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80618

모세가 십계명을 받고 제일 먼저 한 일





???: 아...살인하지 말라니까 진짜....
댓글
  • 집으로가 2017/06/29 00:40

    우상숭배한 사람을 쳐죽였다는 건 몰랐는데 팩트인가요?

    (pkQRBT)

  • 에궁 2017/06/29 00:42

    성경을 읽어보면 나옵니다.
    ...근데 성경에 나왔다고 팩트인가는 장담할 수 없겟네요.

    (pkQRBT)

  • 심해의예능인 2017/06/29 00:44

    예수도 성전에서 일반인들한테 신 이름팔면서 장사하던 종교인들 채찍으로 후려패는 장면이 성경에 나오니... 오늘날 모세든 예수든 한국교회 보면 일단 부술듯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45

    그 우상숭배해가지고 병걸려서   엄청죽은거는 있습니다.
    이게 여기서 그랬는지 헤깔리네요

    (pkQRBT)

  • Dragonborn 2017/06/29 00:46

    성경 자체가 팩트인가는 차치하고, 출애굽기 32장에 나옵니다
    (출 32:19)    진에 가까이 이르러 그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들을 보고 크게 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출 32: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출 32: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출 32: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정확히는 사람들을 모아 우상 숭배한 자들 삼천 명 가량을 죽였다네요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46

    그렇군요.

    (pkQRBT)

  • 금욕 2017/06/29 01:16

    그들에게 자기들과 반하는 자들은 사람이 아닌 악마라고 보기에 
    살인이라 생각지않음 그냥 당연한거임 
    뭐 지금도 그러고들 있음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40

    결정적으로 백성들이 목마르다니깐  기도하니깐  돌을 지팡이로 건들라고했음
    후려침
    결국  가나안땅 못들어가고 묘지도 없이 돌아가심

    (pkQRBT)

  • 집으로가 2017/06/29 00:41

    광야에 나온 첫세대들은 여호수아 제외하곤 전부 죽고
    그 다음 세대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걸요

    (pkQRBT)

  • 에궁 2017/06/29 00:42

    집으로가// 3세대를 거르고 들어간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었나요? 탈출한 사람들의 손자손녀들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44

    손자손녀는 모르겠고 1세대들은 말 엄청 안들어서 광야 뺑뺑이 돌려서 거의 전부 거른걸로 압니다.

    (pkQRBT)

  • 아싱심해 2017/06/29 00:53

    1세대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만 살아남았고
    가나안에 들어간 자손들은 2세대들(20세 미만)뿐이었죠

    (pkQRBT)

  • 한글죽기 2017/06/29 01:04

    목마르다니깐 기도하니깐 << 
    이게 무슨 뜻으로 적으신건지 햇갈리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말해서 모세가 하나님에게 기도하자 지팡이로 돌을 한번만 치라고 했는데  다음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모

    (pkQRBT)

  • 한글죽기 2017/06/29 01:10

    또 모세에게 물 달라고 말하자 안그래도 이제 물을 주려고 했는데 자꾸 보채니 순간 화가난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2번 칩니다. 
     모세가 했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한번이나 두번이나 크게 상관없는 일을 가지고 가나안에 못들어가게 한 처사는 너무하다고 생각되지만 이후의 설명을 조금더 보면 이때 모세가 단순히 화가나서 2번 치게된게 아니라 2번 친 의미는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한 기적이 모세 스스로가 한 것 처럼 나타내어서 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기적을 행하게 된게 자기 자신이 한거 처럼 생색을 내다가 하나님에게 혼났다라고 한건데 출애굽의 저자가 모세인걸로 봐서는 뭐 모세가 자기가 그렇다고 했으니 결과에 대해선 납득하고 있는거 처럼 보이네요.

    (pkQRBT)

  • No55 2017/06/29 00:40

    그니깐 결국 모세도 학살자라 이 말인가?

    (pkQRBT)

  • 삭제된 코멘트 2017/06/29 00:47

    삭제된 코멘트입니다.

    (pkQRBT)

  • 에궁 2017/06/29 00:47

    제 기억엔 죄다 사형시킨걸로 알고 잇어요.
    그나저나 이동하는데 메추리......
    ....타고가나!!?!?!??

