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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의 인내력은 어디까지일까요?

살아오신 역사를 보면 항상 참고 인내 하시는 것같으세요 

묵묵함과 그것을 견디고, 지혜롭게 해결하시는걸 보면 
우리 세대와 우리 다음세대가 대통령님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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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ouble2 2017/07/03 13:38

    노대통령 장례식에서 mb한테 고개숙인분인데요 ㅠㅠ 진짜 인내와 자제력이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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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마미 2017/07/03 13:47

    근데 우리 대통령 어떻게 저리 잘생김 ??  인내하고 자제하면 저렇게 잘생겨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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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77 2017/07/03 14:08

    거의 울트라 초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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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빌헌터 2017/07/03 14:43

    저런 분을 대통령으로 뵐려면
    1. 사기쥐와 멍청닭과 10년을 보내야 한다.
    2. 저런 분과 동급인 분을 우리 스스로 폄하해서 보내야 한다.
    3. 즈질 국회의원과 입씨름을 5년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4. 경제도 어렵고 취직도 안돼고 아이 낳아 기르기도 어려운 나라에서 살아야 한다.
    5. 그나마 뽑았으면 지킬줄 아는 개썅마이웨이정신 지지자가 백만은 있어야 한다.
    나는 닥치고지지자 백만명중 1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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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더불어 2017/07/03 14:57

    하늘이  한민족을 버리지 않았네요. 난세에 진짜 대통령을주었읍니다. 원칙주의로  세상을 다 품는 큰 그릇입니다. 벌써 5년후가  걱정되고  아쉬움이~ 인물이 없다면~  빠른감이  있지만 김정숙여사님이  힐러리처럼  정치인이되어 중임제 개헌해 10년 연장하면 총  15년~ 비로서
    원칙에  의해 돌아가는 태평성대 국가를  완성할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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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외계인 2017/07/03 18:43

    사상 최강의 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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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이여 2017/07/03 19:00

    이니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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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shian 2017/07/03 19:01

    절대로 화나게 해선 안 되는 분입니다...
    평소에 잘 화내지 않고 늘 웃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정색하는 순간 공기가 얼어붙는 걸 체험하게 되고 한숨소리 들리게 되면 토혈하게 됩니다.
    아군일 땐 든든하기가 태산과 같고 적군일 땐 얼른 항복해야 목숨 부지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유형의 사람입니다.
    저런 분을 유약하다고 하는 놈은 사람 보는 눈이 없거나 선동가죠.
    현재의 야당과 언론은 제 무덤 파고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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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07/03 19:13

    이명박근혜와 함꼐한 9년간 뼈져리게 느낀건.. 정동영이 나와도 정동영을 지지해야한다는거;;
    이 말에 기분 나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갠적으로 9년간 이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니까 민주당 제대로 된 차기 후보 못만들면 진짜 다 죽는거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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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lightou 2017/07/03 19:17

    김여사의말에 의하면  119에 전화를 걸어야 하나 할정도로 하염없이 울던 문재인.,..저도 그때 몇년을 끊었던 담배를 집어들고 또  몇년간 흡연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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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lymoon 2017/07/03 19:19

    배우고 싶고 닮고싶은 훌륭한 대통령이신데 잘생기기까지 하셨어요...엉엉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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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elric 2017/07/03 19:23

    타고 난 성품...범인이 따라하면 암 걸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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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아님 2017/07/03 19:35

    문대통령님 알기 전까지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우리 아버지 였었는데
    울 아부지 성격이 문대통령님이랑 참 비슷하세요 ㅎㅎ
    어머니랑 선보실 때.. 큰아버지께서 나오셔서 아버지 안에 영감님 한분 계셔서 속이 좀 답답하실거다 라고 하셨다죠 ㅎㅎ;;
    고모들은 아버지 부를 때 부처님이라고 부르셨다고...
    어릴때 대우 르망 새차뽑고 몇일 안되어서 빵집에 빵산다고 잠깐 주차했는데
    뒤에서 어떤분이 와서 쿵 박고 기스가 크게 났었는데
    아버지랑 저랑 앉아 있다가 놀래서 나가보니깐 초보운전분이 차 박고 벌벌벌
    아버지께서 괜찮으시냐고 여쭈시고 안다치셨으면 조심해서 가보시라고
    어머니는 나오셔서 아니 돈도 안받고 그냥 보내주면 어쩌냐고 ㅋㅋ
    사람 안다칬으면 댔지 괘안타 ㅎㅎ
    어머니는 ㅋㅋㅋㅋ 아니 수리비는 자기가 만들어서 수리해라 하시고 ㅋㅋ
    결국 어머니 지갑에서 수리비 나왔지만...
    아직도 기억나네..
    그리고
    절대 앞에서 이성 잃고 화내거나 눈물 흘리지 않으시지만
    약주 한잔 하시고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사람 감정이란게 다 똑같다는걸 알았어요
    큰아버지 돌아가시고 작은 아버지도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서 한번도 우는 모습 보이시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기만 하시기에
    저는 어른이 되면 감정이 메말라 버려 눈물도 못흘리는가 싶었는데
    10여년 뒤에 약주 한잔 하시면서..
    형님, 동생 죽을 때 날개 두짝을 그냥 뽑아서 생살을 도려내는 것처럼 아프더라 허허
    하시는거 보고..ㅠㅠ
    주변에서 잘 지켜 드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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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왕김포맷 2017/07/03 20:10


    이거면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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