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첫 촬영을 위해 가족과 뚝섬 유원지에 다녀왔습니다.
청담대교 그늘을 아래에 자리잡아서 시원하고 좋았지만
오랜만에 장시간의 야외활동과 체험단을 처음해보는 소심한 사람의 리뷰에 대한 중압감으로
잠도 설치고.. 하여간 피곤하네요.^^;;
그래도 처음 사용해보는 FF미러리스에 대한 설렘으로 피곤을 극복하고
A9 어제 처음 사용해보면서 가장 놀라웠던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SEL24-70mm F2.8GM
바디 설정은 화밸 자동 표준 | 마이스타일 인물 | AF-C | 전자셔터 | 측광 다중 | M
으로 jpg촬영한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전 어제 이부분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뷰파인더 / LCD에서 보이는 거의 모든부분에서 움직이는 측거점을 이용해서 구도에 거의 제한없이 원하는대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타사 플래그쉽 바디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예를들면 아래사진같이 아들 발목이..^^;;
300mm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머리 위에 공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아들의 발목은 잘렸습니다.
물론 제가 뒤로 더 움직였으면 됐겠지만 순간포착을 해야하는 애기들 사진에서 A9의 93%를 커버하는 측거점은 정말 최고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로 연사를 강조하셔서 글을 올려주시는데요~
A9의 연사 정말 좋지만 평소 연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 입장에선 이점이 더 놀라웠고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어제 사용하면서 살짝 불편했던건
켈빈값을 변경해서 화밸을 조정하던 저에게 A9의 켈빈값 조정은 상당히 번거로웠습니다.
타사 플래그쉽 바디는 화밸버튼 ➛ 다이얼등의 2단계로 빠르게 조작할 수 있었는데
A9은 지정한 화밸버튼 ➛ 칼빈값 선택 ➛ 버튼조작 3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생각했던것보다는 불편하지 않았지만 순간 설정을 변경해야하는 프래스 바디로 사용하기에 살짝 불편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이점은 첫번째 리뷰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살짝 당황했던 점은
DSLR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을 처음 알게된 사진입니다.
야경촬영한 사진을 집에서 확인하는 순간 처음 접해보는 크기(?)의 먼지가 딱..^^;;
센서 확인해보니 먼지가 이쁘게 자리잡고있네요.^^;;
미러리스는 뽁뽁이가 필수라는 고수님의 조언을 새기며
좋은 뽁뽁이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ㅠㅠ
아래 야경 사진들은 jpg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입니다.
렌즈는 SEL24-70mm F2.8GM
바디 설정은 화밸 칼빈값/자동 표준 | 마이스타일 야경 | AF-C | 전자셔터 | 측광 다중 | M
으로 촬영했습니다.
오후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불금되세요.^^
저도 현진입니다 데헿
좋은 이름입니다. 현진님~^^
혹시 어질현 참진쓰시나욯ㅎㅎ
옥돌현
넉넉할진 입니다.^^
같은 2400만 화소 제 610과 화질차이는 별로 없을 거라고 ja위해봅니다^^
그래도 모여라 꿈동산인 측거점이 답답한 저로서는 93% 커버가 정말 부럽긴 합니다 ㅎㅎ
넵~ 화질 차이 보다는 측거점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정말 측거점 분포하고 af-c에서 eye af는 정말 놀랍더라구요.
넵~~~ 측거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화이트밸런스 자주만지시면 사용자지정설정에서 조작휠에 커스텀하면 편하더라고요
버튼을 할당해도 한단계를 더 거쳐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혹시 바로 켈빈값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한가요??
바로 캘빈값조정진입은 없을겁니다.저는 한손조작이라 d500보다 이방법이 편하네유
이 부분등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저는 a7s 사용하는데 저녁시 먼지가 가장 거슬립니다.. 전원을 끄면 센서를 보호해주는 차단막 같은것이 내려온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전 어제 첨 알았습니다.^^;;
좋은 뽁뽁이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