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이 협동해서 제한 시간동안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는 게임인 '오버쿡드'
시청자 참여로 같이 게임하려고 방을 팠는데
"오잉? 잠만? 잠시만 나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조카들만 오게 해야 하는걸 온라인 전체공개로 방 파서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옴 ㅋㅋ
"나 여기 맞아? 여기 어딘데? 누군데 이 사람들 누군데???"
아 ㅋㅋ 게임 시작됐다고 ㅋㅋㅋㅋ
벌써 시작부터 밥솥에 밥던지기 신공을 보여주는 등
예사롭지 않은 실력의 팀원들
"이 사람들 누군데?! 왜 이렇게 빨라?!"
알아서들 자기 파트 딱딱 맡아서 칼같이 돌아가는 주방에
찐당황하는 미루(미역들고 방황하는 분홍머리 캐릭터)
"이 사람들 대체 누군데!!!!!!!!"
허공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방황하는 미루의 밥솥
김미루 : 방장 겸 사장 겸 버튜버 (주방경험 없음)
김미루 사장님!
거기 주방에 있지 말고 나와봐유!
나는 누구인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가...
아 김미루씨!!
방해하지 말고 그냥 설거지나 해유!!
"야 나 여기 무서워ㅠㅠㅠ 여기 무서워ㅠㅠㅠ"
"저 여기서 나가게 해주세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나 여기 무서워어어어 무섭다고 ㅠㅠㅠ"
460점이면 별 3개 받을 수 있는 스테이지인데
총 2,412점... ㅋㅋㅋ.....
그렇게 미루는 게임계의 피도 눈물도 없는 썩은물
세계의 일부분만을 맛보고 기겁한 뒤 방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뭐? 뉴비가 1-2 스테이지에 방을 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