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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x트코 연회비 왜오르는지 알겠습니다

코스트코에  노트를 사러갔는데 8000원인줄 알고  계산했는데
알고보니 9990원이여서 환불을 하러 줄을섰어요.
근데 어떤아줌마가 수박을 잘라놓은 4분의1정도 남겨온걸  환불하시드라구요.   
또다른 아줌마는 이미 뜯겨져있는 과자환불
 
그걸군말없이 환불해주는 코x트코
왜 연회비가 오르는지알겠어요
놀랬습니다 

댓글
  • 나비는냐옹 2017/07/02 01:01

    차라리 저런거 막고 연회비 안 올렸음 좋겠어요 ㅠㅠ 아무리 정책이라지만 너무 다 받아줌..진상이 좋아하는 코스트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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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초밥짱 2017/07/02 06:39

    양파거지들 때문인줄 알았더니...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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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07/02 10:24

    자신의 양심과 품위보다 돈 몇푼을 아끼는게 더욱 소중한 사람들...'당당함' 과 '뻔뻔함' 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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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콜중독곰♡ 2017/07/02 11:32

    저게 참 애매한데 저걸 막기가 힘들어요 애초에 저걸 환불 한다고 오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한다고 갈사람들이 아니니까..업체에서 괜히 소리내고 어쩌고 하느니 열바도 뭣같아도 해줄수밖에 진짜 법 강화해서 저런거로 언성 높이면 영업 방해로 벌금 맥이게 하고 업체에서도 그걸 하도록 장려하고 그런예가 있는 사람은 구매에 불이익을 줘야해요. 그 쇼핑몰 에서 만크은 구매를 못하게ㅜ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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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NDIE 2017/07/02 12:05

    코스트코는 저런거 대처하기 쉽지 않나
    회원들한테만 파는거니
    막무가내식 환불해달라는거 환불해주면서
    회원도 탈퇴 시켜드리면 될꺼 같은데 연회비 환불해주고 그리고 그 회원은 다신 가입불가로만 하면
    깔끔히 해결 가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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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Habibi 2017/07/02 12:09

    환불조간에 정확히 명시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개봉한 음식물이나 ,  고객의 실수로 파손한 경우, 등등
    진상질 안하는 일반 고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되니까요.
    상식적으로 봐도 저런 행위는 좀 어이가 없군요.
    인상한 연회비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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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7/02 12:10

    듣기로는 블랙리스트가 있어서 저런 반품을 자주 하는 회원은 회원권 연장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치만 너무 많이 보임-ㅅ-;;;
    사지도 않을 물건을 뜯어서 안에 있는 포장상태를 본다든지(....) 아니 그거 뜯어놓은건 그럼 누가 사라고!?
    흔히 뵈는 체리도둑(체리 한 팩을 들고 쇼핑센터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다 꺼내먹고 씨만 남은 박스 버리고 감)
    애기들 춥다고 침구나 패브릭 코너에서 이불, 수건, 인형 상품 꺼내다가 깔고 덮고 갖고놀게 하다가 회수코너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
    반품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과연 코스트코에서 저랬던 사람들이 다른 마트에서는 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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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감옥 2017/07/02 12:12

    저 환불한거 다 멀쩡히 소비하고 있는 일반 회원이 채워주는 거군요. 왜 진상들이 진상짓 하는걸 일반 회원이 손해를 봐야 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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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쿠』 2017/07/02 12:14

    예전에 대형마트 일할때 별별 진상들이 다 있엇는데 교환 진상들(정상적인 교환x)이 제일 미친사람처럼 보였어요.
    사은품만 쏙 빼고 교환하러 오고 먹던거 교환하러 오고 이미 다 먹고 나서 클레임넣어서 추가로 받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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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스코 2017/07/02 12:15

    저런 지인상들 때문에 회비가 오르는 구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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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날개 2017/07/02 12:17

    횟수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몇 번 이상 저러면 블랙리스트 올라가서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연장 안해주는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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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re~ 2017/07/02 12:21

    음료컵에 양파 담아가시는 양파거지님들도 많아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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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lightou 2017/07/02 12:28

    사람들이 왜그럴가? 부끄러워 라는 마음들이 애초에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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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떠보니 2017/07/02 12:31

    어차피 주변에 코스트코가 없어서~ 하하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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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종구 2017/07/02 12:31

    회비 엄청 올랐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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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7/07/02 12:31

    진짜 환불 규정 좀 바뀌었으면... 저런거 때문에 내가 왜 피해를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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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로니 2017/07/02 12:38

    이건너무했다 먹어논걸 환불해주다니 다른회원들은 무슨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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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부침개 2017/07/02 12:38

    근데 과일 환불같은거 꼭 코코만 그러는거 아니에요.....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여럿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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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빈손그립소 2017/07/02 12:39

    진심 저런 부분 포함해서 대체 대한민국 기본 인성교육과 도덕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중년이상들은 원래 교육못받은 세대라 그러고 젊은세대는 입시위주교육 때문에.....
    이러면 가면 갈수록 인간쓰레기만 넘쳐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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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쟁이아짐 2017/07/02 12:42

    음...꼭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환불되는거 제가 알기론 밴더부담이고 회원비 한국이 더 싸요. 글을 올려야겠네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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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고또붓고 2017/07/02 12:46

    이마트 알바할때 거의 다먹은 6개월된 쌀 가져와서 바닥에 곰팡이 있다고 환불해달라는 진상도 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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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와종 2017/07/02 12:47

