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씨 이젠 입장이 바뀌었어요~

그냥 인기아나운서중 한명 그 이상도 아님~ 환상에서 벗어나야~ㅋㅋㅋ

손석희도 기득권의 대변일뿐...
기득권끼리 싸우는데 우연히 국민들에게 도움된거 뿐이에요.
닭이 몰락해서 싸움이 끝났이니 다시 충실한 기득권 대변인 노릇하는중...
아직도 환상을 쫒고 있으면 꿈깨세요.

사실 언론이라면 정부여당에 약간은 비판적인 자세로 임하는게 맞죠.
권력을 잡고 있는건 현 정부여당이 맞으니까요.
지난 9년간 그건 잘 해왔죠.
근데 문제는 그 권력을 잡은게 자기가 밀던 사람이 아니라는걸 까발린게 문제죠. 개인적 지지야 김정은을 지지하든말든 상관없죠. 방송에서 빨갱이 찬양만 안하면 되는데, 방송에서 안촬스 찬양을 해서 문제죠 ㅎ
그리고 지난 10년 넘도록, 아니 현대사에서 제대로 언론 역할을 한 적 없는 언론인의 하나로서 시민혁명을 대하는 자세가 저래서는 안되죠

손석희는 자신이 보는 사실을 전달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아나운서일 뿐이죠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네티즌들을 일베로 몰아갔던 JTBC
점잖은 표현을 하는 젠틀제인을 욕설이 난무하는 것처럼 보이게 왜곡한 앵커브리핑.....
저들이 먼저 조롱을 했었고 조롱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손석희에 대한 조롱이 나쁘다는 분들이 아직도 많네요.

손옹보면 경선때 이재명 안희정이 생각남. 눈앞의 고기에 미쳐서 중요함의 우선순위가 바뀌어버린 꼰대지식인
자기가 틀렸을수 있다는 전제가 없으니 자기입장에 반대하는 사람이 전부 ㅇㅂ가 되버리는 매직

옛날 여당 애들은 까기 좋았겠죠 자기 돋보이기에도 좋았고

백토때는 그냥 심판하는거니 바보 병신이 아닌이상 다 잘하는 것처럼 보이죠...
그리고 타블렛 사건은 상대방이 역대급 병신이니 당연히 돋보였던거고
지금은 원래 실력 나오는거죠

가슴에 정의는 없는 앵커뽕일뿐입니다. 앵커의 자존감을 위해서는 모든것이 비판대상입니다.  정의는 해직 기자분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지 삼성계열 사장에게 본질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닭잡을땐 한배탔었지만,
이젠 갈길가야죠..
말만 중립성보도지 이건 ㅋㅋ

교수님게 한방 맞은다음 '강경화 장관도 사드 철회는
없다'고 했었다로 토를 달으셨어요.
근데 해당발언은 중앙일보와 csis가 공동개최한
포럼에서 연설한 내용인데, 환경영향평가가
사드 철회나 번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동맹으로서
상호 신뢰의 정신으로서 계속 협력하겠다는
꼬투리를 잡아내기 힘든 외교적 발언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사드 자체의 번복이나 철회가
절대 없다는 뜻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요즘 기레기들이 전문 요약을 제멋대로
하시는 바람에 정보를 왜곡해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사장님도 자사나 타사의 뉴스를 읽으실때
걸러듣는 습관을 키우셔야할 것 같아요~

그동안 손석희가 참언론인이었던게 아니라 저런 기계적 중립 + 문재인 싫어하는 언론인 조차 참언론인으로 보일 만큼 다른 언론들이 상상 이상으로 썩어빠져있었던 거였단걸 .... 요즘 새삼 느끼고있어요.

비공 두드려 맞겠지만..
안쓰럽네요 손석희 왜 저지경까지 같는지...
절대 정치판이랑 정치인이랑 역이지마라 했는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