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한달간 있다가 올 생각인데요. 유럽 소매치기 하도 조심하라고 해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유럽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서요.
혹시 포럼분들 중에서는 유럽여행 다녀오면서 카메라 간수는 어떻게 하셨나요?
가져갈 렌즈는 70200G랑 자이스 21미리, 그리고 55.8자이스 렌즈 입니다. 바디는 a7r2이구요. 촬영을 많이 하다보니 아마 노트북도 들고갈 생각입니다.. (이렇게 참 많이들 돌아다녀서 무게는 상관없습니다 ㅎㅎ)
백팩에 자물쇠 하고 앞으로 매고 다니고, 바디는 들고다니면서 스트랩에다가 줄을 매달까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각자 방식이 다들 있으신지요?
https://cohabe.com/sisa/286351
유럽 여행할때 카메라 안털리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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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해도 볼펜으로 지퍼 뚫리니까 별수없구요. 픽디자인 스트랩같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몸에 밀착되는거 추천해드립니다. 요즘은 일부러 부딪쳐서 시선분산한 사이에 다른 행동조가 물건들고 튀는 경우가 많아서요. 항상 보이는 곳에 두시기 바랍니다. 밥먹을때도 조심하시구요.
제가 갈때만 해도 소매치기가 그리 심하진 않았아요
이탈리아나 파리는 답도없고 ㅋ
독일은 크게 소매치기가 많지는 않습니다.(당해본적 없음) 물론 본인이 주의해서 잘 챙기면 이탈리아 체코 프랑스 이런곳 보다는 확율적으로 낮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은 전혀 없었는데...
파리가 문제였죠
요즘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럽 배낭여행카페 한번 가보세요
독일은 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신경만 잘 쓰시면 문제없다고 봐요
독일 살지만 그런 일은 당해본 적이 없었어요... 무사히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마운트한 렌즈로 빼갑니다...
스페인에서 24-70 5d mk2 소매치기당함..ㅜㅜ
독일에서는 집시들 말고는 이탈리아는 진짜 개xx ... 노답
영국간 아는 누나는 아이폰 날치기 당함 ㄷㄷㄷㄷ
손에서 떠난 카메라는 남의것임
독일정도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 스마트폰은 항상 목에 걸고 옷 안에 숨긴다.
2. 걸어다닐때 스마트폰 들고 다니지 않는다.
3. 백팩은 매지 않는다.
4. 카메라는 반드시 한 손은 바디에, 한 손은 렌즈에 올려두고 걷는다.
5. 어리버리하게 보이지 않는다.
6. 늙어보이지 않는다.
7. 돈 많아 보이게 치장하지 않는다.
8. 누가 건네주는것 받지 않는다.
9. 카페나 식당에서는 모든 짐은 항상 내 무릎 위에 둔다.
10. 짐은 절대 테이블 위나 바닥에 놓지 않는다.
독일 한 일주일 있었는데 소매치기 걱정 전혀 ....
목에 걸고다니면 됩니다. 렌즈들은 허리 쌕 해서 앞으로 차세요. 백팩은 내꺼ㅜ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유럽에 도둑놈들 사이에도 나름 룰이 있어서 절도는 해도 강도는 안합니다. 강도하면 경찰이 그구역 확 엎어버리거든요.
목에 걸고다니면 됩니다. 렌즈들은 허리 쌕 해서 앞으로 차세요. 백팩은 내꺼ㅜ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유럽에 도둑놈들 사이에도 나름 룰이 있어서 절도는 해도 강도는 안합니다. 강도하면 경찰이 그구역 확 엎어버리거든요.
이탈리아 파리 다녀왔어요
카메라 가방은 무조건 앞으로 카메라는 튼튼한 스트랩으로 목에 꼭 걸고 다녔어요
멘 상태에서 렌즈부위를 손으로 잡고다니면되요 그럼바연스레 파지도 되고
독일은 로마나 파리 처럼 크게 기승을 부리진 않나보네요. 그래도 주의해서 나쁠건 없긴하니.. 답변들 전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