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이였던거 같아요~
집에서 부모님과 남동생이랑 티비보면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경찰이라면서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몇가지 물어볼게 있다고하면서 내려와달라고하더군요. (아파트에 살고있는 당시였습니다.)
누가 장난치는줄알고 그쪽에서 집앞으로 올라오라고했습니다.
그냥 장난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티비를 보고있는데
정말 초인종이 울리고 경찰이 찾아왔더군요;
이유인즉 그당시 중고로 구입한 D60을 정품등록했는데
신기하게도 도난당한 50D카메라랑 시리얼이 똑같아서
캐논에서 경찰에게 도난당한 카메라 정품등록했다고 신고를 했다더군요;;
여차저차해서 오해는 풀렸고 경찰분들도 돌아가셨지만..
아닌밤중에 홍두깨도아니고 갑자기 경찰두분이 찾아와서
가족들이 놀라고 저도 놀라고..
암튼 이때까지 중고거래하면서 가장 황당한 사건이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2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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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도 시리얼은 동일한데 모델이 다른놈이 있더라구요.
시리얼넣으니 아래에 20mm 2.8이랑 또 다른 렌즈를 고르는 선택지가 떴었던 기억이...
d60이 그 옛날 600만 화소짜리요? ㄷㄷ
너무 예전 기종이라 시리얼을 되돌려 쓰나보네요.ㄷㄷㄷ
너무 놀라셨겠습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