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에 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보니 예비군 통지서가 우편함에 꽂혀 있었다.
참..착잡하다.
https://cohabe.com/sisa/281780
서점에서는 "군무새"라고 대놓고 써놓은 페미니즘 서적이 가장 좋은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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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뭐 그런 책이...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 아니죠?
군대+앵무새= 군무새. 뭐 이런 거죠?
군무새가 뭔가해서 검색했다가 눈 썩었네요. 허프포스트코리아라는 메갈매체가 있었군요.
지난주에 민방위 교육 다녀왔는데
어렸을땐 2년 복무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사명감으로
이병 월급 1만원
풀근무 야간 보초까지
일당 300원 받고 군대 다녀왔는데
진짜 나이도 들어가고
여기다 요즘 ㄲㅊㄴㄴ 같은 저급 편파 한국남자 ㅄ만들기 방송 언론 덕택인지
반나절 교육 받느라 보내는 시간이 왜이렇게 아깝던지
손실 일당 보상해주는것도 아니고
엄한 남자만 군대 전역한지 10년이 넘도록
반공 교육에 음주운전 방지교육 AED 교육 무한반복
(스마트폰에 어플깔고 교육영상 다 보면 통신비 1000원 할인이 예산 아끼고 효과 백배 더 낫겠다 ㅄ들
예비군 예산 편성하면 뭐하나? 현역과 똑같이 당사자한테 오는건 개뿔도 없음. 군대간놈만 바보되는 나라)
교육비 0원 차비 0원
동대장이니 탈북자니 예비역 영관들, 강사로 꽂아놓고 4-50분 강연하고 지들은 시급일급월급 받을거면서
(탈북자 주요 스토리: 북한에서 죽도록 못살았는데 남한오니까 천국이더라. 여기 와서 돈 잘벌고 집사고 차사고 이보다 더 좋은나라 있나?
남한에서 태어난거 행복한 줄 알고 니들도 열심히 해. 이지랄 매년 반복)
거기에 교육마치고 나오면 주차장 지옥. 빨리 와봐야 늦게 온 차가 막아놔서 바로 나오지도 못함
교통편? 보통 교육장이 맨 구석에 있어서 버스도 안옴
한남한남 그러는데
적어도 이 나라지키는 안보에 있어서 대한민국 남자는
그냥 공짜임
거저라고 거저 ㅅㅂ
사회적 흐름이 남성징병에 대해서 찬밥취급인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사실이죠.
금일 예비군사고가있었는데.. 15명경상에 5명중상.. 별일없었으면좋겟네요..
딴말 필요없고 이게 '주류' 페미니즘, 여성계의 실체입니다.
썩을대로 썩었네요
그딴년들 지키려고 군대에서 2년을 바쳤나?
머리속이 복잡하다.
군대에서 총들고 뺑이치는놈들 없으면 당장에라도 총탄맞아 죽던지
적성국한테 유린당할거라는건 생각도 못하겠지. 누가 이 나라 지키고 있는지 생각이나 해본적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