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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저격하는 수능 영어강사.jpg

dbd2bcf91572a1a313a32f2403343988.jpg   타일러.jpg    헬글리쉬 학원충이 시카고대 출신 원어민에게
댓글
  • Noyes 2017/07/02 02:19

    학력으로 타일러한테 비벼볼 수 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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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트 2017/07/02 02:20

    사실 비벼볼만한게 머리카락 갯수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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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yes 2017/07/02 02:24

    잔인하시네 탈모빔 맞아보고 싶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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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페리우스 2017/07/02 02:19

    이맛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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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울랄라 2017/07/02 02:20

    저거 걍 어그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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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실리콘 2017/07/02 02:20

    문제만 풀줄아는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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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띄 2017/07/02 02:20

    근데 사실 어느정도 인정은됨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수능 언어영역 100점 당연히안되고
    비문학 다 맞는게 당연한게 아닌것처럼 글에도 수준이라는게 있는건데
    타일러가 자기가 이해안된다고 수능영어는 영어도아니다 라고 까는건 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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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토라 2017/07/02 02:24

    유툽에 보면 영국남자라고 거기에 나오는 영국사람들도 수능영어문제 다 못풀던데요? ㅋㅋㅋ 타일러 혼자만 못풀면 상관없는데 영어권 외국인들이 한국수능영어 이상하다고 얘기가 많은건 예전부터 있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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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랑고 2017/07/02 02:25

    언어영역에 나오는 글이 영어처럼 나오진 않죠.
    그리고 타일러가 본인 모국어라서 그냥 언어로써 쓰면서 수능영어 이해안된다 모르겠다고 한것도 아니었고 그에 대해 설명도 다 했었는데 문맥을 추론해야된다는 식으로 깔아본게 저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타일러 정도까지도 아니고 책 많이 읽은 사람들은 언어영역 거의 다 맞추죠. 설명이 안될뿐. 오히려 타일러는 설명까지 가능한거보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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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띄 2017/07/02 02:26

    과한면도 분명있죠
    국어 비문학을 앞뒤 맥락 생각해가면서 읽진않으니까..
    일반인한테 국어 슈퍼문지문 떡하니 내놓는 거랑 비슷하져
    원래 이렇게까지 안어려웠는데 애들수준이 점점 올라가서 난이도를 저런식으로 높이는 방법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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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띄 2017/07/02 02:28

    저라고해서 무조건 수능영어를 옹호하진않구
    저도 회화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게 쓸모도있구요
    하지만 수험생의 수준이 올라가고 특히 영어는 영어유치원이니 뭐니 하면서
    이미 중학교때 수능영어수준을 넘고 시작하는 터라 평가원은 어쩔수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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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폐인과다 2017/07/02 02:30

    전혀 아닙니다.
    그냥 우리나라 수능 영어가 이상한 거예요.
    수능영어는 솔직히 말하면 독해가 아니라 해독의 영역에 가까워요.
    실질적으로 쓰이는 영어를 바탕으로 뜻을 이해하는 것보다
    규칙과 규칙을 베이스로한 퍼즐풀이가 중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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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수 2017/07/02 02:30

    수능영어가 수준이 높아서 외국인들이 모르겠다고 머라고하는게 아니라 그네어 같아서 그런거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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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용공부 2017/07/02 02:31

    그래서 수능 영어 만점 맞고 온 애들이 영어논문 읽을 때 정신 못차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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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띄 2017/07/02 02:35

    ㅠㅠ 제 말이 그렇게까지 병신같은 말이었나요
    그냥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는거엿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보였나보네요
    수능공부를 해 본 입장으로서 아이들 수준이 어마어마하고 평가원 입장에선
    난이도를 저런식으로 밖에 올릴수없다는 생각에 한 말들이었는데..
    개인적으론 국어처럼 길게 풀어놓은 장문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국어 비문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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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핵이 2017/07/02 02:38

    수능영어와 언어영역의 차이
    언어영역 지문: 문학 비문학 모두 원어민 전문작가의 글로서 구조 등에 큰 문제가 없다. 다만 문학의 경우 작가도 모를 문제가..
    수능영어: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요상하게 꼬인 누가 작성했는지 모를 지문이 출제된다. 문법적으론 문제가 없으나. 글의 구조 등이 전혀 잘쓴글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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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해밀 2017/07/02 02:41

