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구축 한다고 리어스피커로 5년 정도 쓰다가 이사하면서 PC스피커로 돌려서 쓰던 JBL싸구려 스피커
입니다.
한달전쯤 그릴을 벗겨 보니까 저기가 저렇게 찢어 졌더군요.
소리에는 크게 영향을 주는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누나에게 얘기해서 스피커 하나 사달라고 농담을 했더니 하나 고르라고 해서 하베스 P3ESR을 얘기 했더니 선뜻
사라고 하더군요.
누나가 사줌.
어제 택배 옴. -0-
아.. 이쁘네요.
커피 한잔 뽑아서 홀짝대며 7개월 만에 쉬게 됐다며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자게질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에이징론자 이기 때문에 이런말 하긴 싫지만 암튼 에이징도 안된 스피커에 대한 감상평.
에.. 확실히 듣던 싸구려 스피커 보다 정위감과 풍부한 음질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미드우퍼가 찢어져서 기존 스피커가 저음이 불리 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넷상에 정설로
떠도는 P3ESR에 대한 평 보다는 저음이 강합니다.
벅스를 듣다가 이퀄조정을 자꾸 하게 되는데, 이퀄을 저음을 약하게 해도 기본적으로 저음이 기존 시피커
보다 강합니다.
그리고 저 그릴을 벗겨보려 했는데, 천이 약하게 느껴져서 찢어지거나 상할까봐 뜯지도 못하겠더군요.
분리를 못하겠네요.
분리 방법좀..
디자인과 색.
맘에 듭니다.
음악을 눈으로 듣는 초보적 감상평 이었습니다. ㅎ
참고로 소형이다 보니 요즘 금속재질 스피커 보단 가볍습니다.
음 좋네요.
저거 고치세요..얼마안들어요(소리에 영향 큽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업체 많아요
수리비가 스피커 가격을 넘어설거 같아요.
저거 7.5만원에 사서 십수년 쓴거라서.. ㅎ
3만원정도 들걸요(택배비포함
그렇군요. ㅎ
근데 지금 홈시어터를 활용을 안해서 딱히 필요가 없는 상태라..
부드러운 음악을 좋아하는군요.....
이전 스피커와 성향이 정반대..ㄷㄷㄷㄷㄷ
그러니까요. ㅎ
앰프가 싸규련데 당분간 그냥 들어보기로..
좋은 스피커 들이셨군요.. 축하합니다. 저도 하베스 소형 써봤는데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하더군요. 생각보다 다루기 까다롭던데...음 고생좀 하세요......ㅋㅋ
PC하면서 음악듣는걸 좋아하다 보니까 책상위치가 공간확보가 어렵습니다.
아마도.. 공간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면 책상위치를 바꿀지도.. ㅎ
공간도 그렇고요.. 힘 좋은 앰프 그것도 A급 앰프가 어울린다는 썰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뮤지컬피델리티나 네임이 좋다는 평임많던데요... 잘만 물리면 어마어마한 소리가 나오기도 하는게 하베스소형이지요....
어우.. 그런건 제 성향과 아주 안맞는 앰프 인데요.
전 뮤지컬피델리티나 나 네임 같은 그런 브랜드 아주 싫어 합니다.
전.. 저렴한 브랜드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라.. ㅋㅋ
아 그러시군요... 그런데 하베스가 이미 그런 브랜드 부류인걸요....하베스 와 위의 앰프 브랜드가
다 같은 계열의 사운드로 보셔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 200넘는 스피커 들여놓으시고 저렴한 브랜드가 좋다시니 음...
그러네요. ㅎㅎ
스피커는 비싼데 앰프는 싸구려를 선호하다니..
앰프도 좀 고려해 보겠습니다.
하베스 P3ESR 앰프 타요...자 이제 앰프 바꿔보셔야 ㄷㄷㄷ(뽐뿌질 ㅎㅎㅎ)
앰프는 그냥 20만원중반대 PC용으로 쓰던 앰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거 느낄때마다 하나씩 바꾸지 않을까.. -0-
출력이 좀 되는 앰프를 물리시면 저놈의 진짜 소리를 듣게 되실겁니다!
로. 하. 스 의 모니터 스피커들은 기본 앰프출력이 안되면 전혀 그 맛이 안나와요
저도 지금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그릴은 그냥 손끝으로 당겨서 빼면 됩니다...
상당히 예쁜 음색을 가진 스피커입니다...
소리가 자연스러워서 장시간 음악 감상시에도
귀의 피로감이 덜하죠.....
저는 Desk-fi 로 구성했고...
오디오랩 M-PWR , Q-DAC에 연결했습니다....
요런 느낌입니다....
http://youtu.be/K27hwH1vlI4
흠..
좋아보입니다.
저도 데스크파이라서 좀 콤팩트하게 구성하는게 컨셉입니다.
앰프차이 큽니다. 매칭도 영향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