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압구정 구경

각종 요리책이 있어 열람할수 있구요.
향신료 오일 소금 등의 맛과 향을 볼 수 있어요.
준비된 레시피에 따라 시즈닝도 만들어서 맛과 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갈았는데 가져가는간 안되네요 ㅠ
어차피 버릴건데 아깝 ㅠ

오늘 제가 셀프쿠킹으로 만들 요리는 저기 레시피가 적혀있네요.
3가지 메뉴가 준비되어있고 하나를 고르는겁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저 빼고 다 커플이네요 ㅠ

조리도구는 서랍에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잘 모르지만 좋아보여요 ㅋㅋ

신기한 곳이네요:)

재료를 레시피종이에 쓰인대로 준비합니다.

올리브유에 양파와 다진마늘 생강을 볶아줍니다~

양파가 갈색으로 변하면 시즈닝된 양념에 버무린 닭고기와 양송이버섯을 볶아줍니다
원래 레시피에 양송이버섯은 없는데 하나 구해왓어요 ㅎㅎ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2분간 중불에 졸여줍니다
가스레인지가 아니고 플레이트? 라 화력이 영 맘에 안드네요 ㅋㅋ

2분이 지나면 코코넛크림? 을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저는 5분 넘게 제가 원하는 농도가 될때가지 졸여줬어요 ㅎㅎ

이런 카레같은 비주얼이 됩니다.
후추를 후추후추하게 뿌려주고 소금을 소금만 뿌려줍니다

위에 고수와 피스타치오 갈아둔걸 뿌려줍니다.
데코할줄 몰라서 그냥 막 했어요ㅠ

대박!

밥도 준비해줘서 야외 테라스에 가서 밥을 먹습니다.

사진이 안올라가네여 ㅠㅠ
왜이러지..

해질녘 하늘을 보면서~
옆에 커플들이 오기 전에 얼른 먹고 자리를 피해줍니다 ㅠ

우왕~ 진짜 신기한 곳이네요! 가봐야겠어요

핸드폰으로 올리는데 사진이 계속 안올라가네여 ㅠ
째즈바 간거는 다음에 올려야겠어요.
쿠킹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 소지자 및 동반1인 입장가능하구요.
셀프쿠킹은 1인당 2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전화로 예약하게끔 되어있는데 아직 홍보가 덜 되었는지 빈자리가 많더라구요.
커플들 데이트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흑흑 ㅠ
3가지 메뉴가 준비되니까 서로 다른 음식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와아! 현카 열일하네여!! 재즈바 넘모 궁금해여ㅠㅠㅠ

이제 집에왔네요
재즈바 공연시간이 남아서 혼술을 하려는데 압구정은 다들 비싸더라구요 ㅠ
편의점에서 혼술 했어요 ㅋㅋ
재즈바는 비싸니까 미리 취기를 올려서 가야합니다 ㅠ

안에 들어가보니 완전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더군요.
제가 파리에서 갔었던 고급레스토랑이랑 아주 비슷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대부분 테이블에서 커플이 코스요리에 와인을 시켜 드셨지만 저는 돈이 없으니 맥주한잔으로 두시간을 버텨내 봅니다.

맥주한잔에 얼만가여?!!! 하 담주에 가려구여 ㅠㅠ 재즈 넘나 조아여 ㅠㅠ 그런데 사진이 왜 안보잉까요 보고싶은데

제가 시킨 기네스는 2.3만원 입니다.
엄청난 가격이죠 ㅠ
라이브 공연 입장료가 없는 대신 좀 비싸네요.
입장료 퉁치면 괜찮은 가격 같아요. 비싸서 두잔은 못마실듯 ㅠㅜ
아니면 두세명이서 와인 병으로 시켜서 먹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공연은 정말 좋아서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데리고 오고 싶어요 ㅠ

다 셀픈가요? 주방을 빌려쓰는 개념인건가 와 재밌다 ㅎㅎ

헐 이런곳이.... 대박이네여 ㄷㄷㄷㄷ 아이디어 참신하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설겆이를 안해도 된다는게 참 큰 매리트일지도. ㅎㅎㅎㅎ

왜 이런 재미있어 보이는건 다 커플이 점령하는걸까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쿠킹라이브러리라는 좋은 데이트거리 추천받고 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남자분이셨구나 ㅋㅋ 여자친구한테 엄청 스윗하실꺼같아요!!! > < 진짜 여자분들 뭐하세요! 저런분 안잡구!ㅋㅋㅋ 안그럼 제가 잡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