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문통을 만나고자 하는 이유

현대사에서 부패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몰아내고
그 국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대통령은 거의 처음일테니까요..
진정한 민주주의 살아있는 역사니까요..
외신보면 거의 이런분위기 인거같아요

이나라 야당과  언론이 썩었다는 걸
절감합니다.
국가원수 첫 외교순방에 잘다녀오시란
논평하나 없었습니다.
설령 어떤 일이 있다하더라도
이건 기본적인 예의에 관한 문제입니다.
대통령이 같이 가자고 권하기도 했는데....
이것들은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네요
역사 최초로 민주적인방법으로 지도자를 끌어내리고 다시 선출된 지도자
그옆에서 사진한장남기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크죠
아싸!! 저는 동대구역오셨을때 인파를 뚫고 손등한번 잡아봤음
경호원님들 죄송이요
더군다나 대구!에서요....

스토리텔링도 기가 막힌게
북한 피난민 아들
그전투가 미국이 진주만습격보다 더 아픈 패배라는 장진항전투
찢여지게 가난한 집
법학과 입학
시위로 강제로 특전사입대
노무현 만남
인권변호사
노무현비서실장
그의 죽음
정치는 안한다며 고향집에 칩거
고향집앞에서 많은 지지자들  정치창여 부탁 시위
부산출마 상대방은 32의 초짜 여성정치인
대선출마 국정원개입과 조직적인 방해로 대선 실패
2등 이지만 투표지지율이 48%
비선실세와 문고리 삼인방 국정농단
대통령탄핵
같은당에서 조직적인 패악질
정권을 최대 득표수로 받을 절호의 기회에 호남파 위원들 대거 탈당
같은 편이라 보았던 상대당의 민주주의 유린  가족의 증거조작
대통령당선
당선후 우방국 방문 피난민이던 부모님과 형제들을 태워준 함흥철수의 시발점인
장천호기념비에 방문
그러나 치울 똥이 너무나 많음
간단하게 썼는데도 지치네

오늘 국격 올라가는 소리때문에 밤잠 설쳤네

민주주의를 유린한 독재자가 가장 존경스러운 대통령이라 평가받고 그 독재자의 딸마저 대통령이 된 나라에서,
평생을 인권변호사로 살았으며 전 대통령이자 친구를 잔존하는 독재세력에게 잃은 사람이,
독재 대통령을 직접 평화적 시위로 탄핵시킨 국민들에 의해 압도적인 투표율로 당선된 겁니다.
써놓고 보면 소설 찢고 나온 사람이에요.

그런 알량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까지 있었던 두 병신과는 달리 김대중-노무현 스타일의 외교 정책을 계승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니
지금 세계의 패권을 다툼중인 중-미-일 이 세나라의 역학관계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겁니다. 한국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많은게 바뀔수 있어요.

후대에 평가할거지만
평화로운 촛불시위로 정권교체
(사실상 부패독재 정권교체)를 이룬거니
프랑스혁명 만큼이나 위대한 민주혁명 아닌가?
그렇게 탄생한 민주정부의 수장이니
그자체만으로도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있는데
살아온 삶이 영화고 위인이야..
뭐 대박이라고밖에 표현할 말이..

역사의 한 부분.

우리는 역사의 순간에 살고 있습니다

교황이랑 사진 한장 띡기를 원하는것처럼.

왜 문재인 모시기에 열을 올릴까요?
문재인은 역사적 정당성을 가진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부패한 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몰아내고
가장 적합하고 최선의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그의 일대기나 등장방법 그리고 현재 그가 하는 일이
모두 세계적인 리더들의 표상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는 젠틀하고 스마트하며 거기에 매우 인간적이죠.
현재 지구상에 리더가 없는 시기에 문재인과 함께 있는
그림 자체로 역사적 정당성을 같이 부여 받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냥 뭐 인생 자체가 드라마틱한 영화 주인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