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넘어가면서 주변 지인들이 하나둘씩 사라졌는데..

점점 줄어드는게 정상이 아니라면 전 비정상 ㅜㅜ

지극히 정상이네요...
40 넘어서도 허구헌날 모여서 술먹고 놀러가면 그게 더 이상할 지경 ㄷㄷㄷ

거의 그렇죠.. 나이들수록 점점 더 없어집니다 만날 체력도 않되고요

40넘어서주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이 10명 정도면 엄청많은겁니다 ㅎㄷㄷ

10명은 많은듯요

그런것도 있지만
다들 뭔일있으면 커뮤니티나 검색으로 해결하니
친구관계가 예전같지 않은것은 사실이에여

회사와 가정에 저당잡혀 노예처럼 사는 인생이 그냥 그런갑다하고 흘러가기엔 너무나 인생이 짧죠..망할 대한민국

나중엔 한 두명..
그것도 시원찮은 사이됩니다.
원래 그런거에요.

10명이면 많으신듯ㅡㅜ
30중반인데 다들 사라지고 3명 남았네요ㅋ

10명이면 많네요

저도 40인데 오히려 좀 느네요. 애들이 초딩되니까 좀 여유가 생겨서인지...그렇게 늘어도 열명은 안되더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원래 많았으니까 그나마 10명, 전 4명 되는거 같네요

나중엔 마눌만 남는다던데

결국 홀로 흙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더 늘어나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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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극히 정상 같네요
사람들 상황도 마인드도 어릴때랑은 달라져서
각자 아집들도 쌔지고
충돌들도 많아지고
의절도 생기고 정리도 되고
10명이시면 아직도 많이 만나시는거 같네요

그나마 결혼하셨으면 몇명이라도 유지되저...저처럼 나이먹고 장가도 못가고 있으면 그나마 친구들 다 끊어 집니다...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78 말띠인데 칭구넘들은 한무리뿐...
결혼해서 지금까지 별로 다른 친구들은 필요성을 못느끼고
사회 생활하면서 적당한 관계를 유지 하는 사람들만 많아지죠.
가끔이라도 안부를 물어보고 궁금한 친구들은 고딩때 친구들뿌니 없네요.
그리 되는게 인생사 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