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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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볼일본 초등학생 휴게소에 내린교사의 진실.
개돼지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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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굳이 그런 선택을 하겠다면.. 말리지 않을게. 개돼지야
그럼 선생이 어째야 되는데?
한 반만도 아니고 6학년 전체 인솔이라는데, 한 애 때문에 전체 일정을 망칠까?
그렇게 했음 다른 애들 부모는 또 조용히 가만 있었겠냐?
부모가 애 두고 가라고 했다잖아! 6학년 정도면 분별없이 여기저기 막 싸돌아 다녀서
길 잃을 위험도 적고. 용변도 선생이 직접 처리해주고
더 이상 뭘 어째야 되는데? 굳이 탓을 하자면 저 학교 6학년 전체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인솔 교사를 한명만 딸려 갔다는걸 문제 삼음 몰라도
저 상황에 저 교사가 6학년 전체 휴게소에서 똥싼 애 부모 기다리고 있다가
현장학습 일정 틀어지면 그거에 대해 왜 한명 때문에 우리 애가 피해를 보게 했냐고
항의하고 뿅뿅할 부모들을 어찌 감당할라고, 뭘 어찌해야 되는데?
깔끔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저 교사를 씨벌년이라고 욕해봐!
쿰척쿰척····크크크 이러면 이 몸이 깨어있는 소시민의 쿨함이 풍겨나겠지 크크크크 쿰척쿰척
왠 진실. 여기 올라왔을 때 저것도 같이 딸려있던 건데
인솔교사가 다 버리고 갈수도 없고... 무작정 반전체가 대기탈수도 없고... 난감
왠 진실. 여기 올라왔을 때 저것도 같이 딸려있던 건데
숲속친구가 되어버렸네
이것도 숲속 친구들이네
난 선생이란 직업을 혐오하니 당당하게 개돼지가 되겠다
선생 저 씨벌년
음.. 굳이 그런 선택을 하겠다면.. 말리지 않을게. 개돼지야
그럼 선생이 어째야 되는데?
한 반만도 아니고 6학년 전체 인솔이라는데, 한 애 때문에 전체 일정을 망칠까?
그렇게 했음 다른 애들 부모는 또 조용히 가만 있었겠냐?
부모가 애 두고 가라고 했다잖아! 6학년 정도면 분별없이 여기저기 막 싸돌아 다녀서
길 잃을 위험도 적고. 용변도 선생이 직접 처리해주고
더 이상 뭘 어째야 되는데? 굳이 탓을 하자면 저 학교 6학년 전체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인솔 교사를 한명만 딸려 갔다는걸 문제 삼음 몰라도
저 상황에 저 교사가 6학년 전체 휴게소에서 똥싼 애 부모 기다리고 있다가
현장학습 일정 틀어지면 그거에 대해 왜 한명 때문에 우리 애가 피해를 보게 했냐고
항의하고 뿅뿅할 부모들을 어찌 감당할라고, 뭘 어찌해야 되는데?
깔끔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저 교사를 씨벌년이라고 욕해봐!
쿰척쿰척····크크크 이러면 이 몸이 깨어있는 소시민의 쿨함이 풍겨나겠지 크크크크 쿰척쿰척
미개하다는거는 이런걸 두고 말하는듯
인솔교사 한명 더 있었다고 함
개, 돼지한테 사과해야될 수준인거 같은데
꽝, 다음 생애에
본인 수준 잘 알아서 다행이네
인솔교사가 다 버리고 갈수도 없고... 무작정 반전체가 대기탈수도 없고... 난감
인솔교사 한 명 더 있었다는 최종 반전 올라온지가 한참임.
조사하면 밝혀질 일을 왜 주작쳐서 공론화하나?
지인의 어머니 이야기...
들어보니까 버스에서 똥 못참겠다고 아둥바둥 하고 있었다고 함.
선생님이 어찌저찌 손수 해결해줌.
애가 창피하다고 엄마에게 전화 -
엄마 뿅뿅뿅 함.
학부모쪽에서 뿅뿅하면 선생은 어찌할 도리가 없음.
우울증 오셨다함.
교사 두명이라는 기사도 봣는데 뭐가 트루인지
ㅂㅅ
그런데 그냥 두고 떠나는건 아니지...
혹시나 납치나 2차사고 등을 생각하면, 기다리거나, 무조건 동행 을 하는게 옳은 판단임.
부모가 두고 가라거 해도, 무조건 안된다고 해야하고, 왜냐하면 지금처럼 문제가 발생하면 교사가 책임을 져야 하거든.
휴게소에 있는 안내소같은데에 애 맡기고 출발했다고 들었는데, 한 학생가정때문에 나머지 일정이 다 망가지는게 더 오바 아님?
그럼 걔 때문에 수백명 학생들을 인솔교사 없이 보내야함?
아니면 걔 하나 때문에 수백명의 학생이 1~2시간 일정 지체를 해야함?
아니면 패닉온 애를 억지로 끌고가서 일정 진행해야함?
저거 휴게소 안내데스크 같은데 맡겨둔거라던데
보호소에 맡겼다는데
내 학창시절에도 버스 한대에 선생 두명씩은 탔음. 인솔기사 두명이라는 기사도 봤고 한명은 남아서 아이랑 같이 기다리던지 했어야지
인솔교사를 기사라고 썼네
최소한 보호자 1명은 두고 떠나야했음
동정의 여지는 있지만 그게 아이 관리하는 학교에서 해야 할 원칙이니까
보호소에 맡겼다네요
뭐 당사자들이 아닌이상 어떤상황인지 모르니 할말이없지
저번에 봤던 글에서는 그냥 휴게소에 내리고 간게 아니라 안내소 직원분한테 상황설명 드리고 부모님 올때까지 맡겼다고 했음 교사는 전혀 잘못 없어 보이는데
선산휴게소 관계자는 “14일 경찰이 찾아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촬영해갔다”며 “이번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 휴게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CCTV에 따르면 10일 오전 단체버스가 줄지어 들어왔다가 다시 떠나요. 그런데 오전 7시24분 영상에 이런 장면이 잡혔습니다. 주차장에서 30~40m를 운행하며 휴게소를 떠나려던 버스 한 대가 갑자기 멈추고, 여자 어린이가 혼자 내렸어요. 이후 아이는 휴게소 안을 서성거리면서 돌아다닙니다. 우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한 시간뒤 엄마가 나타나자 아이가 펑펑 울기 시작하는 장면이 녹화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모녀가 떠났어요.”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16/2017061601483.html
이런 기사도 있기는 한데, 애를 안내소에 직접 맡기는 정도도 하지 않았다면 교사쪽이 책임이 없다고 보기도 좀 뭐함
근데 이 기사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보여서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음..
숲속친구들~ 그냥 시끄러우니까 다 도망가세요
우와 얘는 분단위로 글을 계속쓰고있네;; 게다가 그떄 같이 올라왔던 철지난글을