    외국 사람들이 수능 외국어 영역 문제를 풀면서 이야기 했던 것중 가장 많은게
    자신조차도 처음 보았던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다시 말해 원어민조차도 사용안하는 단어를 버젓이 쓰면서 
    그 단어를 모르면 영어를 못하는 듯이 하는게 수능 외국어 영역이라는 거죠..
    우리나라 말을 배우면서 주어가 어쩌구 목적어가 어쩌구 하면서 배우게 하는 점에서
    이미 우리나라 영어 교육은 잘못된 겁니다.
    웃긴건 예전 국어 교과서가 1종이었을 당시 
    중학교 3학년때 국어 단원 중에 하나로 배우는 
    주어 목적어 명사 대명사와 같은 품사와 문장 성분을
    중학교 1학년때 영어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종 교과서일때는 이랬습니다만 7종으로 바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실예로 제가 잠시 교사를 할때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이 영어 수업 방식도 이해를 못할 뿐더러 외국어 영역 점수가 그리 높지 못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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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또 2017/07/02 02:47

    수능은 이미 외국어 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출제의원과 강남 부유층 자제들이 가는 고액학원들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공식을 세워서 그에 부합하는 답을 찾게하는 일종의 공식 풀이 통과 의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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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해밀 2017/07/02 02:47

    난이도를 올릴수 밖에 없다는 말 자체가 넌센스죠.
    시험이라는 자체가 아이들의 수준을 파악하는데 사용해야 함에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의 시험이라는건 아이들의 수준을 
    계급 나누듯이 나누기 위해, 혹은 합격과 불합격을 나누귀 위한 수단으로 
    문제의 난이도라는 말로 대단한 양 포장을 하고 
    그것들로 아이들을 등급별로 나누고 합격과 불합격으로 나누고...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방법인지요?
     다시 말하지만 시험은 어느 수준까지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어느 수준까지 올려야 이문제를 풀수 있을테니 공부 더해!! 라고 이야기하는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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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2 2017/07/02 03:09

    현 우리나라 수능제도상으론  답이 없습니다.
    1) 수능을 더더욱 어렵게 한다 -> 고액 쪽집게 학원,과외 받는 사람들이 더 유리.
    2) 수능은 평준화 시키고, 봉사활동 /면접/논술 등으로 구분한다 -> 돈 많고, 여유있는 집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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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엘다 2017/07/02 03:34

    어휴 수능 공부 안해본 티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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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만비만 2017/07/02 04:49

    쉽게 생각하면 전 대통령 말 생각하면 되는데. 글을 개같이 써놓고 그걸 억지로 문법에 짜넣는다는 이야기임. 실제로 문법상 오류는 없을 지 언정 쓰이지 않는 죽은 영어를 뒤지게 복잡하게 섞어 둡니다. 거기에 어휘나 관용어구는 그냥 동음이의어 박아두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 어휘 수준도 학사 수준에서나 요구하는 쓰잘떄기없는 단어들뿐.
     적자면 끝도 없으니 정리하자면 우리나라 수능은 학문의 깊이를 논하는 시험이 아니라 그냥 얼마나 군말 없이 잘 따르는 지를 테스트하는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시험입니다. 듣기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노예를 양성하는 거죠. 왜냐구요? 학교나와서 그렇게 살아야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실정에 잘 맞는 수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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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ding 2017/07/02 05:03

    미국인이 한국내 자국어 교육 이상하다고 하는데 모르면 깝치지 말라는 소리 듣는 게 당연한 일인가요?
    타일러 학력이면 학원강사 나부랭이랑 비비기는 커녕 말 갖다붙이는 것도 어불성설일 정도의 차이인데 이걸 학원강사 편을 또 들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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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eless 2017/07/02 02:22

    개씹듣보가 엘리트 원어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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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bulls 2017/07/02 02:25

    출제자가 문제 잘못된거라고 인정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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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으로가 2017/07/02 02:28

    킹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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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O 2017/07/02 02:36

    아니 본국어 엘리트 사람한테 외국어 가르치는 학원강사가 저딴 소리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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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캔디 2017/07/02 02:39

    저게 시로 해석하는게 말이안되서 시인으로 해석하니까 다른 답만 말이된다고 했던거같은데
    해답은 말이되고 안되고는 필요없이 문맥적으로 이게 답이다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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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해밀 2017/07/02 02:56

