경화 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좌 영어, 우 한국어로 대화하는 강경화 장관.

청와대의 New F5라 불러드릴까요? 
송인배 1부속실장, 박수현 대변인, 김현철 경제보좌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이인호 산업통상부 1차관.

블레어 하우스에서의 또 다른 회의.
대통령은 여유로운데 수석과 대변인, 외교부 장관은 왠지 심각하네요.

블레어 하우스에서의 기념촬영. 
장하성 정책실장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하는 말, '우리도 정상회담 느낌으로 찍어보죠!'

환담하는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트럼프 여사는 차분한 매너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네요.

다시 블레어 하우스에서의 회의.
대통령이 환히 웃고 있는 동안 맞은 편에 서 있는 김경수 의원이 누군가를 손짓으로 부르네요.

"어서 이리 오세요!"

"윤 수석님!" 
청와대 트윗+페북 지기가 함께 하지 못 하는 비공개 일정들의 뒷이야기와 많은 사진들은 바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작품들이랍니다.
포토 바이 윤영찬.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