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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교훈

오늘 새벽 몸상태가 급격히 악화 되셨습니다.
그리고 2시10분 조용히 제 곁을 떠나셨습니다.
힘들지만 정신차리고 부고를 차례로 알렸습니다.
답장이 오는 것은 오로지 가족 뿐
아버님은 인복이 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어질고 성정이 깨끗하셨어요
하지만 아버지와 친하다 생각되었던 사람들도 제가 친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장례식장을 오는것 까진 바라지도 않았고
그저 부고를 듣고 문자로 조의정도만 표해주어도 좋다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연락온 사람은 아버지 지인 한분 그리고
제 친구 서너명
세상이 차갑습니다. 이제 저 혼자 살아가야 하겠지요
옛말이 틀린게 없나봅니다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정승이 죽으면 한명도 안온다.
오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 처럼 어질게는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댓글
  • 쌩쥐족장 2017/07/02 19:35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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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7/07/02 19:3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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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슨심슨부기 2017/07/02 19: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부디 편하게 계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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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르노_죠바나 2017/07/02 19:40

    분명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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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기2 2017/07/02 19: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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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틈바람 2017/07/02 19: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아파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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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그렇다 2017/07/02 19:44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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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도공원 2017/07/02 19: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아픔 없는곳 에서 쉬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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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귈래? 2017/07/02 19: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실 작성자님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함께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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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Cat 2017/07/02 19:4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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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아리랑 2017/07/02 19:4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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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학쉥 2017/07/02 19:5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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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gorgeous 2017/07/02 19:52

    명복을 빕니다. 고인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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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신 2017/07/02 19: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좋은 곳 가셔서 평안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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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풀내음 2017/07/02 19:53

    오늘 돌아 가셨으니 내일쯤은 많이들 오실겁니다
    낙담하지마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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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돌군 2017/07/02 19:53

    명복을 빕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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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썰렁펭귄 2017/07/02 19: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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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콩떡 2017/07/02 19:54

    좋은곳 편한곳 가셨을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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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렝 2017/07/02 19: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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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고구마 2017/07/02 19:55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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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ustrate 2017/07/02 19: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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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잉호왕휴왕 2017/07/02 19:58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ㅜㅜ 제발 내일 비도 안오고 선선한 바람도 불어 가시는 길 편안하셨음 좋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장례시간엔 꼭 챙겨 드셔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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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7/07/02 19:59

    그냥 제 경험에서는
    상을 당하신 분에게 문자를 통하여 답신을 하는것이 꺼려지더군요.
    뭔가 문자를 통하여 이야기하는것이 예의가 없는듯 해서요.
    통화하기도 상중이라 바쁜데 민폐가 될까봐 좀 그렇고요...
    분명히 문자를 받고 답을 안하신 분들중에
    직접 장례식장을 오시던가 다른분께 부의금을 부탁드리는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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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렉 2017/07/02 20: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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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엔요 2017/07/02 20: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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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보헤미안z 2017/07/02 20: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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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이는냐옹 2017/07/02 20:05

    제가 43년 착한병 환자로 살았지만 남은 거라곤 개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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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구리 2017/07/02 2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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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마이신 2017/07/02 20: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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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gyura 2017/07/02 20: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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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꿀오소리 2017/07/02 20: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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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12 2017/07/02 20:16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수년 전에 아버님 장례를 치렀었습니다. 막상 당일에는 울지 않았는데 그 이후 조용히 눈물이 저도 모르게 나는 일이 있더라고요.
    원글님께서 잘 극복하시고 원글님의 인생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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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쮼아부지 2017/07/02 2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많은분들이 오시어 작성자님께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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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요. 2017/07/02 20: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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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ekk 2017/07/02 20: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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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콰트200 2017/07/02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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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져 2017/07/02 20:20

    저라도 부고에 대한 응답을 해봅니다.
    아버님께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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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Korea 2017/07/02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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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늬 2017/07/02 20: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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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스은스 2017/07/02 20: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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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위원장 2017/07/02 20:22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님께 위로아닌 위로를 드리자면,
    원래 그래요.
    결혼식 하객은 부모 인맥이고,
    부모님 장례는 자식 인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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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쑹뱅이 2017/07/02 20:23