    외국계 항공사에서 일하는 여승무원이 이야기 했던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한국의 한 여성이 비행도중에 갑자기 몸이 아프다며 여승무원을 불렀고 
    사태가 심각한 것 같아 비행기 기장에게 환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렸는데
    기장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자 나와서 직접 환자와 이야기 하겠다면서 
    직접 나와 아픈 여성에게 물었답니다.
    기장 : How are you? 
    라고 묻자.. 무척이나 아파하면서 힘들어하던 여성이 대답했답니다.
    여성 : I'm fine thank you. And you?
    이게 한국의 영어 교육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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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사해밀 2017/07/02 02:59

    “How are you?” 의미는  “잘지내?”가 아니랍니다. 그런 무슨 뜻임?
    “너어때?” “너 컨디션 어때?” “너 기분 어때?”
    또는 “안녕하신지요~” 요런 간단한 인사의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http://english.koreadaily.com/how-are-you%EC%97%90-%EB%8C%80%EB%8B%B5%ED%95%98%EB%8A%94-%EB%B2%95-10%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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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2 2017/07/02 03:10

    "how a u ?"
    "i'm so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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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에폭발 2017/07/02 03:05

    아니 무슨 본국어 쓰는 사람한테 외국인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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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아니 2017/07/02 03:36

    지롤도 가지가지... 영어문제만 풀 줄 알텐데ㅋㅋㅋ 저 사람 그래서 슬랭이라든가, 사투리 억양 섞인 사람하고 제대로 말이나 할 수 있으련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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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gusen2 2017/07/02 04:08

    뇌가 킹콩수준이라서 이름이 킹콩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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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ding 2017/07/02 05:05

    외국도 못나가본 쩌리 학원강사 나부랭이 새끼가 시건방지게 아가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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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닝스타 2017/07/02 05:58

    다 쳐본 입장에서 진지하게 말하자면 미국 고딩들이 치는 SAT, ACT나 토플 토익 같은 국제공인시험 같은거에 비하면 수능영어는 아주 쉬운 수준이고, 일부러 꼬아서 지문을 낸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은 있어도 어렵다고 느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 '고등학교 수준에서 배우는 외국어'라는 잣대로 보면 난이도가 꽤 높은편이죠. 왜냐면 SAT나 ACT는 자국어 평가니까 더 어려운게 당연하고 토플, 토익은 외국인 대상이어도 성인 레벨이고요.
    미국 고딩들이 보는 외국어 시험은 난이도가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한국인이 미국 SAT2 한국어 시험 보면 엄청 쉽다고 느껴질 거예요.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대충 훑어만 봐도 다 풀수 있습니다. (답글에 샘플문제 올려드릴게요) 근데 영어 원어민이 우리나라 수능영어를 볼때 그렇게 집중안하면 한두문제씩 틀리죠.
    이건 근데 어쩔수없는 부분인게 미국은 외국어가 필수도 아니고 문과 아니면 안쳐도 거의 지장없지만, 우리나라는 영어가 3대 필수 과목 중 하나고 초등학교 때부터 12년을 가르치는 과목이라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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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닝스타 2017/07/02 05:58

    SAT2 한국어 문제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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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아 2017/07/02 06:44

    토익은 어불 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플하고 sat쳐본 경험으로 같은 논문에서 발췌하는데 지문 길이가 수능이 훨씬 짧은데 답은 비슷한걸 요구합니다 제가볼땐 수능이 괴랄하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독해력과 추론력으로 토플과 사트는 답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수능은 일련의 틀을 요구하고 그걸 학원에서 배웠을때 훨씬 빠르고 정답률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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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차반왕자 2017/07/02 06:19

    고딩때 미국서 태어난 애랑 선교사부모님 따라서 4년 살다가 온애 2명이 1학기를 차이 두고 전학왔는데 전학온 학기의 영어성적은 중하위권이였음. 물론 기본 바탕이 있으니 다음학기부터 성적이 오르긴 했지만 확실한건 수능영어랑 생활영어는 차이가 어마어마함 . 글구 그 생활영어 쓰는 미국 학교커리큘럼과 한국수능영어과정은 더 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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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에관한명상 2017/07/02 07:59

    마치 뭐랄까 스타 좀 할 줄 안다고 이영호한테 개기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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