    (pkQRBT)

  • 인민재판관 2017/06/29 00:46

    애초에 2천명 죽인게 말이 안되지 않나

    (pkQRBT)

  • 에궁 2017/06/29 00:48

    윗 댓글을 보니 더 죽였다네요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48

    전인가 후인가  우상숭배했다고 역병돌기도햇습니다.
    광야 40 년간 뺑뺑이도 시켰고요
    무엇보다 불기둥 구름기둥  메추라기  식수  제공하고 길안내하는게 신 입니다.

    (pkQRBT)

  • 따사로운 2017/06/29 00:49

    일단  원본 자체가 소설.
    거기에, 내로남불 소재가  넘쳐남.
    내가 하면 신의 뜻.  니가 하면  불경죄.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49

    여기일이 아니라기에 지웠습니다.
    메츄라기는 그냥 때되면 광야에서 몰려왔다네요
    아 그리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다고도 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라.....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51

    다만 인성은 제대로 그려져서 재밌고
    각 종교 서적이 그렇지만  인간의 삶의 지혜나 이치같은게 꽤 있습니다.
    에시당초 우리나라도 교육목적으로 들어왔죠.
    뭐  안믿는사람이 보긴 그렇지만 볼려면 잠언을 추천합니다.  솔로몬이 썼거든요

    (pkQRBT)

  • 한글죽기 2017/06/29 01:10

    내로남불 하는 소재가 성경에 어디 있나요?

    (pkQRBT)

  • 팜시벳 2017/06/29 00:50

    ??? :"이단자는 사람이 아니니 살인이 아닙니다"

    (pkQRBT)

  • 에궁 2017/06/29 00:51

    ...그나저나 내가 웃겨서 가져온 글엔 왜 항상 진지한 댓글토론이 일어나는 걸까...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52

    뭐  충격적이여서 그렇죠.
    유대인의 기원인 유다에 대해서 찾아보세요
    신약시대 말고 창세기전쪽이요

    (pkQRBT)

  • Dragonborn 2017/06/29 00:53

    뭐 작성자 입장에서는 이런거 보는 재미도 있죠
    '이분들 또 이러네 ㅋㅋㅋ'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54

    ㅋㅋㅋㅋㅋ   유다썰  다시 가져와 보죠.
    좀 충격적일겁니다.
    다윗과 밧세바야 워낙 유명하고
    솔로몬이 말년에 배신때리는거는 재미도 없으니

    (pkQRBT)

  • 베네레블 2017/06/29 00:52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사막으로 유대인을 이끈 지도자가 통치에 실패하여
    유대인들이 과거를 그리워하자 잔인하게 숙청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될듯

    (pkQRBT)

  • 아싱심해 2017/06/29 00:52

    병걸려서 죽은건 아니구요
    모세의 명령으로 레위지파 사람들이 범죄한 사람들을 죽인겁니다.
    그리고 십계명 중에서 첫번째 계명이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이고
    두번째 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입니다.
    구약 전체를 보면 우상을 섬긴 자들의 벌에 대해 많이 다루는데
    그 중에서는 사형제도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0:53

    역병돌아 엄청죽는것도 있던데 아마 다른때인가보군요.
    제가 착각했어요

    (pkQRBT)

  • 솔로몬의잠언 2017/06/29 00:55

    지음을 받은 피조물들이 조물주가 좋네~ 나쁘네~
    하는것도 안타깝고, 옛 언약이 흠이 있기에 새언약을 주셨는데, 아직도 옛언약을 지키려는 것도 안타깝네요.

    (pkQRBT)

  • 어콰이어 2017/06/29 00:56

    판타지 소설이라... 물도 가르고... 외계인 고문했는지 당시 기술로 불가능한 노아의 방주도 나오고...ㅋㅋ

    (pkQRBT)

  • Eto2marlene 2017/06/29 01:00

    그거 그냥 큰 배 아니였나요? 수십년간 만들었다던데

    (pkQRBT)

  • 어콰이어 2017/06/29 01:02

    과거부터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어떠한 기술로도, 그만한 크기의 배를 순수 목재로 만들어 바다에서 운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목재 자체의 강도가 부족하다는 것. 실제로 방주보다는 작지만, 역사상 가장 큰 축에 속하는 실존하는 목제선박들은 모두 철재를 보강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목선은 통상 길이 100m, 배수량 2000톤 정도가 한계로 여겨져 왔다.[11] 실제로 바다의 비바람 및 폭풍 등에 약 1년간 버티며, 수없이 많은 짐승들을 수용할 그만한 크기의 방주를 순수 목재로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야기. 홍수 속에서 배에 가해지는 인장력, 압축력 등을 버티지 못하고 배가 동강나기 십상이다.
    폰이라 타자 치기 번거로워서 나무위키 긁어왔습니다.