    저런  진상들은 그냥 회비 환불해주고 영구 제명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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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저냥 2017/07/02 12:49

    저렇게 환불처리된 상품들은 고스란히 납품업체에 피해가 전가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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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Nemian 2017/07/02 12:50

    코스트코가 헬적화 되지 않아서 생긴 폐해인듯. 양파거지 문제도 이제 음식줄때 한사람당 양파 1개씩 배급해주고 알아서 갈아먹으라고 하는식으로 바뀔지도. 아님 음식가격이 오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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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나테 2017/07/02 12:50

    근데... 이게 전세계적으로 똑같을걸요? 한국만 그러는게 아니고 미국도 똑같건데 과자 먹어보고 맛없으면 바꾸고... 닭튀김도 생각보다 맵다면서 바꾸고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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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17/07/02 12:51

    결국 진상은 코스트코나 다른 마트들이 만드는거 같네요 강경하게 대처를 해야지 누가봐도 아닌걸 해주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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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만허세 2017/07/02 12:58

    그저께 갔었는데 누가 스낵 치즈 포장 뜯어서 먹고 놔뒀더라구요
    그지새끼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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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기없는바람 2017/07/02 12:59

    우리 나라는 다를거 같긴 한데
    외국에서는 블랙 컨슈머의 소비금액이 일반 소비자보다 훨씬 크다는 연구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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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잉~ 2017/07/02 13:02

    예전에 모까페에서 봤는데요
    핫딜가 놓쳤을때...정상가로 구입해서 사용한다음 핫딜뜨면 또 구입해서 정상가때 사용하던 제품 환불하라는걸 팁이라고 떠벌이더라구요
    전 회원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진짜 진상이 많구나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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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르릅짭짭 2017/07/02 13:03

    20년전에도 미국 세이프웨이.월마트가면
    한국인리펀드금지.라는 경고문 붙어있었어요.
    미국이 90days 묻지마 환불이다보니.
    어학연수생들이 가재도구.전자제품 사서
    체류기간 내내 쓰고 90일전에 싸그리 환불.
    후 다른 마트가서 사서 좀 쓰다가 또 환불.
    이거 개꿀팁이라고 너도 나도 하다가 그 지역에
    저런 경고문 붙었었어요.
    환불 물품은 오픈박스라고 아주 싸게 파는데.
    환불할때 주변에 장기 유학으로 물품 구매할
    학생있으면 싸게 살 기회라고 알려줘서 다시
    한국 학생들이 가서 오픈박스도 다량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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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3월 2017/07/02 13:03

    예전에 2마트 일했는데 굴비 10마리짜리 다처먹고 한마리 반 남겨와서 상태 안좋다고 환불
    박스에든 과일 반이상 처먹고 환불
    속옷 사가서 한달넘게 지나서 삶아 빨았는디 밴드 늘어졌다고 환불(삶으면 고무는 늘어남ㅡㅡ)
    그러고 보니 악성 진상은 다 아줌마였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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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끼2 2017/07/02 13:03

    저는 코코 카트 가득 물건 담아와 환불하는 여자를 봤는데 매장에서 다시 만났는데 또 카트가 한가득 차 있더라고요ㅎㅎ
    아! 노트북도 몇년 사용하다 환불해 달라고 진상피우는 사람들 덕분에 6개월인가 환불기한에 생겼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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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주리 2017/07/02 13:04

    저건 코슷코만이 아니라 어느 대형마트든 대부분 다 그래요
    말도 안되는 클레임이나 환불건도 어지간하면 다 해줍니다.
    결국 피해는 선의의 다른고객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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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어 2017/07/02 13:06

    이게 양날의 검이죠. 소비자든 코흣코든요.
    저도 코흣코에서 산 2년정도 쓰던 커피머신 고장나서 새로사긴뭐해서 AS문의했는데 그냥 새걸로 교환해주겠다고해서 깜짝놀랐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아 얘네는 모든회원을 평생충성고객으로 삼고싶어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역시 이거 악용하는 거지같은 인간들도 많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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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교옹 2017/07/02 13:07

    코스트코가 좀 심하죠
    전 저번에 5년전에 산 다리미 고장났다고 환불하러 오신 노부부도 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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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노사익스 2017/07/02 13:07

    8000원 노트북이 9990원이어서 환불?
    그 환불하는데 줄서는 시간이 1990원보다
    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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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pinos 2017/07/02 13:15

    코스트코야 물건 팔아서 수익 안남는거 유명하고요...직원 급여 등의 인건비는 연회비에서 나간다고 생각하심 되요.
    그리고 환불의 경우...일단 판매업체에서 부담하고, 대신에 코스트코 독점에 가까운 혜택을 주는 걸로 퉁치는거죠.
    저도 진상 아닌 진상짓을 두어번 한 적이 있는데 하이패스 기계 할인 때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오 년 넘어 고장이 나서...혹시나 해서 제조사 as 을 코스트코에서 맡길 수 있냐고 가져갔더니 구매내역 찾아보더니...그냥 환불 처리를 해버리더라구요. 환불해달라고 안했는데, 무조건 환불로 대응하는 것 같았습니다
    조립가구도 조립 후 와이프가 마음에 안들어해서 난감했는데, 와이프가 가더니 배송료 부담 조건으로 환불...그 다음부터 더 코스트코를 애용하게 되기도 했지만 괜히 업체 피해주는 느낌도 들어서 좀 신중해지는 면도 있습니다. 맞은편 이케아에도 있지만 코스트코에도 비슷한게 있으면 일단 코스트코에 가게 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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