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를 처음 사용하다보니 가방이 너무 커도 실용적이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던 차에
헤링본 파파 시리즈를 살까하다가,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녀석을 보게 되었네요
뽀대는 파파 시리즈가 조금 더 있겠지만, 실용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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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대 치고는 박스부터 나름 고급(?)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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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보다는 카키색에 가까운 색입니다. 챠콜과 카키색의 사이인데..그래도 카키에 가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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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 예쁘게 접혀 포장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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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로 구분되어 있는데, 사진에 담지 못하였지만~ M6에 22mm렌즈를 장착하여 오른쪽 칸에 가로로 넣고,
컨버터에 단렌즈 또는 줌렌즈를 왼쪽 칸에 넣어 다닐 수 있는 크기입니다.
저에겐 딱이네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미러리스 가방입니다~ 잘 사용해야겠네요!
2년전에 eos M3 + 22mm킷 살때 구입했던 가방이네요ㅎㅎ
시작은 이렇게 가벼웠는데, 어느새 M마운트 렌즈만 3개로 늘어서
다른 백팩 씁니다ㅋ
점점 그렇게 될 수도 있겠네요 ^^ 우선은 22mm와 컨버터에 50.8 두개만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전 캐논로고가 보기싫어서 뜯어버렸네요
로고를 뜯을 수도 있군요~~^^;;;
그런데 원단이 망가져서 더 안좋아보이긴하네요 ㅠ
진짜 로고만 없어도 살뻔한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