    아버지가 돌아 가시면 당일은 담담한데 두고 두고 눈물이 계속 가슴깊이.......아픕디다....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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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나무푸르런 2017/07/02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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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시나 2017/07/02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는 원래 첫날은 안오고 둘째날 부터 많이 오십니다. 그리고 상주들 바쁠까봐 문자 안 보내더라고요. 문자 받으면 자기들끼리 돌려서 조문 갈 사람 정하고 모임에도 돌리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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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쿠키 2017/07/02 2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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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woolove 2017/07/02 2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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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sonheart 2017/07/02 2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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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딧다운 2017/07/02 2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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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청사달 2017/07/02 20: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성정이 좋으셔서 좋은 곳을 가셨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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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접단속반 2017/07/02 20:26

    첫날은 원래 피해주기도 합니다 유족들이 손님맞을 정신이 없으니까요 정신없는 사람에게 답장 주는것도 좀 그렇구요 내일 오실분들 거즘 다 오실거니깐 힘 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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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바림 2017/07/02 20:27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느낀 점이 있는데,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자칫하면 무성의해 보이기까지 할 수 있는 문자답장은 참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엣분 말마따나 직접 찾아오시겠죠. 부디 몸도 마음도 잘 추스르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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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가츠76 2017/07/02 20: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암으로 오래못사신다는거 알았지만 힘들더라고요
    아버님이 살아 생전에 많이 베푸셧으니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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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힝감사요 2017/07/02 20: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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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랏메엔 2017/07/02 20:3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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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uHyun 2017/07/02 20: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한 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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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라이 2017/07/02 20:3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가 많이 그리우실텐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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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온 2017/07/02 20: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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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19819 2017/07/02 20:38

    저도 작년에 아버지 보내드렸습니다
    보통 첫날에는 잘 안오시더군요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생각해야할것도 많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 아버지,저 2명이여서 저 혼자 모든걸 감당해야하다보니 첫날에는 좀 피해달라고 양해문자 보냈네요
    2일째에 다들 오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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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가똥을끊나 2017/07/02 20: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계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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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시속99km 2017/07/02 20: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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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au 2017/07/02 20: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굉장히 좋은 아버지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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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게시판 2017/07/02 20:3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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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봉 2017/07/02 20: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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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적적으롱 2017/07/02 20:4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시고 좋은곳으로가셨으니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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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트식빵 2017/07/02 20: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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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토바깅 2017/07/02 20:42

    한번씩 너무 보고싶어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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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STACHIOS♥ 2017/07/02 20: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또한 20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분처럼 어질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샌가 거울 속에 비치는 모습이 아버지를 닮아갑니다.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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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노자노자 2017/07/02 20:45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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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먹구름 2017/07/02 20:46

    하늘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에요.
    그리고 먼 훗날 꼭 다시 만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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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걷는인생 2017/07/02 20:47

    나이드신분들은 일단 연락받으면 지인한테 연락 쫙 돌리고 바로 약속잡고 보통 둘째날에 많이들 오십니다
    다들 직장이나 일터셔서 그른가 쉽게 첫날엔 못오시더군요
    제 경우(친가쪽 친척)엔 첫날은 파리날리다 둘째날부터 미어터지기 시작해서 날새고 발인까지 어지간한 분들이 다 보러가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기분상해하지 마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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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만고만한놈 2017/07/02 20:47

    슬픈 마음...제가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없다고 미워하진 마세요. 미워한다고 마음이 더 가벼워지지는 않으니깐요. 여기 회원분들... 이글을 읽으신분들... 같이 슬퍼하고 같이 눈물을 흘리고 계실겁니다. 미워 말고....어르신 좋은 곳으로 가시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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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ntist 2017/07/02 20: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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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겜노라이프 2017/07/02 20: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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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ki 2017/07/02 20:50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마음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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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상자 2017/07/02 20:51

    지금 너무 정신없고 힘들시겠네요 ㅠㅠ..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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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파이2 2017/07/02 20: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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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가다김모씨 2017/07/02 20: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서운해 하지마세요,  불참한 분들........다들 어떠한 이유나 명분이 있을겁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좋게 생각하세요.....그리고 좋은거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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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운동화 2017/07/02 20:53

