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에 팔자고친 이 분.ㅋㅋㅋㅋ

아이패드에서 왜 사진이 안올라가요..ㅠㅠ

YTN 라디오에서 저녁 6시마다 하는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퇴근시간에 자주 듣는데 논조는 자유한국당 싫어하긴 하는데 친문은 아니고 반문에 친국물당쪽입니다.
검색해보면 곽수종박사는 경제학 박사이면서 '안철수의 남자'로 검색되기도 하구요.
명왕이 대선캠프 꾸릴 때
"지지율 높은 쪽으로 줄서기만 열심히 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다"고 누구 저격하는 멘트 날려주시고
"대통령 보좌하는 경제팀이 최고의 분들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저 잘 알려진 분들일뿐"
정도로 애써 폄하하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장하성 교수님을 저격했었던듯 ㅎㅎ
진행자가 평소에 하도 명왕에 대해 삐딱하게 바라봐서
거꾸로 아 괜찮은 분인가보다 생각하게 된 계기입니다.

인생 운7기3이라고.

장하성 교수님 관련기사 몇개 봐보니,
문재인vs안철수 중 어느 동아줄을 잡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과 관계없이.. 처음에 안철수와 연대했다가 실망해서 떠난 것으로 해석이 되더군요.
고민하다가 선택을 한 게 아니라, 걍 안철수가 싫어서 그쪽이랑 연 끊은 듯합니다.

안철수에 실망해서 넘어온 사람은 금태섭 의원도 있죠.

그만큼 안철수는 이미지가 너무 과대 포장되엇죠..
예전에 같이 다니던 시골의사 박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잘 번다고 자랑하던 ...

박영선 이종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