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학원에서 와서 한다는 얘기가 아직 저녁을 못 먹었답니다.
그러면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바베큐를 주문하니 30분을 기다려 달라고 하시네요.
이제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지루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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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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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먹을때마다 동네표치킨이나 시장표치킨만 이용하고 있네요..
영세업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메이커치킨회사들이 영 별로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동네에서 개인이 운영하시는 치킨집을 찾아 가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여기로 왔네요.
여긴 길 건너면 바로 있어서 왔더니.
이럴줄 알았으면 단골 아저씨 만나러 갈 걸 그랬나 봅니다.
요즘 통닭 드시면 갑후 인증 입니다...
파닭 먹고 싶어요..ㅠㅠㅠ
어제 저녁에도 먹고 점심에는 회사 식당에서 닭날개 주더니,
또 닭 사러 왔네요.
저 갑후 오브 갑훈가 봅니다. ㄷ ㄷ ㄷ
근데 안에서 30분 이상 냄새 맡으며 앉아 있으니 역겹습니다. ㅠㅠ
그렇게 바빠보이진 않는데 30분.. 기름이라도 갈려나보네요 ㄷㄷ
포장이 엄청 밀려 있어요.
밖에서 기다리는 분이 엄청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