    저도 친한친구 아닌이상에는 첫날은 좀 피하는편이에요.아마 다른분들도 그러지않을까 싶습니다.힘내세요.전 다른땐 눈물이 안나다가 염할때랑 묻을때 그렇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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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어~와이낫? 2017/07/02 20:53

    일요일 오후에 돌아가셨나보네요.
    선친을 잃으신 슬픔을...죄송하지만 저는 아직 모르지만...미루어 지작 할 수도 없지만...극도의 슬픔이란 건 최대한 이해해보려 합니다.
    다만, 사회 생활을 해보며 느낀 감정중의 하나가...
    경사에는 안가거나 못 갈 수 있어도 애사에는  마음의 표현을 해야 한다 배웠고 주변 분들께서도 그러하신 분들이 충분히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분 께서도 늦은 주말 저녁에 단순한 문자 연락이 아닌 내일 사려깊은 찾아뵘으로 그 도의를 하려 하실수도 있으니
    너무 괘념치 마시고...아버님 잘 보내드리시고.....본인도 몸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아버님 좋은 곳을 가시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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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덕어멈 2017/07/02 20:53

    윗분들도 댓글 다셨지만 저도 부고 문자 받으면 답장 안하게되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상중이라 바쁜 유족에게 전화하는 것도 아니다 생각되어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요... 이런분들 많으리라 생각되니 속상해하지 마셔요... 장마 시작이라 비를 뚫고 힘들게 찾아오실 문상객들 잘 맞이하시고... 아버님 편안히 모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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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바네라 2017/07/02 2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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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고13 2017/07/02 2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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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브라우니 2017/07/02 2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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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팅스카이 2017/07/02 20: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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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cere 2017/07/02 20: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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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세하 2017/07/02 21:00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저 지인이야기를 하자면 중견기업 사장이 있습니다. 이사람 자식이 결혼하거나 이사람 부모가 돌아가시면 사람이 정말 많이 옵니다.
    다만 이사람이 죽을때는 조문객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전에 온사람들이 이사람에게 잘보일려고 온거니 죽으면 의미가 없어지는거니까요. 이익관계로 맺어진 사람들은 필요할때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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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리 2017/07/02 21:01

    저는 사실 그래요.
    안면도 없는 분인데 이렇게 남겨서 위로가 될까?
    라구요.
    그치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건
    차원이 다를거같아 댓글남겨요.
    저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생각만해도
    울컥할거같거든요ㅠㅠ
    힘내세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버님은 좋은곳에 편안히 쉬러 가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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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동이 2017/07/02 2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역시 비슷한 경험이있습니다 친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코빼기도 안비치더군요. 허무 하더라구여.. 아무튼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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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그느낌 2017/07/02 21:02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아버님 친구분들 모두 애통해 하실거에요. 그리구 보통 둘째날 되야 많이 오세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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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현. 2017/07/02 21: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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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래기엄마 2017/07/02 21:0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마 읽고 나설수가 없이 마음이 아프네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아버지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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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르바스 2017/07/02 21: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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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장 2017/07/02 21:06

    저도 문자소식에는 답하지 않을 것 같아요 문자로 답하는건 성의없고 상주는 바쁠텐데 라는..
    오히려 현실에 찾아뵈어서 조문하는 것이 맞는 것일테고 상이 다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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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corn 2017/07/02 2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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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우거지 2017/07/02 21:11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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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비어스 2017/07/02 21: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험상 보통 첫째날보단 그다음날에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은 사람들은 그냥 바쁜일이 있었겠거니 하고 흘리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굳이 앙금을 만들 필요가 없더라구요..
    저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남일같지 않네요. 작성자님 기운내시고 다시한번 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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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로매다 2017/07/02 2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저는 14년도에 박사과정 중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지도교수님께 전화로 새벽에 그 사실을 알려드리고 연구실 시람들과 친구들에게 문자를 돌렸죠. 저도 문자(혹은 카톡)으로 조의를 표한사람은 멀리(외국)에있어 직접 못오는 몇명과 절친들 뿐이었죠. 아마 마음으로 주위분들이 조의를 표했을 겁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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