    (pkQRBT)

  • 어콰이어 2017/06/29 01:04

    일단 순수 목재로 만든 목선 중에는 방주와 비슷한 크기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존재 혹은 크기에 대한 근거가 불확실한 배들까지 포함해도 여전히 방주가 제일 크다.[12] 물론 어디까지나 실제로 바다에 띄울 수 있는 진짜 배 중에서는 말이다. 인터넷에서 방주보다는 작지만 제법 크다고 나오는 목선들은 모두 주 재료가 나무일 뿐 철재를 사용해서 보강한 함선들이다.
    20세기 초의 미국에 수치상으로만 보면 얼핏 방주에 근접한 크기로 보이는 배가 있긴 있었는데 역시 천조국! 건조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이 배는 철재로 보강한 함선이다. 그리고 얼핏 길이가 140m에 달해 방주와 비슷해 보이지만, 이건 바우스프릿 등등 모든 걸 포함한 길이고, 실제 선체 길이는 100m남짓 밖에 안되서 만재배수량은 9천 톤 정도인 배다. 방주와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길이만 가지고 크기가 비슷하다고 하기는 힘들다는 뜻. 게다가 띄워놓으니 물이 줄줄 새어 들어와서 증기기관으로 물을 계속 퍼냈다. 승무원이 14명인데, 2~3 교대로 펌프질만 할 수는 없다. 설마 기원전에 고성능 기관이 있을 리가…

    (pkQRBT)

  • 어콰이어 2017/06/29 01:05

    동물들을 모으는 것도 불가능의 연속이다. 원래 중동 지역에도 서식하는 낙타나 말, 당나귀, 염소, 양, 박쥐, 표범, 곰, 사슴, 영양, 멧돼지, 늑대, 여우, 하이에나, 치타, 카라칼, 사자, 타조[14] 같은 건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는 20중방에 와전되면서 코알라, 캥거루, 코끼리, 기린, 하마, 코뿔소, 얼룩말, 고릴라, 원숭이, 공작, 호랑이, 맥, 개미핥기, 과나코, 재규어, 수달, 펭귄, 리카온, 악어, 아나콘다, 판다 같은 동물들은 각 대륙을 횡단하며 수집을 해야 한다.(포켓몬 트레이너세요?) 대략 17,600여 종[15]을 모아야 하는데, 수백 명의 생물학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포획을 한다 해도 달성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에 동물들이 알아서 온 걸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도 문제는 존재한다. 나무늘보나 펭귄, 거북처럼 육지를 이동하는 것이 어렵거나, 노아가 살던 중동 지방과 아주 먼 거리에 사는 동물들의 경우, 오는 게 힘들거나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도 사하라 사막이 원래 푸른 초원이었다는 기록이 있듯이, 그때는 지금과 기후가 달라 서식지가 다를 수도 있다.
    성경에 자주 나오는 ‘짐승 같은 인간’이라는 표현을 생각하면, 동물이 진짜 동물이 아니라 노아가 전도한 사람들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게 사실이라면, 현재 존재하는 많은 동물들은 노아의 방주 당시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

    (pkQRBT)

  • 인민재판관 2017/06/29 01:08

    노아의 방주 애초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건데 구전되서 성경으로 편입된 거임.

    (pkQRBT)

  • 한글죽기 2017/06/29 01:11

    성경에서 방주를 만들었던 기간은 120년이라고 말합니다.

    (pkQRBT)

  • 1nterMilan 2017/06/29 00:58

    신은 언제부턴가 존나 씹선비질 하기시작함. 그 전까지 신은 툭하면 죽이고 하던 씨리얼킬러. 우리편 아니라고 장남을 죽이고, 벌래때를 시전하며 피의강을 만들고...

    (pkQRBT)

  • A39273927 2017/06/29 01:00

    신이 죽은지가 언제인데요 ..

    (pkQRBT)

  • 사케아홉그릇 2017/06/29 01:03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도, 우상을 만들지도 말라

    (pkQRBT)

(pkQR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