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신고자가 되서는 안되는 이유

"어느 모텔인지는 언급 안했으니 책임 없다" 고 하겠군요.

범인들은 알겟지..ㄷㄷㄷㄷ

이거 경찰이 그렇게 브리핑 한거에요?

신고했다가 장사 접어야할판..
진짜 헬조선이네요

기레기들에게는 용의자 잡히는것보다
500만원 누가 받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겠죠.

모든 기사가 아닌 일부 언론에서만 제보자가 밝혀졌지요..
언론의 제보자에 대한 신원공개가 1차적으로 제보자의 권익에 크나큰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2차적으로 이러한 글을 재배포 한 행위도 제보자의 공권에 크나큰 피해를 가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뉴스매체는 후에 수정을 통하여 이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지 않으면 대중에게 있어 제보자의 신원은 대부분 잊혀지기 마련일텐데, 이러한 재배포 재생산으로 게재되는 글들은 언제든지 대중에게 제보자에 대한 신원을 다시금 상기시킴으로서 다시 한번 제보자의 권익을 해치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글 수정을 베스트에 온 이상 수정이 되지 아니하겠지만, 이 글에서나마 제보자의 신원을 지워주는게 어떠했을지 아쉬움이 듭니다...

기자한테는 누가 알려줬을까?? 경찰이 유출??

이건 경찰이 알려줬겠죠?

이런 개같은

뭐..폭행이나 협박 가해자가 직접 사과하고싶다는 말에 피해자 주소와 전화번호도 넘겨주는 판국인데...새삼 놀랍지는 않네요.
제보자의 신원에 대해 추적이 되면 그 정보를 다루는자와 접근한자 모두에게 중징계처분을 해야 됩니다.

그냥 경찰이 별 생각없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정도도 생각안하는 경찰들이 워낙 많았던지라..
그건 그것대로 책임을 물어야 하고,
기걸 기사화한 기자와 언론도 책임을 져야하는데, 이런걸로 책임을 진 경우가 있던가.. 싶네요
진짜 우리나라는 내부고발자 등에 안전보장에 대해서 정말  수준낮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이렇게 언론에 흘려도, 정보를 제공한 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실수였다' 한마디로 넘어가려 하고, 경찰도 실수한 제식구 감싸려고만 하고..
이건 처벌이 강화되지 않는 이상 절대 안고쳐질것 같음.
물론 그 처벌이 정말 제대로 이뤄지는것조차 힘든 사회구조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